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1단계,

첫

  • 무궁화
  • 조회 수 3497
  • 댓글 수 20
  • 추천 수 0
2012년 1월 8일 06시 00분 등록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새벽시간 : 오전 5시30분 ~ 7시30분

새벽활동 : 모닝페이지와 운동



나의 전체적인 목표

 

건강한 신체를 만들고 나만의 건강관리를 그 어느것보다 우선한다

1만시간의 법칙을 성취하기 위한 새벽기상 습관 만들기

1만시간 투자할만한 목표 찾기

앞으로 10년을 내인생의 가장 의미있는 시간으로 만들기

학문(미정)에 10년을 걸고 박사학위 취득

중간목표

 

100일동안 새벽기상의 습관을 완전 몸에 익힌다

(자명종이 없어도 새벽에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

아침운동 습관으로 건강한 신체를 만든다

(건강한 신체는 모든일에 필수조건)

새벽기상을 나의 전략적 무기로 하여 새로운 목표에 도전한다

모닝페이지의 습관화로 내 마음속의 생각들을 글로 끄집어 내어 표현할수 있는 능력을 발전시킨다.

목표달성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방안

 

저녁술자리

저녁의 술자리만 해결된다면 아침기상의 80%진입은 무난할 것 같은데 가장 복병은 저녁술자리다

나 자신과의 약속

1). 토,일,월은 술을 절대 입에 대지 않는다(주말만큼은 내 의지로 술을 안먹을수 있음, 월요일도 술자리 제안이 거의 없으니 이 3일만이라도 술자리를 자제해서 내몸의 간을 보호하자)

2) 화,수,목,금은 술을 먹되 전략적으로 접근해보자

- 술자리에서 잔이 몇잔 돌고나면 밥을 시켜서 밥안주 하기

- 폭탄주 절대 금물 한가지 술로만

- 소주 각 1병이 넘기 시작하면 소주에 물타서 먹으면서 양을 자제

- 2차는 절대 없다 무조건 1차에서 끝(하늘이 무너져도 지키는 약속!)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1. 아침형 인간으로 새롭게 태어나 아침에 확보된 오로지 나만을 위한 2시간을 너무 너무 행복해하며 즐긴다

처음 100일간은 그 시간을 운동하는데 투자해서 건강한 신체를 만든 다음 습관이 자리 잡으면 내인생의 전략적 무기를 갖추는데 사용할 것이다.

단군의 후예로 시작된 새벽기상의 습관은 내인생을 긍정으로 바꾸어 놀 것이고 나를 사랑해지고 내가 대견해지고 내 인생의 가슴찐한 애정(나의 멘토처럼)까지 느낄수 있을 것이다

2. 새벽기상의 작은 성취로부터 시작된 내인생은 반드시 성공한 인생이 될것이다. 그런 자신감의 시작은 새벽기상의 습관화로 이루어 논 1만시간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반드시 성공한 인생을 살것이고 내자신에게 내자식에게 정신적인 유산을 남겨줄수 있는 성숙한 인생을 이룰것이다.

목표를 달성했을때 나에게 줄 보상

100일의 성공이 끝나면 올 여름 가족과 함께 해외여행

IP *.205.201.11

프로필 이미지
2012.01.08 20:41:24 *.153.110.150

안녕! 친구야! '주말에 술 안마시기' 가 왜 이리 마음에 와닿는지.. ㅋㅋ

그리고 1만시간 투자할만한 목표찾기! 정말 나도 그랬으면 좋겠다.

자- 이제 여행을 떠나자!!

프로필 이미지
2012.01.08 22:21:48 *.183.136.27

1만시간과 박사학위의 목표에 살짝 주눅이 들었다가

저녁술자리에 대한 전략적인 접근을 읽으면서 제 눈에 불을 켰습니다 ㅋ

100일의 여정 가운데 위기를 만나기도 하겠지만, 서로 서로 점검하고 돌아봐주면서 위기를 이기는 지혜도 나눌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화이팅~!^^    - 이명은

프로필 이미지
유효상
2012.01.10 06:03:49 *.246.6.2
어제 우연히 보현사 혜월스님을 만나 뵙게 되었다. 108배를 한번 해보라는 권유와 천수경과 화엄경 약찬 계를 아침마다 100일 동안 독송을 해보라는 권유를 받았다 마침 단군의 후예 100일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마당에 우연치고는 모든 조건이 딱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혹시 이것이 나에게 찾아온 기회가 아닐지에 대한 생각마저 들면서 나도 모르게 두 손으로 기도문을 받아와 버렸다 오늘 아침에 일어난 나는 호기심에 난생처음 108배를 해보니 생각보다 땀이 나면서 운동이 많이 되는 것 같았다. 나에게 필요한 영적 성숙을 위해서도 많이 도움이 될 것 같다. 요즘 서점에 108배 관련 책들도 많이 나오던데 책을 한번 사서 읽어봐야겠다 사실 108배 권유는 여러 번 받았었는데 우연히 이렇게 시작되게 될 줄 몰랐다 이것이 나와의 인연이라 생각하고 단군의 후예를 시작하는 동안 꾸준히 해봐야겠다
프로필 이미지
무궁화
2012.01.12 06:13:26 *.246.6.2
김영사 박은주 사장에 관한 글을 읽었다 어쩌면 요즘에 내 눈에 들어오는 글은 나의 관심사에 관한 것들만 쏙 들어오는지 신기할 뿐이다. 그래서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지 않았나 싶다 김영사란 출판사 사장에 박은주란 분이 있다 “빵장수 야곱”,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 김우중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는 책을 낸 출판사 박은주라는 사장은 31세에 사장이 되었다고 한다 1982년부터 금강경을 읽었다고 한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금강경을 읽고 27년간 한 단번도 거른 적이 없이 108배와 금강경 독송을 하였으며 아침 4시 30분이면 일어나 108배로 하루를 시작하고 두 손을 한데 모으고 몸을 구부려 온전하게 자신을 낮춘 뒤 절을 마치면 방석에 무릎을 꿇고 앉아 금강경을 읽는다 금강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독송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0분 지금껏 2만을 넘게 읽어왔다고 하니 대단하다 잠들기 전에도 또 한차례 108배와 금강경 독송을 한다고 한다 아침저녁으로 세수하듯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마음을 닦는다고 한다. 나태해지고 게을러 지고 싶을 때 ‘지금 내 마음 흔드는 적군이 나타났구나! ’하고 빨리 마음을 다잡는다고 한다 세상 모든 사람이 삶의 중심은 자신이며 누구나 자신이 흔들리며 세상이 흔들린다는 마음으로 살아야 더 충실하게 인생을 살 수 있다고 충고한다 박은주 사장이 금강경에서 가장 좋아하는 구절은 ‘응시작여관’이며 ‘마땅히 이처럼 세상을 보라는 뜻’이라 한다. 언제가 홀연히 떠나겠다는 생각이 있으며 책장 앞에는 ‘물 흐르듯이’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고 한다 나도 “물 흐르듯이”란 글귀가 좋아진다. ● 일차/날짜 : 4일차 / 2012년 1월 12일 ● 취침/기상시간 : 10:30 / am 4:45 ● 수면/활동시간 : 6시간 15분 / am 5:00~7:30 ● 활동 내역 - 108배, 모닝페이지, 운동
프로필 이미지
2012.01.16 11:40:18 *.216.38.18

나도 김영사 박은주 사장 기사 읽고 엄청 감명을 받았는데, 친구도 그랬군! 음-- 그래서 나는 가톨릭 신자임에도 불구하고 힌때 금강경을 읽어 보기도 했지. 한가지 책을 추천하자면, 한형조 교수의 <붓다의 치명적 농담>과 우승택의 <금강경>은 실생활에서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책이었던 것 같아. 좋은 경험을 공유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친구야!  

프로필 이미지
2012.01.18 05:19:49 *.246.78.80

친구~ 고마워 추천해준 책 꼭 읽어볼께~~

바로 추천해줄 책이 생각나는 친구의 학식과 경험이 너무 부럽다

연구원 2기에서 부터 벌써 알아봤지만~~ 존경스럽다 친구야!

멋진 친구와 함께 100일을 같이 할수 있는것이 너무 행복하다~~ 친구야!

프로필 이미지
2012.01.18 12:23:02 *.183.136.27

운동내용은 이곳에 따로 기록하지 않으시나봐요.

무슨 운동 하시는지 궁금한 마음에 들렀어요.

무궁화님, 잘 하고 계신 것 같으니, 지금처럼 쭈욱 화이팅~!!^^


프로필 이미지
2012.01.27 05:11:07 *.246.6.2

운동이 그때 그때 바뀌어서 ~~ 유산소 운동을 30분이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즘엔 헬스클럽에서 런닝머신위에서 스마트폰으로 유투브 "세상을 바꾸는 15분"을 듣는 재미에 푹빠져있답니다

아모르님도 화이팅 하세요

프로필 이미지
2012.01.27 05:31:28 *.246.6.2

2112. 1. 27

취침 11시 기상 4시 45분 (5시간 45분)

명절이 있었고  명절하고도 또다른 복병이 나에게 있었다. 지속하던 108배가 중지되었고~ 많이 의기소침해 있다.

모든일이 그렇듯이 하던일이 중간에 끊기니 맥이 빠지고 다시 시작할 의지가 소진되고 있다

108배를 다시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아 몇일째 하지 않고 있다

명절기간에 살이 2kg이나 불었다~ 내 몸무게는 정말 고무줄같이 자유자재이다.

 "불평하지 않고 살아가기 "란 책을 읽었는데 가슴에 와 닿는다

불평하지 않고 세상을 살아가는 습관을 위해 당분간 온 정신을 집중해 보자

특히! 나의 습관적인 말투를 교정하느데 우선 집중

 

 

프로필 이미지
2012.01.30 04:39:02 *.246.6.2

1.30 오늘은 4시에 기상

이제 새벽 기상은 크게 부담없이 일어날수 있는것 같다

어느 책에서 사람이 습관을 들이는 기간이 21일이라고 하더니

정말 21일 이상이 되니 새벽기상이 큰 부담없이 다가오는 것 같다

문제는 새벽에 기상해서 알차게 하루를 보내는 것인데

좀더 새벽시간의 밀도를 높여서 아름다운 하루를 보내도록 노력하여야 겠다

프로필 이미지
2012.01.30 14:55:12 *.216.38.18

친구! 지난번 오프라인 모임때 못봐서 서운 --.,--

유투브 <세상을 바꾸는 15분!> 나도 들어야겠당~  휘리릭~!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프로필 이미지
2012.02.01 05:29:09 *.116.104.32

친구! 나도 정말 보고 싶었는데~~ 못가서 속상했네~~

세미나 때는 꼭 가보야겠는데 또 토요일이라 어려울것 같아

내가 토요일날 하는게 있거든~~ 일요일날 열리면 좋을텐데!

아침에 (세상을 바꾸는 15분!)을 듣는 재미에 러닝머신에 올라가는 명분을 나 자신에게 만들어 놨어

런닝머신위에서가 아니면 들을 수 없는 규칙! 이렇게 하니 또다른 재미가 있더군!

한개 듣고 재미있어서 두개째 듣다보면 40분동안 걷고 있더라구~~

프로필 이미지
2012.02.02 16:53:00 *.216.38.18

친구! 바쁘게 사는구나! 아쉽게도 이번에는 못보겠네! 그래도 다른일로 못보는거니까 다음에 꼭 보자!

 

<세상을... >나도 내일부터 꼭 들어봐야겠다! 아침에 뉴스를 보니까 왠지 부정적인 얘기만 먼저 듣게 되는것 같아서.. 고맙다!

프로필 이미지
2012.02.05 05:31:28 *.116.104.28

2.5(일)  11시 취침 기상 4시 4분 (5시간 45분)

새벽기상이 어렵지는 않다~ 이제 습관이 정착되어 가는것 같다 그러나 좀더 밀도 높은 새벽시간을 보내야 겠다

어제는 아이들과 예전부터 생각한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영화를 집에서 시청하였다

큰아이가 초등 5학년에 올라간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의 배경도 초등학교 5학년 아이들의 학창시절로 시작되는데

나는 이 시점에서 큰아이와함께 꼭 이영화를 시청하고 싶었다~~

자세한 설명보다는 아이 스스로 영화를 보고 받는  느낌을 체크하고 싶었다

엄석대가 구축한 기존세상에 대해서 한병태가 적응해야될 삶의 태도, 잘못되었지만 현 세상에 순응?, 아니면  편승?, 아니면 잘못된 세상에 대해서 모든 외로움을 극복하며 저항하는 세가지 삶의 태도를 이야기 하고 싶었다

영화에 보면 기존에 있는 아이들은 엄석대에 대해서 순응하며 살았고 한병태는 전학을 오자마자 잘못된 세상에 대해서 반항을 하다가 결국은 편승하는 삶을 택한다

설명하고 싶은것은 많았지만 꾹 참고 아이가 영화에 몰입하기를 바라며~~힐끔힐끔 곁눈질하면서 영화를 다 보았다

이것은 옳다 나쁘다를 꼭 찝어서 이야기 해준다기 보다는 아이 스스로 영화속 인물들의 경험과 갈등을 간접 체험하면서

앞으로 아이에게 일어날 "동물의 세계"에 대한 마음속 준비를 시켜주고 싶었다 또한 먼 시각으로 삶의 대한 세가지 태도를 보여주고 싶었다

아들에게 영화를 본 소감문을 적어달라고 부탁을 하였는데~~ 정작 솔선수범이 이렇게 어렵다니~~

 

프로필 이미지
2012.02.20 05:15:39 *.44.137.250

"책만 보는 바보"란 책을 집었다가 일요일이 그냥 다 가버렸다

18세기 조선사회에 살았던 이덕무라는 책만 볼수 밖에 없는(서얼출신이라는  사회적 신분의 제약으로 ~~) 실학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이야기로

정조대왕 시대의 규장각 검서관인 이덕무, 박제가, 유득공 등의 서얼출신 이야기다

책한권이 너무 재미있어서 하루가 금방 가버렸고 책속에 너무 몰입하여 잠깐 18세기 조선사회로 타임머신을 타고 잠깐 살다가 온 느낌의 일요일이었다~~

그동안 역사적으로 암기사항이었던 내용들이 그냥 줄줄이~~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 박제가 <북학의>, 유득공 <발해고>가 어떻게  탄생되었는지 조선의 법전의 발전사인 경국대전, 속대전, 대전통편의 순서라든지, 무예도통보지의 발간 과정 등등

조선시대의 서얼들은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고 괴로워하며 앞이 보이지 않는 암흑속에서 오직 할수 있는 것이라고는 현실을 잊어 버릴수

있도록 글입기에 몰입하는 일밖에 없었다

소심했던 이덕무, 세상에 적개심으로 가득찬던 박제가, 언제나 밝고 해학적이던 유득공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이야기이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서얼 출신의 암흑속에서 이들이 서로 의지하며 학문을 닦다가  우연히 정조대왕의 선택을 받아 규장각 검서관에 등용되면서 말년에는 벼슬길에도 오르는 해피엔딩 속에서~~

유득공의 이야기가 가슴에 오래 남는다

유득공을 친구들이 표현한 말중에 "유득공의 마음속에는 우물하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근심 걱정도 한번 담갔다 하면 사뿐하게 걸러져 밝은 웃음으로 올라오게 하는 우물말입니다"

어떤일이든 친구들이 괴로운 일에 처해 있으면 우스갯소리로 울적한 마음을 한번 비틀어 날려보내는 방법을 자주 사용하던 낭만적인 친구로 묘사했다

이에 유득공이 어린시절 이야기를 들려준다

12살때 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삯바느질로 생계를 이어가실때

언제나 밤에 자다가 깨면 어머니는 항상 제자리에서 그림자 처럼 바느질을 하고 계셨다 한다

어느날 어머니는 바느질을 하고 유득공은 글읽기를 하다가 그만 뜻하지 않은일이 벌어졌다고 한다

책을 가지러 가다가 등잔을 넘어뜨리는 바람에 어머니가 몇일 밤을 세워 바느질을 하던 치마저고리에 얼룩이 묻었던 것

비단 어머니의 수고가 문제가 아니라 그들 모자로서는 고급 비단을 물어낼 능력도, 마련할 길도 없는 큰 문제로

어린 유득공은 "그대로 주저 않아 울고 싶었지만 숨이 턱 막혀 눈물도 나오지 않았다" 한다

그때 어머니의 말씀 " 이왕 엎지러진것 어쩌겠느냐? 너무 걱정하지 마라"하시더란다

어머니의 담담하면서도 차분한 목소리는 그의 마음속에 생생하게 오래 남아 있다고 한다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가 물려준 핏줄은 서러웠지만 사랑이 담긴 어머니의 목소리는 그의 가슴에 따스한 피를 돌게 했고

그 후 유득공은 그러한 따스함을 세상과 벗들에게 골로루 나눠줄수 있는 사람이 된 것이란 설명이 이어진다

유득공 어머니의 이야기에 내 가슴이 뻐근하면서 아려오는것은 지난날의 반성에서 오는것이라 ~~

좀더 아이들에게 정신적 유산을 남겨줄수 있는 아버지로서 오늘 아침 반성해보고 다짐해 본다~

 

 

프로필 이미지
2012.02.22 22:55:34 *.153.110.150

나도 이 책을 읽고 여러모로 느낀 점이 많았는데, 친구도 그런 느낌을 받은 것 같아서 그때 기분을 다시한번 되새겨보았네.

좋은 기운을 받게 되어서 즐거웠고, 주말 내 찌뿌둥한 일들이 있어서 약간 주눅들어 있었는데,  이제 훌훌 털고 일어나야지. 지난 모임에서 컴퓨터를 하는 것이 늘 새롭다는 친구의 맑은 표정을 보고 많은 것을 느꼈다네. 나는 그런 해맑은 웃음을 지어본적이 언제였던가, 하는 생각이. '무엇을 하고 살것인가' 가 아닌,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가슴에 새기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네. 고맙네!   

프로필 이미지
2012.02.23 04:53:18 *.116.104.49

친구야~~ 나도 친구를 볼때마다 너무 즐겁고 많은 깨달음을 일깨워주네

친구의 박학다식함에 존경하고~~ 친구의 밝은 미소와 상대방의 말에 경청해주는 겸손과 친근함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네~~

고마워!

프로필 이미지
2012.03.05 10:50:32 *.216.38.18

친구! 소중한 시간 내주어서 너무 고맙다. 그날 덕분에 이후의 일들도 잘 마무리했다.

그동안 좀 무거운 일들이 있었는데, 다행이 한 고비는 넘기게 된것 같다. 암튼, 고맙고 힘내자! 화이팅!

프로필 이미지
2012.03.20 15:57:11 *.242.48.4

안녕하세요. 100일차가 30일도 안 남았네요.

서핑을 아직 즐기시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소식 이곳에 남겨 주세요. ^^

프로필 이미지
2012.03.21 05:20:19 *.116.104.26

수호장님~~ 반갑습니다

정말 30일도 안남았네요~~

수호장님 덕분에 좋은 프로그램안에서 매일 성장하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4 [단군3기_청룡부족_출사표] 열정을 찾아서(민승기) [4] 율동청년 2011.01.09 3477
383 [단군11기_청룡부족_출사표] 미래는 지금 결정하는것! ... [4] Ashley B 2013.09.09 3477
382 [단군 3기_청룡부족_출사표] 보다 빠르게 하루를 준비... [9] wexl 2011.01.07 3478
381 [단군 9기_현무부족_출사표] 몇일이 지나야.. [2] 제우스 2013.01.13 3478
380 [단군10기_청룡부족_출사표]바보는 늘 결심만 한다_김지... [3] neo 2013.05.19 3479
379 [단군 8기_청룡부족_출사표] 지나고 후회하지 말자 [17] 꼬꼬돌이 2012.09.10 3480
378 [단군8기_현무부족_출사표] (Neo Doer) [7] Neo Doer 2012.09.10 3480
377 [단군 13기-현무부족_출사표] 가슴 뛰는 삶 [71] 눈사람 2014.05.18 3480
376 [단군 5기_현무부족_출사표_지민주]밤에는 꿈을 꾸고, ... [5] Rich 2011.09.03 3482
375 [단군5기-청룡부족 출사표] 낯선 숲으로 들어가 나의 ... [14] 이명은 2011.09.04 3482
374 [단군 9기 / 현무부족 / 출사표]새롭게 지혜롭게 활... [1] 희망지기 윤자영 2013.01.13 3482
373 [단군 9기_현무부족_출사표] 늦어서 죄송합니다. [6] knightwillia 2013.01.21 3482
372 [단군10기_현무부족_출사표} 새로운 시작, 설렘! [6] 티나 2013.05.20 3482
371 [단군9기_청룡부족_출사표] 다시 사막에 서는 심정으로... [7] 지식요리사 2013.01.13 3483
370 [단군 5기_현무부족_출사표] 꿈꾸는 새벽이 나를 행... [3] 한만일 2011.09.04 3484
369 [단군9기_현무부족_출사표] 바쁘게 즐겁게 행복하게 [2] 티나 2013.01.14 3484
368 〔단군 10기-현무부족-출사표〕내가 최고다라는 마인드 ... [22] 람스 2013.05.19 3484
367 (단군3기-청룡부족 _김혜영출사표) 기초공사 [23] 꿈꾸는 씨앗 2011.01.09 3485
366 : [단군 6기_청룡부족_출사표] 건강한 몸과 풍요로운... [3] [3] 김인실 2012.01.08 3485
365 [단군 10기_청룡부족_출사표]10대풍광의실현!_엄승재(희망... [65] 희망의마을 2013.05.16 3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