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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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세

2012년 1월 8일 11시 29분 등록

출사표 - 세상 속으로

 

유 / 유 / 상 / 쿡

 

* 꿈과 자유를 찾아 유쾌하게 여행하는 사람들과 함께 오늘보다 더 발랄한 나,  오늘보다 더 행복한 우리, 오늘보다 더 빛나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  만나는 사람과 상황과는 유연하게 대화할 것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땀을 흘리고 격려하고, 상생하고 괄목상대 하는 성장의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 머뭇거리는 순간 기회는 지나간다. 그러므로 쿡쿡 눌러 보고 시작하고 행동하고 즐길 것이다. 쿡쿡 찌르면서 세상을 요리해 나를 기쁘게, 세상을 기쁘게 여행할 것이다.

- '쿡쿡'은 세스 고딘의 저서 <시작하는 습관>에서 단어와 이미지의 일부를 차용

 

!  유 --- 유쾌하고 유연하게 산다

   유 --- 단군부족과 함께, 동료와 같이 가치를 창조한다

   상 --- 서로 격려해 발전하고 성장한다

   쿡 --- 호기심으로 여기저기 쿡쿡 찌르고, 지를 것이다. 시작하고 요리(쿡)하고 즐기며 산다            

 

** 300일을 시작하면서

 

1. 새벽은 극복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내가 즐겨야 할 에너지원이다.

 

2. 세상은 유연하게, 유쾌하게 함께 사는 아름다운 곳이다.  

 

3. 함께 하면 오래 하고, 멀리 가고, 크게 보고, 나아진다.

 

4. 호기심으로 행동하고 도전하며 시작한다.   

 

 

*** 새벽 시간 : 걷기 명상, 산행, 산책 읽기, 조깅, 글쓰기, 감사일기, 유머일기

 

**** 기상 약속 시간 : 5시 30분

IP *.45.80.202

댓글 118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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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31 10:08:22 *.45.80.74

3월 31일 토요일(83일차)

* 일어난 시간: 5시 50분

* 출석 시간: 9시 47분

 

자율이 열정을 만든다고 합니다. 힘들고 아름다운 자율을 만들어 행동하고 확산하고 싶습니다. 나와 나의 가정에서부터~~

화창한 봄햇살이 빛나는 날입니다. 이런 날, 자체발광족은 빛이 죽습니다. ㅠㅠ

그래도 비타민 D를 섭취하러 갑시다. 찬란한 햇빛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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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1 21:06:15 *.45.80.242

4월 1일 일요일(84일차)

* 일어난 시간: 6시 50분

* 출석 시간: 20시 59분

 

아파트 단지의 정원에도 봄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리적 위치에 따라 일조량에 달라져 꽃이 피는 속도가 다릅니다. 진달래, 개나리, 동백꽃, 목련화가 성질 급한 순서로 핍니다. 아~ 봄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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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3 00:48:19 *.90.31.75

4월 2일 월요일(85일차)

* 일어난 시간: 5시 50분

* 출석 시간: 00시 43분

 

한숨 대신 함성으로

걱정 대신 열정으로~

 

용감한 부족민으로 살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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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4 04:50:16 *.88.224.237

4월 3일 화요일(86일차)

* 일어난 시간: 4시 10분

* 출석 시간: 4시 25분

 

죽을 만큼 살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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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4 04:53:54 *.88.224.237

4월 4일 수요일(87일차)

* 일어난 시간: 4시 10분

* 출석 시간: 4시 47분

 

작은 일에 감사하는 마음을 새기면 삽니다. 일탈보다 일상을 즐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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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5 12:52:02 *.90.31.75

4월 5일 목요일(88일차)

* 일어난 시간: 5시 40분

* 출석 시간: 12시 47분

 

식목일입니다. 내 마음에 튼실한 묘목을 한 그루 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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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6 04:30:06 *.90.31.75

4월 6일 금요일(89일차)

* 일어난 시간: 4시 1분

* 출석 시간: 4시 5분

 

100일 중 오늘 처음 새벽문을 열었습니다.  한 번은 열고 싶었는데 밤샘하다가 드디어 기회를 잡았습니다. 오늘은 새벽 시간이 풍족해 행복합니다. 새벽에 잠들면 분명 지각인데, 그래서 눈을 부릅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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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8 10:59:47 *.45.80.155

4월 7일 토요일(90일차)

* 일어난 시간: 7시 1분

* 출석 시간:

 

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볕이 드는 양지쪽에는 꽃이 한창입니다. 하루볕이 무섭다고 작은 차이에, 꽃이 피기도 하고 개화일을 기다리기도 합니다. 나의 봄은 언제인지, 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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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8 11:08:42 *.45.80.155

4월 8일 일요일(91일차)

* 일어난 시간: 7시 21분

* 출석 시간: 10시 55분

 

장자의 일화에서 장자는 "내가 나비인지 나비가 장자인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영화 '매트릭스'는 현실과 가상 세계의 구분에 혼돈을 줍니다. 새벽 기상과 활동에 신경을 쓰다 보니 내가 동굴 속의 곰인지 인간인지 헷갈립니다. 스스로 약속한 목표에 도달하지 못해 실망이 되기도 합니다. ㅠㅠ 이 기분, 이 감정을 털고 어디로든지 달려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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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9 23:46:09 *.90.31.75

4월 9일 월요일(92일차)

* 일어난 시간: 5시 1분

* 출석 시간: 5시 9분

 

모르는 것은 리스크입니다. 컴퓨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마음이 답답합니다. 고치려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아~ 편리하지만 어렵습니다. 컴의 세계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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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0 20:56:30 *.90.31.75

4월 10일 화요일(93일차)

* 일어난 시간: 6시 1분

* 출석 시간: 20시 52분

 

여유가 생기는 화요일입니다. 선거하고 쉰다는 마음의 여유가 오늘을 풍요하게 합니다. 날마다 이렇게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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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2 22:45:43 *.90.31.75

4월 11일 수요일(94일차)

* 일어난 시간: 6시 1분

* 출석 시간: 22시 37분

 

산에는 꽃이 피어 있습니다. 저만치 피어 윙크합니다. 비가 오다 그치고, 홀연히 안개가 피어오릅니다. 서울 끝자락 청계산 안개 속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돌아갈 수 없는 배수진으로 안개 속으로 나아가니 길이 열립니다. 익숙한 세상으로 돌아옵니다. 

 

산안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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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2 22:48:29 *.90.31.75

4월 12일 목요일(95일차)

* 일어난 시간: 6시 1분

* 출석 시간: 22시 38분

 

어느 분의 사무실에 걸린 액자의 문구가 비수가 되어 나를 찌릅니다.

<나는 날마다 죽는다>  

나는 잘먹고 잘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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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6 18:06:29 *.90.31.75

4월 13일 금요일(96일차)

* 일어난 시간: 6시 1분

* 출석 시간: 

 

세상 속에서 나는 길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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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6 18:23:51 *.90.31.75

4월 14일 토요일(97일차)

* 일어난 시간: 6시 30분

* 출석 시간: 

 

한 번 무너진 기대와 의지는 핑계를 찾기도 하고 의지를 불태우기도 합니다. 날마다 핑계와 의지의 시소를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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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6 18:29:21 *.90.31.75

4월 15일 일요일(98일차)

* 일어난 시간: 6시 1분

* 출석 시간: 

 

시작했지만 매듭은 짓지 못했습니다. 달리다가 넘어졌지만 울지 않습니다. 다시 일어나 손을 털고 달려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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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6 18:33:18 *.90.31.75

4월 16일 월요일(99일차)

* 일어난 시간: 4시 1분

* 출석 시간: 

 

열정으로 끓고 있는 뜨거운 가슴이 진짜인지 증명해주는 가장 적절하고도 결정적인 도구는 무엇일까요?

 

부지런한 발이라고 합니다. 의외지만 설득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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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7 21:04:43 *.90.31.75

4월 17일 화요일(100일차)

* 일어난 시간: 6시 30분

* 출석 시간: 

 

행복한 방황, 아름다운 여행이었습니다. 더 큰 세상에서 만나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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