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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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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 박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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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8일 21시 55분 등록
 

[제목] 나는 새벽 고요 속에서 따뜻하지만 집요하게 내 운명을 꽃피우겠다.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기상(출석)시간: 5시30분

새벽활동: 5시30분~7시30분 명상(EFAT)공부


[나의 전체적인 목표]

1. 나는 규칙적인 취침과 새벽기상을 체득하여

   하루(=한 생애=운명)를 주도적, 의식적으로 창조한다. 누린다.


2. 나는 삶의 주인으로써 자존감의 회복과 나다운 성공의 토대를 위해

   명상을 소중히 공부한다.

              100일 동안: 나는 나인 것이 행복하다 프라이머리

              100일후에:  나는 명상회로에 익숙하게 되겠다(회로 하루4장씩 총400장완성)


[중간 목표]

1주~3주: 9시(늦어도 10시)취침, 5시30분 기상출석,

              5시30분부터 명상한다 ->명상(회로) 하루 4장씩

4주~6주: ㉨ 제거 하루 1회공부한다.

              명상(동작) 활용한다->직장 최소 3분명상, 매일 자연과 3분 데이트

6주~9주: 명상(동작) 활용빈도 높인다-> 공부후 마무리명상 3분, 직장 3분명상 2회, 주말 최소10분 자연과 데이트

10주~100일: 명상을 생활화한다-> 직장 3분명상 3회, 명상(동작)질문 하루2회


[목표 달성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1.‘뭐가 되긴 되어가는 거야??’.. 생활리듬이 변하면서 겪을 심신의 불안

-특히 잠을 잘못자면 불안정해진다. 일단 질보다 양. 최소수면시간(7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12시이후 커피 X, 저녁식후 30분뒤 샤워하기, 8시30분이후 인터넷접속중지하기

-큰 것을 못 보면, 작은 데 집착한다.

 목표와 영웅의 여정지도 활용하기(책상앞에 부착)


2.‘명상, 해도 변화가 없는 거 같아. 내가 엉뚱한 걸 하고 있는 게 아닐까??’.. 온갖 의심을 가장한 시험들

- 과거에서 배운 교훈 활용한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부정적 동기(나.인게 싫다. 고칠데가 너무 많다)로 자기계발을 하면서 자신을 몰아붙이고, 자기비난을 일삼았었다.

  내 항아리(자아상)에 물(자기계발)을 부으면서, 항아리 바닥(자존감)도 마구 깨고 있었던 거다!

 

  물맛 감별할 줄 아는 내가 골랐으니^^, 이제 물 탓은 그만!

  항아리 탓도 그만!! 진정한 자기 사랑으로 내 항아리를 소중히 하자.

  항아리 밑 깨는 걸 멈추고, 사랑과 이해, 즐거움으로 깨진 바닥을 메우자.  그리고 꾸준히 맑은 물을 내 항아리에 붓자


-미묘한 변화를 소중히 하고 축하한다.

  명상은 무의식적인 영역을 다루므로, 변화가 미묘해 알아채기 어려울 수 있다.

  명상 노트에 꿈, 동시성을 주1회 기록하기, 행운지수 매월1일 체크하기.

  중간목표 시점에서 단군일지에 자축 또는 격려 글쓰기


-좌절과 불만족의 시기일수록 단군6기 동료들과 명상친구들의 성공들을 축하하기


3. ‘진정 자신을 사랑하겠다면서, 왜 나를 바꾸려 드는 거야’..변화에 대한 저항들, 무의식적인 욕망들의 습격

-변화에 대한 저항감, 분노감을 허용, 인정하기(글로 쓰기)

-하루 너머 지속될 경우 지금 수행과는 상관없는 꽤 오래된 감정들일 수 있다.

  내가 진정 이해, 인정, 받아들여지고 싶었으나 그러지 못했었던 때를 위로하기

 (‘인생을 창조하는 즐거움’ 읽고 딱 7분이라도 실천하기)

-일탈, 방종욕구: TV, 웹서핑, 폭식, 음주 대신 새로운 즐거움 누리기

                         명상 전 산책하며 자연과 접하기 30분, 재미삼아 ‘책을 파괴하라’해보기

                         멍하니 있기, 파스텔과 손가락으로 그림그리기 등..

                

4. ‘나연과 밤늦게 TV보며 놀고 싶다’.. 슬슬 자신감이 생길 때,외로울 때 시작되는 밤유혹

-TV대신 시스터데이를 약속 잡는다. 매일 포옹인사하기.

-‘1시간만 더 재미보자, 더 일 하자 했다가 그 다음날 16시간을 망칠 수 있다’

9시 Bedtime도 수행!! 100일 100° 사랑, 골든벨 소녀의 비결을 상기하기.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드디어 100일이 지났다. 명상회로 400여장. 아~ 100일 100° 가 이런 느낌이구나.

  미묘하지만 의미심장한 변화.. 새벽기상과 명상이라는 이 작은 날개짓이 언젠가 내 운명을 꽃피우게 할 거라는 느낌..

  내 인생의 설레이는 나비효과가 시작되었다.


1. 명상이 내 안식처가 된 느낌이다. 꿈에서도 명상공부를 하고, 영웅 여정의 힌트를 얻기도 하는 걸 보니..

   그 간 참 열심이었던 내가 대견스럽다.

   명상회로할 때 마음이 편안해진다. 명상할 때 긴장되었던 어깨와 목이 전보다 풀렸다.

   산만했던 내 눈빛이 단순해졌다. 숨결이 좀 더 깊어졌다. 이러한 때들이 100일 전보다 자주 느껴진다.


2.자존감(행운지수)가  1월1일 2.1 -> 4로 상승했다(5점만점)

  자존감이 따끈하게 자라나고, 규칙적인 수면습관에 명상과 함께 다시 시작한 현미채식 덕분인지

  몸이 더 건강해졌다. 난소 혹도 크기가 1cm이하로 줄어들었다!! 세상에나~

  너무나 감사하다. 내 몸에게도.. 자애로운 신에게도..

  내 몸도, 가족도, 직장동료들도 그냥 예뻐 보인다. 지난 3월 내 따뜻한 눈길과 마주친 아이들 3명이 느닷없이  

  내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선생님~ 예뻐요!!’ 라고..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쏟아지는 별들과 달 보러 가기, 그 다음날 아침엔 알람 없이 일어나 빈둥거리기,

따사로운 햇볕 쬐며, 자연 속에서 노닐다 귀가하기.


[공헌]

단군6기 동료들의 여러 성공들을 축하하기


IP *.117.26.205

댓글 10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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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4 08:39:57 *.117.26.205

일차/날짜: 087일차/ 4월 4일(수)

취침/기상시간: 9시 45분/ 오전 5시

수면/활동시간: 7시간 / 5시 25분~6시 10분, 6시 55분~7시 45분, 저녁 8시~8시 30분 (회로 총 2시간)

활동내역

명상회로 4장 (공: 4장, 제: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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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6 07:45:44 *.117.26.205

일차/날짜: 088일차/ 4월 5일(목)

취침/기상시간: 9시 50분/ 오전 5시

수면/활동시간: 7시간 / 오전 5시 25분~6시 45분, 7시 15분~7시 45분, 저녁 8시~8시30분 (회로 총 2시간)

활동내역

명상회로 4장 (공: 4장, 제:0장)

 

일차/날짜: 089일차/ 4월 6일(금)

취침/기상시간: 9시 45분/ 오전 5시

수면/활동시간: 7시간 / 오전 5시 25분~6시 45분, 7시 26분~7시 40분

활동내역

명상회로 2장 (공: 2장, 제:0장)

 

*’淸明 청명’ 땅에 생명력이 가득한 절기:

청-맑다. 빛이 선명하다. 명-밝다. 밝히다. 나타나다

 

4월 첫째 주에는 청명, 한식, 식목일이 연달아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청명을 기점으로 농사 준비에 들어가는데요. 이날 즈음하여 비도 여러 차례 내릴 만큼 생명력이 왕성한 절기이기 때문입니다. ‘청명에는 부지깽이를 꽂아도 싹이 난다.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청명에는 부지깽이와 같이 생명력이 다한 나무를 꽂아도 다시 살아난다는 뜻으로 청명에 심으면 무엇이든 다 잘 자라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혹시 주변에 논 밭이 있다면 구경 다녀오시는 건 어떨까요? 논에서는 쟁기질이, 밭에서는 봄 밭갈이가 한창일 테니깐요. 땅에서 솟아나는 자연의 생명력과 에너지를 체감해 보세요!

 *寒食 한식’ 불을 가하지 않은 음식을 먹는 날: 한-차다. 식-먹이

한식은 불을 피우지 않고 찬 음식을 먹는 날입니다. 그 기원은 중국 진나라의 충신 개자추의 혼령을 위로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개자추(介子推)는 진나라 때 사람입니다. 개자추는 문공(文公) 19년간 망명생활을 하며 충심으로 보좌하였으나, 문공은 군주의 자리에 오른 뒤 논공행상 때 그를 잊어 버리고 등용하지 않았습니다. 실망한 개자추는 면산에 은거한 뒤 뒤늦게 잘못을 깨달은 문공이 불러도 산에서 내려가지 않았는데요. 문공은 개자추를 산에서 나오기 하기 위해서 불을 질렀는데, 그는 끝내 나오지 않고 불에 타 죽고 말았습니다

이에 사람들이 그를 애도하여 찬밥을 먹는 풍속을 생겼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보다는 고대에 종교적 의미로 매년 봄에 나라에서 새 불을 만들어 쓸 때 이에 앞서 일정 기간 옛날 불을 쓰지 못하게 한 예속에서 유래 된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네이버 검색으로 발견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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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9 20:07:41 *.117.26.205

일차/날짜: 091일차/ 4월 8일(일)

취침/기상시간: 9시 30분/ 오전 5시

수면/활동시간: 7시간 / 공부방 40여분

활동내역

명상회로 1장 (공: 1장, 제:0장)

 

*Self Compassion을 빌려 들고, 양평 명상공부방에 가다 (여섯번째)

:'수행이 잘  안될 경우, 자기수용이 아닌, 자기계발을 하려는 건 아닌지..

한 걸음 물러나, 자신을 배려하라'는 메세지가 떠오른다..

공부에 대한 기대를 스스로에게 요구해 더 힘들었던 한 주간.

기대를 놓고, 친절하게^^

 

일차/날짜: 092일차/ 4월 9일(월)

취침/기상시간: 12시 30분/

                     오전 5시, 출첵 후 책(2차 프로젝트 관련) 검색 1시간여 하다가 다시 누웠음 --;

수면/활동시간: 5시간 / 퇴근 후 10분

활동내역

어제 명상회로 1장 이어 진행중

 

*낯선 공간..배려..연민..

아주 작은 씨앗 같은 연민을 소중히 하자..

 

어제밤 낯선 친절에 안도한 내 맘은 아이처럼 어리광을 부렸다.

그 바람에 늦잠 --; 

자책하다 문득 든 생각 '그래도 해보니까 이런 실수?도 하는 거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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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7 06:10:26 *.117.26.205

* 드디어 100일 새벽. 단군일지는 거의 일주일 만이구나.

 

약 5일가량 12시이후 늦은 취침, 출첵 후 다시 잠 --;, 10분가량만 회로.

일주일간 회로 총 11장 (공:11장, 제:0장)

 

(이번엔 회로할 때 들을 음악을 찾다가 늦잠.

<-회로하며 겪는 잡념, 지루함. 원해서 라기보다 필요해서 한다는 의무감 등에 짜증.

이런 불편함을 인정하고, 좀 돌아가더라도 잠깐 음악을 즐기며 회로하기로 했다.)

 

거기까진 좋았는데, 음악 찾다 늦잠이라니.. 주객전도.

 

* 일주일간의 깨달음:

 

-생각 보다 행동! 생각을 고쳐 마음 바꾸고, 행동하려 들면 거의 백전백패 --;

특히 기분이 저조할 때는 더더욱.

그냥 행동하자. 마음 내키지 않더라도. 생각과의 싸움은 포기.

 

-실수, 실패에 책망하는 대신, 다시 바로 시작할 수 있게

스스로에게 계속  분위기를 만들어주자.

: 어제 퇴근 후 바로 귀가하는 대신 카페에서 독서.

부족감에 난타당했던 내 마음이 한 숨 돌렸다.. 귀가 후엔 바로 잠자리에 들고 ^^  

 

-'희망을 갖는다는 건 결과에 상관없이, 노력하는 과정 자체만으로도 기쁘다. 

욕심은 결과, 성패에 따라 좌지우지, 고통스럽게 한다.

결과에 대해 자기비난을 한다면, 욕심에서 비롯된 것'

 

책(비교하지 않는 삶) 읽다가 얻은 소중한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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