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3단계,

세

  • 김보미
  • 조회 수 6092
  • 댓글 수 69
  • 추천 수 0
2012년 1월 8일 22시 52분 등록



2011년이 빨리 지나가라, 지나가라 그렇게 간절하게 바랬던 2011년이 끝났다.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나의 약점과 그림자, 투사, 욕망까지 다 들쳐보게된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타인의 목소리에 많이 흔들리며, 내면에서 흘러나오는 목소리나 목표, 욕망보다 주변 환경이나 사람에게 영향 받고, 휘둘렸던 시간이었다.

휘둘렸다는 말은 쓰고 싶지 않지만, 말 그대로 휘둘리며 나이기 보다 남에게 보이는 내 모습에 더 많은 신경 쓰던 나였다.


생각이라는 것을 하게된 때부터 늘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이 세상에 존재할까? 존재에 대한 생각이 많았고 그 답을 찾는데 조금이라도 그 느낌이 들면 무섭게 달려들었다. 그것이 음악이었고 영화였고, 문학이었고, 시나리오였다.

이제는 글쓰기, 지금의 인문학까지 많은 것들에 내 존재를 던지며 지금 이 순간까지 왔다. 

그 때의 열정과 열의, 순수함은 어디로 증발해 버렸는지 모르겠다.



나의 존재의 기준은

대단한, 위대한 무언가가 되지 않으면 별 거 없는

모두가 감탄하고 창조적인 무언가를 만들지 않으면

지금까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무엇'을 만들지 않으면

별 볼 일 없는 삶이다라고 생각했다.


나는 그렇게 무엇인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이 질문 자체를 다시 뒤집어 본다.

어쩌면 아직도 이 생각 자체에는 변화가 없는지 모른다. 그래도 난 '무언가'를 만드는 사람이고 싶으니..


무엇가가 되려면 '내'가 먼저 되어야 하는데, 그것을 최근에서야 알았다.

'내'가 되는 것이 가장 어려운 것이고, '자기'다움에서부터 무언가가 만들어지고, 이 '무언가'로부터 적어도 남들은 만들 수 없는 것이 만들어 지는 것인데..


어쩌면 세상을 작게, 만만하게 보았다.

난 큰 사람이다, 난 대기만성형이다, 난 대단한 사람이 될거다. 난 재능 있는 사람이다.

이 오만 속에서 무엇인가 되기만을 평생 '바램'만 가졌다.




이제는 '내'가 되려고 한다.

나 

나는 나

오직 나

김보미


외부 환경, 제한된 시간, 주변 사람들의 평가와 인정, 뜻밖의 사건들 등 내가 원하지 않는 것들로부터 영향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그 영향 속에 휘둘리기 보다 흔들리되, 다시 '나'로 돌아오는 김보미이고 싶다.



나는 간절하게 원한다.

하루라도 나 답게 살기를

한 순간이라도 오로지 '나'로 존재하기로

이 '나'로 세상을 들어올리고 싶다.

이 '나'로 나만의 세상을 만들고 싶다.



이젠 사고의 프레임을 바꾼다.

사고형이란 틀에 갖히지 않고, 합리와 논리를 핑계로 주어진 환경과 현실에서 털썩 털썩 주저 앉기는 그만하기!


흘러갈 것이다. 

'나'로 존재하기 위한 시간 속에서 서서히 내 안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며, 하하하하 으하하하 크하하하 웃으며 세상 속에 '나'로 흘러가고 싶다.



이렇게 하루 중 꼭 한번은 '나'로 존재하며, '나'에게 온 신경을 집중할 것이다.

그렇게 한 발 한 발 내 세상을 만들 것이다.




나와의 약속 1월 9일 ~ 4월 17일

1) 기상 시간 및 활동 시간 5:30 ~ 7:20 (지각하지 않는다.)

2) 글쓰기에 집중! (2012년 나의 목표는 글쓰기를 내 몸의 일부분으로 익히기다, 잘하기는 그 다음으로, 잘하려고 나를 짓누르지 않을 것임! 즐겁게 유쾌하게)

3) 세부 활동: 모닝 페이지 쓰기, 주제 있는 글쓰기, 같은 자리에 맴도는 생각이 아닌 '나'로 존재하기 위한 '사고'하기, 인문 서적 읽기, 떨림으로 온 몸에 소름 돋는 10대 풍광 쓰기, 단군 세미나 실천 놀이 재미있게 참여하기 

4) '나'를 바라볼 때에는 생각의 프레임을 뛰어 넘는다. 합리적 논리적 근거적 현실적 이유, 상황 분석, 현실 파악은 나 줘버리자! 

5) 버킷 리스트 작성은 계속된다.

-------------------------------------<버킷리스트_D0_110925>----------------------------------
 

지난 Re200일 차에는 버킷리스트 작성이 힘들었다. 3개를 쓰고 멈췄으니, 내가 이렇게 욕망이 없었나 싶었다.
이번 100일 동안 100개 혹은 그 이상이 될지도 모를 버킷리스트를 만들어본다.
먼저 수첩에 적어둔 버킷리스트 먼저 올리고, 유사 욕망, 사회/교육/타자의 의지가 투영된 욕망은 이 곳에서 몰아낸다 :-p

1. 철학사 돌파하기
2. 영어로 자연스러운 대화하기, 원서 읽기
3. 스티브잡스에 버금가는 사람들이 즐거워할, 깜짝놀랄, 유용한 무언가를 만들고(창조) 싶다.
4. 연극 무대에 배우로 서기
5. 중학교 진학으로 털보아저씨까지만 하다만 뎃생, 농도 조절이 약점이었던 수채화 그림 잘 그리기
6. 서예 다시 시작하기
7. 아무도 없는 무인도로 여행가기(혼자, 반려자와 함께)
8. 집을 내 스타일로 꾸미기 (엔틱, 빈티지, 아티스틱?하게)
9. 책 내기(알라딘 서점에 걸려 있는 내 책 보기)
10. 뜸금없이, 갑자기 어느 날! 서울 1급 호텔의 전망 좋은 방에서1박하고 아침먹기
11. 돈이 없어 공부하지 못하는 재능있는 친구들에게 최소 1년 학비 도움주기
12. 달빛 올레하기
13. 1년에 1주일 혹은 한달 시집만 읽는 기간을 정해 시만 읽는다.
14. 창문 높은 3면이 책으로 둘러쌓인 서재에서 매일 새벽 활동을 한다. 2층 집, 통 유리창, 방 4개
15. 4일 일하고 3일 쉬는 천직 일을 한다.
16. 가족들과 매년 가까운 곳, 1박 2일이라도 함께 여행 또는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이벤트를 벌인다.
17. 내 마음 속 안에 있는 친구, 지인들과 매년 최소 1박 2일 또는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한다. 
18. 악당 무찌르기(골탕 먹이기)
19. 조지프 캠벨의 우드스톡의 시절, 월든의 오두막처럼 나도 3년간 읽고 쓰고 자유롭게 공부하는 시간 가지기
20. 전집(로마인 이야기, 태백산맥, 토지, ?) 읽기

 

----------2012년 1/9부터

21. 님과 함께 봄엔 벛꽃 흐드러지는 벤치에 앉아 꽃바람 만끽, 여름과 가을에는 뜨거웠다 서늘해지는 산을 누비기, 겨울에는 골방에서 재잘재잘 꼭꼭 마음 속 깊이 숨겨왔던 생의 비밀 나누기

22. 드레스 입고 레드카펫 밟기

23. 유럽, 인도, 태국, 부탄, 히말라야, 사막, 아프리카 여행하기

24. 모두가 행복한 조직, 공동체 만들어 생활하기

25. 최민식과 소주 한잔

26. 디자이너 되어 세상에 보탬이 되는 디자인하기

27. 백두대간 종주

28. 영어 외 일본어나 스페인어 배워 여행에서 써먹기

29. 세계의 IT 변화와 세상을 통찰하는 구루되기

30. 안철수, 구본형 선생님을 멘토로 모시기

31. 내가 쓴 시집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하기

32. 내가 쓰고, 그리고, 만든 책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하기

33. '님', Soulmate, 베필 만나 열렬하게 사랑하기

34. 미니쿠퍼 타고 친구들과 드라이브하기

35. 사우스 마운틴 같은 가슴뛰는 회사 만들기. 함께 즐거운 사람들과 힘껏, 즐겁게, 공헌하며 일하기

36. 융 전집 완독하기

37. 스위스, 벨기에 등 북유럽 디자인/건물/문화를 느낄 수 있는 여행 다녀오기.

38. 노자, 사기열전, 장자 등 동양 고전 제대로 공부하고 온몸으로 익히기

37. 멋진 풍경화, 추상화 그려서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38.

IP *.66.182.59

프로필 이미지
2012.03.11 07:05:54 *.66.182.59

360일 차/ 3월 8일 목요일

 

출석 후 잠을 깨려고 10분을 넘도록 서 있었으나 전날

비커밍 마이셀프의 에너지 일지를 쓰느라 조금 늦게 잔 것이.. 이렇게 바로 새벽 활동에 영향을 미친다.

알았으니 반성하고 잠을 꺠는 방법을 정말 고안해 봐야겠다.

프로필 이미지
2012.03.11 07:15:34 *.66.182.59

361일 차/ 3월 9일 금요일

 

출석만

화실 첫날, 갈 때는 가벼운 마음으로 올 때는 피곤한 몸과 마음으로

 

이번 주 내내 외부 교육으로 인해 가산디지털단지로 출퇴근하고, 다시 사무실에 돌아갔을 때 올라오는 부정적인 에너지(미움, 짜증, 화)와 나의 가장 고착적인 패턴인 '퇴사에 대한 확신'하기를 반복했던 목요일.

 

화실에서는 생각처럼 움직여지지 않는 어깨와 제 멋대로 칠해진 명암 처리에 짜쯩이 났었고

하루 종일 긴장한 탓인지? 두유카페라테를 2잔 씩이나 마셔서 그런가?

집에 돌아노는 길 목소리가 모기 소리만큼 날만큼 피곤했다.

이러한 전날 밤 활동의 여파로 새벽에 일어났으나 다시 잠들었다.

 

에고.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새벽활동은 계속 되어야 한다 !!

프로필 이미지
2012.03.11 07:18:32 *.66.182.59

362일 차/ 3월 10일 토요일

 

딥슬립, 일어나니 10시가 넘었다.

 

이번 주 피곤했음을 인정!

프로필 이미지
2012.03.11 07:26:33 *.66.182.59

363일 차/ 3월 11일 일요일

 

5:20~5:40 출석, 트윗 보기

~6:50 6일 차 에너지 일지 쓰기 (중간에 빨래) 

~7:20 단군 일지 쓰기

~7:50 [융 1875~1961 분석심리학의 창시자] 읽기 

 

늘 일요일에 늦잠에 여유를 부렸다.

최근 비커밍마이셀프에 참여하면서 내 안의 에너지에 집중하다 보니 언제 내가 즐겁고 기쁜지, 에너지가 가라앉는지 세세하게 보인다. 물론 이전에도 알던 생각의 패턴, 행동 습관, 고민하기, 불안하기인데도 관점을 바꿔 내가 언제 이럴까? 보기 시작하니

무엇을 하지 말아야하고, 무엇을 해야하는지 더 뚜렷해 진다.

그래서 정말 오랜만인ㅜㅜ 일요일 새벽 활동에 기분이 좋다.

조금 있다 <말하는 건축가> 조조를 보러 광화문으로 고고

 

주도적인 시간 활용이 주는 에너지를 만끽하자!

프로필 이미지
2012.03.12 05:51:47 *.66.182.59

364일 차/ 3월 12일 월요일

 

5:20 출석

~ 5:40 절하기 (33배)

~ 7:20 <말하는 건축가> 리뷰 및 에너지 일지 쓰기 (중간에 인터넷 서점 서핑 잠깐..)

~ tokl 기출 문제 보기

 

시간이 정말 빠르다. 2012년 3월이라니

그래서 그동안 소홀했던 새벽활동에 더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것이겠지! 

제대로 새벽활동 내 몸에 익히기

프로필 이미지
2012.03.14 23:13:34 *.66.182.59

365일 차/ 3월 13일 화요일

 

5:20 출석만

 

습이란 무섭다. 몸이 그렇게 피곤하지 않았음에도 자동적으로 몸이 다시 이불로 갔다.

내일 아침에 해야지 정해 놓은 일도 있었는데...

정말 몸에 찰싹 붙은 습관이 무서웠던 아침이었다.

 

 

 

프로필 이미지
2012.03.14 23:25:30 *.66.182.59

366일 차/ 3월 14일 수요일

 

딥슬립

 

전날 밤 11시까지 비커밍 마이셀프 워크숍

~1:20까지 차 한잔과 대화들

 

아무리 늦게 자도 알람은 듣는데 밤에 마신 커피 때문인가 아예 딛슬립.

 

프로필 이미지
2012.03.18 12:19:31 *.66.182.59

367일 차/ 3월 15일 목요일

 

출석만, 새벽 활동 없음

수면 시간 부족이 나의 새벽 활동에 미치는 영향. 너무 여실하게 드러난다...

 

# 화실에서 소묘 첫 번째를 끝내고(선생님 도움을 받았지만) 두 번째 소묘 시작. 시작이 순조로워 마인드 업

 

# 스스로에 대한 알지만 다시 짚어졌던 부분.

늘 혼자갈 수 있는 지점까지는 잘 갔다. 이제 함께 하는 연습을 해볼 때이다. 공부나 삶에서도 딱 혼자서 갈 수 있는 만큼만 했었지만, 이제는 더 가보고 싶다. 함께 더불어서 말이다

프로필 이미지
2012.03.18 12:20:51 *.66.182.59

368일 차/ 3월 16일 금요일

 

출석만, 새벽활동 없음 ㅜㅜ

 

일부러 더 잤다. 몸이 피곤하니 하루종일 에너지가 다운되고 정체되는 느낌.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간다. 강조나 의무가 아닌 몸에서 배어나오는 에너지가 되어야 한다.

새벽 활동은 앞으로 평생의 습관으로 만들 거니까!!

 

 

프로필 이미지
2012.03.18 12:22:23 *.66.182.59

369일 차/ 3월 17일 토요일

 

출석만, 새벽활동 없음

 

대신 하루 종일 읽고 싶은 책을 읽고, 비커밍 마이셀프 일지를 쓰고 생각해야할 것들을 떠올려보며

그윽한 하루를 보냈다.

 

평생의 습관으로 갈 기초를 다지는 이 시간들과 나의 행동, 생각 모두.. 살아있음이 기쁘다.

프로필 이미지
2012.03.18 12:25:15 *.66.182.59

370일 차/ 3월 18일 일요일

 

5:20 출석

5:27~5:57 50배

~6:40 비커밍 마이셀프 일지 정리

~ 계속 [융, 분석심리학의 창시자] 읽기

 

융 자서전에서 손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흥미롭다.

결국 끝까지 하기 싫었던 tokl 국어인증시험은 보러 가지 않았다. 접수만 하고 시험보러 가지 않은 게 몇 번째인지..

그래도 지금 이 순간의 몰입도는 영화 찍을 때의 현장에서 느낀 이후 몇년만인지 모르겠다.

 

프로필 이미지
2012.03.20 16:41:15 *.242.48.4

봄봄봄봄 보미 와야 되는데... 봄이 늦는 이유는 뭘까? ^^

 

버킷 리스트가 맑아 좋네. ^^

프로필 이미지
2012.03.27 02:32:22 *.66.182.59

371일 차/ 3월 19일 월요일

 

출석만

몸이 피곤해 더 잠

 

화가 많이 났던 월요일이었다.

 

 

 

 

프로필 이미지
2012.03.27 02:33:12 *.66.182.59
372일 차/ 3월 20일 화요일

출석만

내려놓기, 제발

프로필 이미지
2012.03.27 02:34:18 *.66.182.59

373일 차/ 3월 21일 수요일

 

출석만

새벽활동은 마인드 에너지와 바디 에너지가 조합될 때 가능하다는 사실!

프로필 이미지
2012.03.27 02:35:17 *.66.182.59
374일 차/ 3월 22일 목요일

출석만

다운도 업도 아닌 딱 중간인 하루

이번주는 폭풍처럼 화가 났던 초반이었다.

프로필 이미지
2012.03.27 02:36:58 *.66.182.59
374일 차/ 3월 23일 금요일

출석만

긴급 일정의 프로젝트 의뢰, 폭풍 일정이 예상되었던 불금

프로필 이미지
2012.03.27 02:37:48 *.66.182.59
375일 차/ 3월 24일 토요일

출석만

오랜만에 야근에 푹 잤다.

300일 차 세미나, 감응이 컸던 날이었다.

참석하길 잘했음!

프로필 이미지
2012.03.27 02:38:13 *.66.182.59

376일 차/ 3월 25일 일요일

 

출석만

출근도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 <<단군3기 - 출사표- 단군부족>> 時. 畫. 談 [104] 이은미 2011.09.05 9426
59 [단군3기_출사표_단군부족] 가랑비에 푹 젖기 [90] 주철은 2011.09.06 5889
58 <단군4기_ 출사표_ 단군부족> 유 / 유 / 상 / 쿡 [118] [1] 오승건(오짱) 2012.01.08 6871
57 <단군4기_ 출사표_ 단군부족> 살아있음의 황홀 [57] 김현숙 2012.01.08 5872
56 <단군4기_300일차_출사표>知行合一 [103] [4] 자람속행복 2012.01.08 5995
55 <단군4기_ 출사표_ 단군부족> 행복한 하루~* [67] Hello NAFE~* 2012.01.08 5680
» [단군4기_300일 차 출사표] 나는 나 [69] 김보미 2012.01.08 6092
53 [단군4기_단군부족_출사표] soulful [74] yeowool 2012.01.08 5907
52 [단군 4기-출사표-단군부족] 내 안의 나를 넘어 [129] 정은희 2012.01.09 5985
51 [단군4기_ 출사표_ 단군부족]비전있는 실천 [90] 조용현 2012.01.09 5842
50 [단군4기_출사표_단군부족] 내려놓기 [95] 김혜진 2012.01.09 5996
49 [단군5기_출사표_단군부족] 그대가 찾던 빛은 그대 자신 속에 깃들어 있으니 [168] 혜정 2012.05.04 7089
48 [단군5기_출사표_단군부족]나의 이야기 [147] 최미경. 2012.05.04 6086
47 <단군5기_ 출사표_ 단군부족>물처럼 file [155] 오승건(오짱) 2012.05.04 6736
46 [단군5기_출사표_단군부족] 다시 [180] 안철준 2012.05.06 6328
45 [단군4기_단군부족_출사표] moment [95] yeowool 2012.05.06 6096
44 [단군5기_출사표_단군부족] NO PAIN NO GAIN [119] 길수 2012.05.06 5975
43 [단군 5기_단군부족_출사표] 나와 세상을 향한 사랑 two file [204] 이진호 2012.05.06 8203
42 [단군 5기_단군부족_출사표] 하하하! [77] 한만일 2012.05.07 5874
41 [단군 5기_단군부족_출사표]뿌리깊은나무 [112] 오기자 2012.05.07 5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