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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17일 09시 23분 등록

앨리스 D. 도마

13년간 하버드 의대 여성의학센터에서 여성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불임, 폐경, 월경전 증후군을 겪는 여성들에 관한 연구와 집단 프로그램을 실시, 여성 건강에 관한 모든 사례를 다루어왔다. 최근에는 하버드 의대 심신의학협회에서 새로 신설한 여성건강센터의 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치유된 마음, 건강한 여성>을 핸리 드레허와 공동으로 저술했으며 <보그> <뉴우먼> <맥컬> 등의 잡지와 <투데이> <굿모닝 아메리카> <데이트라인> 등의 TV프로를 통해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현재 매사추세츠 보스턴에서 남편과의 사이에 딸 하나를 두고 살고 있다.

 

 

 

자기보살핌

•자기 보살핌은 이기적인 행동이 아니다. 다른 사람을 돌보는 것 목지 않게 도덕적이고 책임감 있는 선택이다. 인생의 조연에 머무르지 말고 세상에 뛰어들어 당신 자신이 되고, 당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라.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거리낌 없이 부탁하던 그 마음은 어떻게 된 것일까? 언제부터 순수한 즐거움과 놀이만을 추구하는 일에 죄책감을 갖게 된 것일까? -11

•가장 현명한 여성은 어린 시절의 담력과 즉흥성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이다. 아무런 죄책감없이 1시간 정도 자신을 위해 책을 읽거나, 갑자기 여러 친구들에게 연락해서 세상에 뛰어들어 뭔가를 해보자고 선동할 수 있는 여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12

•사랑하는 사람, 심지어는 별로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에게까지 습관적으로 베푸는 만큼의 다정한 친절을 자신에게도 베풀어야 한다. -13

•죄책감에 휩싸여 있으며 자존심도 거의 버린 상태로 각자의 과거에 있었던 사건들에 연연해 있으며 자존심도 거의 버린 상태로 각자의 과거에 있었던 사건들에 연연해 스스로를 잘 보살피지 못한다는 사실은 간과하고 있었다. -19

•내가 나 자신에게 친절을 베푼다면 이 끔찍한 시련도 이겨낼 수 있을 거야. 아니, 어떤 일이든 이겨낼 수 있을 거야. -20

•자기 보살핌은 자신의 욕구를 돌보는 개인적인 시간만이 아니라 동반자, 가족,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을 보살핀다는 의미도 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속마음을 터놓고 서로를 알아 가고, 예술적이거나 혹은 우스꽝스런 일을 함께 즐기는 시간을 마련하는 것이야말로 자기 보살핌의 극치라 할 수 있다. -25

•자기 보살핌은 이기적인 행동이 아니다. 그것은 자신을 돌보는 것이다. -25

•자기 욕구에 초점을 맞추고 단호하면서도 상냥하게 그 욕구를 충족시키기 시작하면, 그들의 지향점 전체가 타인에게로 향하게 되고, 그들의 베풀고자 하는 충동은 자긍심과 열린 마음을 바탕으로 하게 된다. -29

•어쩔 수 없는 일시적 불균형은 한 발 물러나 더 거시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결국 보다 균형잡힌 삶으로 이끈다. 활기찬 사람은 대부분 풍요로운 동시에 균형을 읽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34

겨울. 기본적인 자기 보살핌

2. 몸과 마음, 영혼을 고양시키는 기본 원칙

•명상은 정해진 목표가 없는 과정임을 명심하라. 따라서 완벽하게 하려 들지 말고 그냥 하면 된다. -51

•슬픔, 분노, 두려움은 ‘부정적인’ 감정으로 치부되지만 반면 그것은 이로운 쪽으로 바뀔 수도 있다. 즉, 그것들은 일상 생활에서 무언가가 잘못되었거나 과거의 상처가 아직까지 정신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신호 역할을 한다. -67

•자기 부정이 아닌, 자기 사랑의 틀 안에서 추구되는 영적 수행은 육체적 건강까지는 아니더라도 마음의 평안과 자기 수용, 지혜를 얻게 해준다. -70

•여성들이 가진 타인을 보살피는 능력을 절대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여성의 가장 위대한 힘 중의 하나다. -73

•자신이 평생 상처로 간직해 온 일에서 벅어나기 위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잠시의 실망감을 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오히려 균형 잡힌 관계로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74

•사랑에 빠졌을 때만큼 고통에 무방비 상태인 때도 없다. -81

프로이드

•어머니의 심리적 장애를 규명하게 되자 멜린다는 이제 완전히 다른 시각으로 어머니를 보게 되었다. 어머니는 두려워해야 할 괴물이 아니라 가여워해야할 환자였던 것이다. -83

•나 자신의 일시적인 상처나 죄책감으로 인해 ‘어머니로서의 나’에 대해 부당한 평가를 내릴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86

•좋은 어머니가 되기 위해서는 종종 아이의 모든 바람을 만족시킬 수 없다는 현실을 마음 깊이 받아들여야 한다. -87

•감정의 치유 과정을 시작하고 끝낼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자신뿐이다. 과거에 충족되지 못한 욕구를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충족시키게 하거나 옛 상철르 보상받으려는 것은 또 다른 문제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90

정말 그렇더군.

•상실감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과거의 상처를 애통해하고, 부모에게서 받지 못했던 애정 어린 보살핌을 스스로에게 베풀 수 있는 내면의 힘을 찾아야 한다. -90

•분노의 건강한 발산은 곧 부모, 자녀, 친구, 고용주 등 당신에게 영향력을 발휘하는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스스로를 대변할 수 있는 능력, 즉 자기 표현과 같은 의미이기 때문이다. 자기 표현 없이는 진정한 자기 보살핌이 이루어질 수 없다. -95

•다른 사람을 비난하지 않고 명확하게 분노를 전달하는 것이 아닌 분노를 ‘내던지는’ 방식은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소원하게 하며, 내심 더 가까워지기를 바라는 인간 관계를 오히려 더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 -96

•분노를 표현하는 최상의 방법은 가장 효과적으로 부당함을 바로잡거나 자신이 원하는 바를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96

•자기 표현은 ‘나도 중요하고 당신도 중요하다.’ 라는 믿음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건강한 방침이라고 할 수 있다. -100

•자기 표현은 상대의 잘못보다는 내 감정에 초점을 맞춘다. -101

•잠재된 문제의 근원을 찾아내는 자가 진단책이자 증기를 빼내는 방책으로 글쓰기를 이용하라. -105

•아이들에게 자기 표현을 하는 일은 자기 보살핌의 최고 단계라 할 수 있다. 그것은 서로를 존중한다는 증거이고, 뚜렷한 한계를 정하며, 아이들의 욕구와 당신 자신의 욕구 모두를 위한 여지를 남겨 두기 때문이다. 자기 보살핌은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 특히 당신의 아이들에게 불필요한 고통을 주지 않으려는 방식으로 타협되어야 한다. -109

•전형적인 실수들은 자기 비난이 아닌 자기 분석의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 -117

봄. 소생의 시간

4. 당신의 몸을 소중히 하라.

•음식을 제한하는 다이어트의 문제점은 먹는 즐거움을 앗아 간다는 것이다. 먹는 즐거움은 정당할 뿐 아니라 자기를 보살피는 일이기도 하다. -131

•‘혐오스럽다’는 의미와는 다른 차원에서 자신의 비만을 인정하여야 한다. -145

•어려움이나 두려움에 압도당하지 않은 채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라. 그리고 스스로를 치유시키고, 주변 사람들의 지지를 얻고, 의학 치료의 혜택을 받고,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회복을 가화시키는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을 존중함으로써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사태를 막을 수 있다. -148

•내장에서 느껴지는 직감, 심장에서 느껴지는 갈망, 엉덩이에서 느껴지는 열정, 뱃속에서 느껴지는 분노처럼, 몸을 믿지 못하고 싫어한다면 어떻게 몸이 주는 감각을 즐기고, 몸이 전달하는 메시지를 믿을 수 있겠는가? -152

•자신의 건강을 위해 신중한 결단을 내려야 하는 중요성, 자기 몸에 관한 한 자신의 마음과 직관을 존중하는 것, 건강 문제에 대해 가족들과 공개적으로 대화를 나누며 그들의 감정을 고려하되 최종 결정은 자신이 내려야 한다는 사실. -157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는 사랑만이 아니라 스스로가 몸을 상냥하게 대접하는 등, 자신에게 베푸는 사랑 역시 치유임을 깨달아야 한다. -167

•자신의 부정적인 생각을 오랫동안 뚫어지게 응시하라. 그리하여 소중하지만 상처받은 관계를 치유 내지는 복구하거나 또는 영영 제 구실을 못할 관계를 정리하는 데 그 사실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지 생각하라. -181

•강제로 상대를 바꾸기 위한 행동들은 포기하고 당신 자신의 사고방식과 행동을 바꿀 수 있다. -182

•일기를 쓰다 보면 당신은 궁지에서 벗어나 그런 계기가 되는 상황들을 변화시키거나 피하는 상식적이 수준의 전략을 짜낼 수 있을 것이다. -183

•그는 이미 네 안에 잠재되어 있던 행복감을 끄집어 냈을 뿐이야. 그런 감정을 만들어 낸 사람은 그가 아니라 바로 너야. 우리 내면에는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기쁨과 슬픔, 만족감이 있어. 이미 우리 안에 있는 거야. 누군가는 이런 감정을 다른 사람보다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끄집어내기도 하지. 그렇지만 그 감정은 결국 우리의 일부로서 우리 내면에 대기하고 있던 거야. -187

•동반자를 만나고 싶다는 바람과 사랑에 빠지는 기쁨을 부인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지만,동반자 없이는 즐거움이나 성취감을 누릴 수 없다고 믿는 것 역시 그와 똑같이 잘못된 생각이다. -188

•글쓰기의 목적은 상처와 분노를 억누르는 것이 아니다. 당신은 이미 종이위에 이런 감정을 분출시켰고, 이 과정을 정기적으로 계속해나갈 수도 있다. 여기서의 목적은 당신 자신의 감정과 사랑하는 사람의 감정 모두를 정당화시키는 것이다. -192

•실패자라거나 소되었다는 느낌없이 싱글로 지낼 수 있는가? 이제 새로운 관계를 시작할 수 있는가? -195

•자신에게 중요한 문제에 대해 자기 주장을 하지 못하는 것은 스스로를 배신하는 일이다. -196

•‘나’로 시작되는 말을 하라. -196

•그녀가 식당을 결정해 보라고 말했다. 이런 작은 주장조차도 카렌에게는 힘든 일이었다. 그리고 카렌이 이 말을 남편에게 하기까지는 거짓말 보태지 않고 몇 주가 걸렸다. 마침내 카렌이 그렇게 말했을 때 남편은 즉시 좋다고 대답했다. 시간이 흘러 카렌은 삶의 다방면에서 자신의 욕구를 주장했고, 중대한 결정에 대해서도 결정권을 가질 수 있었다. -198

•동반자와의 관계가 위기에 빠져 있다면 반드시 혼자만의 시간을 마련해 사색하고, 아주 신나는 일이나 창조적인 활동을 즐기고,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원기를 회복시켜 주는 실천법을 실행하고, 자신을 재정비해야 한다. -198

•혼자서 영혼을 보살피는 일은 관계속에서 살아남는 요령이다. -199

•빈둥거리는 일을 예술의 경지로 승화시켜라. 아무 일도 하지 않는 황홀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서너 군데 찾아라. -200

•당신 자신을 위해 꽃다발이나 예쁜 화분을 사서 침실, 집안의 사무실에 두자. 그에게서 생일 성물로 받고 싶었던 목걸이, 핸드백, 벨트, 브로치 등을 당신이 직접 사라. -200

•일상 업무에 지치ㅓ나 화가 났을 때, 혹은 완전히 낙담했을 때 상대방의 어떤 행동이나 실질적인 지지가 도움이 될지는 오로지 자신만이 안다. -202

•상호간의 사랑과 조화에 대한 정석은 없다. 그러나 순간마다 최대한 열린 마음으로 자아와 동반자 관계 모두를 동시에, 또한 별개로 보살피는 것은 가치 있는 노력이다. -212

여름. 영혼을 위한 자유로운 시간

•창조적 자아를 돌본다는 것은 가능성의 바다에 머리와 가슴을 열고, 내면에서 들리는 상상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는 의미이다. -218

•창조력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은 운동선수들처럼 ‘긴장’ 상태에 빠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219

•노는 능력을 되살리는 데 이완이 필수다. -219

•긴장하고 있으면 배울 수 없습니다. 그것은 콘크리트 위에 씨앗을 뿌리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220

•자신 있게 꿈을 쫓아라! 당신이 꿈꾸던 삶을 살아라. -223

•미쳐 날뛰는 세상을 살기 위해서는 충전할 시간이 필요하고, 또 그럴 자격이 있다는 전제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또한 쾌락이 삶의 전부다 아닌 이상, 쾌락에 대한 자신의 권리를 인정해야 한다. -229

•당신에게 즐거움과 평온함을 가져다 주는 20가지의 일을 가능한 빠리 오래 생각하지 말로 적어 나가라. -236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몸이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 마음이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 영혼이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가? -248

•창조적 여가를 위한 시간을 필요하다. 그것이 몸에도 좋고 영혼에도 좋기 때문이다. -249

•관계가 오랫동안 고통의 원이이었을 때는 더욱 그렇다. 편지는 보낼 수도 있고 보내지 않을 수도 있다. -267

•신은 우리에게 친족을 주셨다. 그리고 고맙게도 친구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게 하셨다. -271

가을. 상서러운 시작

•제가 맡은 사건의 결과를 완전히 통제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제 마음 상태만은 어느 정도 통제할 수 있죠. -280

•당신의 상황을 향상시키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지 스스로 질문해 보라. -294

•창의적인 방식으로 문제 해결에 접근할 때 당신은 보다 분명하고 정확한 통찰로 현실을 대면할 수 있다. 그리하여 당신의 상황을 위협이 아닌 도전으로 볼 수 있게 한다. -295

•재정적 필요나 동기가 가장 큰 이유라면 당신이 싫어하는 직업을 있는 그대로, 즉 재정적 필요에 의한 수단으로 보아라. 그렇게 생각하면 직업에 대해 그렇게 싫은 감정이 계속 들지는 않을 것이다. -299

•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절대 넘을 수 없는 단단한 장벽으로 보지 말고 최선을 일깨우는 어려운 도전으로 보아야 한다. 전진할 수 있는 목표에 열의를 품고 있는 한 엄청난 힘을 키워 낼 수 있다. -301

•일, 가정, 시간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은 없다. 그러니 일 처리에 있어 조금만 머리를 쓰고 창조성을 발휘하면 메사를 훨씬 쉽게 해결할 수 있다. -305

•내게 열정적으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에너지가 있는 이유는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이 결국은 일과 가족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가능한 많은 시간을 자기 보살핌에 쏟아 붓기 때문이다. -305

•전 낮은 자긍심의 병안, 즉 낮은 자존심을 이끌어 낸 타당한 인과 관계를 규명하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행복을 소명하는 자아의 감정에 낮은 자긍심과 자기 비하가 끼어든다는 사실에 주목했습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이미 자신에 대한 보다 깊은 차원의 연민이 존재하는 게 아닐까요? 그렇게 되면, 낮은 자긍심은 피상적인 차원에서의 왜곡일 뿐, 실상 그 밑바탕에는 적절한 자기애가 깔려 있는 것입니다.

•모든 감정의 밑바탕에 진정한 자기애가 깔려 있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칭찬도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자긍심이 낮은 사람은 다른 이로부터 칭찬을 들으면 상대가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감정의 밑바탕에 자기애가 깔려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걸 이해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아무런 동기 부여도 없으니까요.

저는 모든 인간의 마음속에는 깊은 사랑의 저장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요. 저도 그것이 인간의 본성이라고 믿습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그곳에 자기애를 담고 있을 것입니다. -319

달라이 마라. 너무 똑같은 생각.

•감정은 자아의 필수적인 부분이지만 그것이 곧 자아는 아니다. -320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그저 테이블을 차리는 것 까지예요. -327

•당신의 이미지, 당신의 소명, 당신의 운명을 찾아내라고 요구한다. 찾아내기만 하면 당신 자신을 그 이미지와 조화시키고, 그 소명을 완수하고, 당신만의 운명을 실현시키는 일이야말로 자기 보살핌의 극치다. -331

옮긴이의 말

•우선 내가 존재해야 남이 존재하듯, 먼저 나 스스로를 돌보고 관심을 쏟을 때만이 타인에게도 관심과 배려를 베풀 수 있다. -340

 

 

 

 

내가 저자라면

내용은 무엇인지 알겠는데 조금은 산만한 느낌이 온다. 목차가 조금 산만한 느낌이랄까? 하고 싶은 말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약간은 두서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저자가 말하는 방법들은 명상법과 글을 쓰는 법, 사고를 재구성하는 법이 있는데 이것에 따라서 각 증상과 상황별로 조금 더 정리해주었으면 하는 느낌이다. 각 증상에 따라서 이 방법을 소개하고 사례들을 정리해 준다면 방법들을 조금 더 정확히 볼 수 있을 듯 하다. 모든 방법이 각 장에서 언급이 되는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각 장에서 새로운 방법들이 등장하는 것도 아니다. 각 장마다 방안을 통일하고 그 사례를 구축해 준다면 좀 더 탄탄한 책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바램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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