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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d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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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19일 13시 34분 등록

안녕하세요.

 

단군 6기 현무부족, 정섭입니다.

 

어제 만나뵙고 이야기 나누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하기와 같이 간략히 후기 올립니다.

(※ 후기는 현무부족 각자 개인담만 올립니다.)

 

< 2차 세미나 >

 

ㅁ 일시: 2012. 2. 18 (토) PM 2:00 - 7:00

ㅁ 장소: 종로 TOZ

ㅁ 대상: 단군 6기 현무 & 청룡부족

ㅁ 참석: 이은미 수호장님 (이하 무순, 호칭 생략)

               오자영(부족장) / 안세훈 / 김춘수 / 노학렬 / 유상용

               남진영 / 박희경 / 양신애 / 김정섭 / 정나라  (이상 11명)

 ※ 불참: 강현구 / 황승환 / 김철우 / 권지혜 / 김명희 / 장수형 / 염선아 (이상 7명)

 

ㅁ 공유

 

1. 지난 40여 일간 "단군 프로젝트"를 하면서 만족스러운 점

2. 잘 안된 점 / 불만스러운 점 / 어려운 점

3. 기타

 

① 안세훈 님 (짜라빠빠)

  - 잠을 줄이는 목표가 아닌 일찍 자는 습관 들이기 위함이었음 (10~11시 취침)

  - 새벽활동을 통한 만족감이 큼

  - 새벽에 하는 수학 공부 등이 하기 싫을 때가 많음 (현재 경제학 박사 과정 中)

  - 세미나를 통해서 새로운 에너지를 받아서 재충전이 되었음, 첫 만남에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

 

② 김춘수 님 (봄물)

  - 이전 3~4시 자는 올빼미형 인간이었음

  - 새벽기상을 통한 만족감이 상당히 큼

  - 취미가 독서이며 한 권씩 읽어나갈 때 즐거움이 큼

  - 단, 시간에 한 집중도 및 충실도가 떨어지고 단군일지도 밀리고 있음

  - 앞으로 흐지부지 하는 일이 덜하도록 하겠음

 

③ 노학렬 님 (노학렬)

  - 지난 3기 시도 이후 재수였기에 '영웅상' 받겠다고 다짐하였었음

  - 조기취침이 만족스러움, 밤 10시 이후 TV 등을 안보는 것이 좋음

  - 아침에 1가지를 집중해서 잘 못하고 있음

  - 오전 중 출근 준비와 혼재되어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 불규칙함 (30분~1시간)

  - 아침에 업무를 보는 일이 많음

  - 서둘러 정착을 시켜야 하겠음

 

④ 유상용 님 (봄봄)

  - 조기기상 뿐 아니라 '내면탐험'에 대해 계기를 가지게 됨

  - 혼자만으로는 해내기 힘든 것들을 같이 하니 새로움

  -  향후에도 300일 뿐 아니라 500일까지도 가보고 싶음

  - 단, 형식화 되어가는 듯 한 생각이 듬

  - 당일 당일 닥쳐서 계획하게 되는 것을 10일, 한 달 먼저 계획하고 싶음

 

⑤ 남진영 님 (진영)

  - 새벽에 요가를 매일 해서 건강이 좋아졌음

  - 새벽기상을 통해 무언가 해냈다는 뿌듯함이 큼

  - 무언가에 포커싱이 안됨, 정체기를 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듦

  - 약간 형식화되어가는 것 같기도 함

  - 출첵하고 다시 자는 경우도 있고, 휴일이 더 용이할 줄 알았는데 실제론 어려움 

 

⑥ 김정섭 님 (Andrew)

  - 마인드 셋 변화가 되어가는 것이 만족스러움

  - 춤이 취미인지라 밤에 노는 일이 많았는데 이러한 욕구가 줄어듦

  - 단, 아직도 조기취침이 잘 안됨, 밤의 시간이 아까움 (12~1시 취침)

  - 애초에 목표가 무언가 한가지에 집중하는 것은 아니었음

  - 밤에 일찍 잘 수 있도록 저녁시간에 일정을 잡아 지쳐 잠들도록 하겠음

  - 앞으로 100일이 지나고 나서도 세팅될 수 있도록 마인드셋 강화 노력

 

⑦ 오자영 님 (퍼플, 부족장)

  - 단군 프로젝트를 통해서 생활이 완전히 바뀌었음

  - 비영리 단체 활동가(의료 소비자 활동)으로 업이 바뀜

  - 새벽 기상은 어느 정도 컨트롤이 가능해짐

  - 단, 토요일 기상을 아예 포기하고 완전히 잘 놀아서 리프레쉬함

  - 고민은 새벽활동이 자꾸 사적인 것이 아니라 일과 겹쳐짐

  - 새벽 독서는 힘들지만 무언가 액티브한 일을 함으로써 극복함 (타자를 치는 등)

  - 새벽 기상을 통해 낮 생활도 바뀜: 새벽에 서평을 쓰기위해 낮에 독서를 열심히 함

                                                                독서를 위해 운전도 안하고 대중교통 이용하는 등 생활 변화

  - 음악도 많이 드어 정서적으로 도움이 많이 됨

  - 블로깅 활동을 열심히 하다보니 알라딘 과 같은 곳에서도 연락이 옴

 

⑧ 박희경 님 (박희경)

  - 꾸준히 무언가를 해나가는 것만으로도 주목받는 것이 새로움

  - 기존에 명상 선생님께서 명상에 집중 못하는 것을 보고 100일 과제를 주었음

  - 단군 시작 일때쯤이 명상 60일 마친 때였으며 최근 명상 100일이 끝남

  - 단군 프로젝트를 통해 나 자신에게 따뜻하게 대하게 되었음 (단군일지 작성 등)

  - 자존감을 키우고, 자책하는 일이 줄어들었음

  - 단, 최근 3월 학원시간 개편 등을 두고 수면 시간이 엉망이 되는 경향이 있음 (학원 근무)

  - 명상 시 1日 그리 4장을 그리는데 스케치만 하고 미루는 일도 있고 그러함

     따라서 일을 미뤄서 하는 때가 있음

 

⑨ 양신애 님 (er1n)

  - 최근 생활이 뒤죽박죽 됨

  - 새벽 4시 기상이었는데 이를 위해 친구들과의 약속도 몽땅 취소하는 등 했음

  - 새벽에 일찍 일어나다보니 오후 생활이 엉망이 되는 경향이 있었음 (원래 저녁형 인간)

  - 이러다보니 새벽 기상 자체에 의문이 들음

  - 특히, 글쓰는 일을 하다보면 한번에 해야하는 일이어서 밤을 새기도하는데 이러다보니 동기화가 잘 안됨

  - 향후 기상 시간을 4시가 아닌 좀 더 늦추어 조정해보고자 함

 

이상, 활동하면서의 내용 공유였습니다.

 

이후에는 7시 경 뒷풀이 장소로 이동.

청룡부족, 각 수호장 님들 및 운영자 님과 저녁 및 간단 음주를 즐겼습니다.

저는 2차 뒷풀이까지 가서 청룡 수호장님 및 청룡부족 3분과 와인 마시고 귀가했습니다. :)

 

저희 현무 부족은 차주 일요일, 하기와 같이 "번개" 진행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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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무부족, 번개모임 진행의 件 >

 

ㅁ 일정: 2012. 2. 26 (일) 오전 10시

ㅁ 장소: 대학로 (4호선 혜화역 4번출구 - 베스킨라벤스 앞 10시 집합)

ㅁ 대상: 단군6기 현무부족 (※ 청룡부족도 원하시면 오셔도 무방합니다.)

ㅁ 일정: 브런치 모임 및 수다 타임

ㅁ 연락: 김정섭 (Andrew) 010 2486 0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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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참석 여부는 하기에 답글 부탁 드립니다. :)

4분 이상 되시면 진행하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일요일 오후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정섭 드림

 

오후 3시는 원하는 일을 시작하기에는 너무 이르거나 너무 늦은 시간이다.  - 사르트르

 

IP *.122.2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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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13:36:14 *.192.254.101

번개 참석. 일요일에 되시면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어로 땡큐. 0ㅂ0)/ 얏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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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19:14:42 *.136.219.132

와우!! 꼼꼼하게 기록하여 올려주신 정섭님... 그 세심한 배려에 감탄했습니다.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토요일에 수업일정을 맞춘 교수님이 계셔서 다음 세미나 참석이 가능할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함께하는 분들의 기가 절실히 필요할때면, 수업이고 뭐고 올라가야겠지요.

그리고, 제 책이 이번 주에 출간 되는 데요.  책 제목은 "트리즈마인드맵"입니다.  성안당에서 출간되는 책이고요.

저자는 오경철, 안세훈 2명 입니다.  관심있게 봐주세요.

창의적 문제해결 이론인 트리즈(TRIZ) 와 아이디어 발상도구 인 마인드맵(Mindmap)를 융합한 새로운 창의성도구 입니다.

3월 27일에는 울산테크노파크에서 [트리즈 영남 컨퍼런스]가 개최되는 데요.  여기서 트리즈마인드맵을 처음 발표하게 됩니다.


내일 새로운 한 주가 시작 됩니다.  에너지 충전 한 만큼 활기찬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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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20:09:38 *.186.58.24

어려운 수학공부만 하시는줄 알았더니 책까지 와~우 축하드려요!!

트리즈마인드맵...뭔가 있어 보입니다~ㅎㅎ

발표까지 마무리 잘 하시고 세미나때 KTX로 또 달려와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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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19:30:25 *.186.58.24

흔쾌히 후기를 올리시겠다하더니 이렇게 꼼꼼 & 스피드하게 올려주셨네용~

애쓰셨습니다^^

번개하기엔 거리가 좀 있어 다음 세미나때 뵙기루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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