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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26일 23시 53분 등록

1. ‘저자에 대하여’

헤르메스 김(김용규)

‘서양 문명을 읽는 코드, 신’을 쓴 분이 이 책도 쓰셨다는 것이 놀라웠다. 어쩜 이리도 맛깔스럽게 쓰셨는지. ‘한국의 움베르토 에코’라는 명성을 얻게 된 이유를 알겠다. 이 책을 읽다보면 저자가 사람에 대해 가지고 있는 애정이 참 크다는 것이 느껴진다. 내가 원하는 것을 공경함으로써 그것을 얻을 수 있다는 캅베드의 비밀이 저자가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고 그가 믿고 있는 삶의 원리라 생각된다. 철학가란 어려운 말만 늘어놓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깨우친 것을 사람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들려줌으로써 삶의 비밀을 알려주는 사람이라면 저자는 그 부분에 꼭 들어맞는다. 이 책은 어려운 시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소망을 심어주고자 하는 그의 마음이 듬뿍 담겨있다.

 

2. ‘내 마음을 무찔러 드는 글귀’

공경의 방법에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는 공경하는 대상의 말을 잘 듣는 것이다. 둘째는 공경하는 대상을 기쁘게 하는 것이다. 셋째는 설사 그렇지 않더라도 마치 그런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공경은 공경하는 대상의 말을 잘 듣는 일이다.

말을 잘 들으려면 공경하는 대상의 말에 귀를 기울여 그가 소망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 야 한다. 부모를 공경하는 일은 부모의 말에 귀를 기울여 부모가 소망하는 것이 무엇인지 를 아는 것에서 시작한다. 이것이 근본 원리다.

공경의 원리는 세상 만물에 적용된다.

땅을 공경하려면 땅의 말에 귀를 기울여 땅이 소망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그러면 땅이 주는 갖가지 곡식과 먹을 과일을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물을 공경하려면 물의 말에 귀를 기울여 물이 소망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그러면 물이 주는 달콤한 식용수와 싱싱한 물고기를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숲을 공경하려면 숲의 말에 귀를 기울여 숲이 소망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그러면 숲이 주는 신선한 공기와 집을 지을 목재를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일을 공경하려면 일의 말에 귀를 기울여 일이 소망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그러면 일이 주는 갖가지 대가와 이익을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사람을 공경하려면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여 사람이 소망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 다. 그러면 사람이 주는 귀중한 보물을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이해할수록 더 많은 수확을 얻는다.

돈의 말을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이해하는 사람은 더 많은 돈을 얻는다.

명예의 말을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이해하는 사람은 더 많은 예를 얻는다.

권력의 말을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이해하는 사람은 더 많은 권력을 얻는다.

친구의 말을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이해하는 사람은 더 많은 친구를 얻는다.

여인의 말을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이해하는 사람은 더 많은 여인을 얻는다.

지혜의 말을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이해하는 사람은 더 많은 지혜를 얻는다.

솔로몬이 그랬다. 그래서 솔로몬은 모든 것을 다 가졌다.

신은 인간을 창조할 때 공경과 경청과 이해와 수확을 함께 묶어 놓았다. 따라서 인간은 무엇인가를 공경하려면 그것의 말을 잘 듣고 이해해야 한다. 그러면 그로부터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55-57]

8. 욕망과 소망

“선물이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것은 오직 존중받는다는 느낌 때문이오. 물건의 값어치 때문이 아니라는 말이오. 값어치로 따지는 선물은 뇌물이지 선물이 아니오. 뇌물도 사람을 기쁘게 하지만 선물만큼은 아니오. 난 평생 셀 수 없이 뇌물도 주고 선물도 했지만 뇌물을 주는 것보다는 선물하는 것을 더 좋아하오.” [72]

초기 대인관계의 성패는 대개 상대에게 그가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주느냐 못 주느냐에 달려 있다. 인간이란 본디 타인에게 존중받기를 바라는 동물이다. 개는 배가 고프면 밥그릇을 발로 차서 주어도 잘 먹는다. 하지만 인간은 아무리 배가 고파도 그렇게 주면 먹지 않는다. 무시당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사람에게 호감을 사는 첫 걸음은 그 사람을 존중하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72]

대부분의 경우에는 상대방의 말을 귀 기울여 잘 듣는 것만으로도 상대가 소망하는 것을 충분히 알아챌 수 있었다. [73]

“상대방에게서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어낸다는 점에서는 강도나 장사꾼이나 같소. 그런데 강도는 상대에게 고통을 주고 원하는 것을 얻어내고 장사꾼은 기쁨을 주고 얻어내는 것이 다를 뿐이오. 평범한 이야기 같지만 바로 여기에 모든 성공의 비결이 들어 있소. [74]

소망이란 인간의 참된 바람이오. 하지만 욕망은 헛된 바람이오. [75]

➜ 내가 지니고 있는 욕망과 소망을 구분하는 일이 쉽지 않다. 난 굳게 소망한다고 하는 것들이 지나보면 헛된 바람에 불과한 일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될 때가 있다. 그것을 구분하기 위해서는 내 마음이 하는 얘기를 좀 더 귀 기울여 들을 필요가 있다.

인간의 욕망은 한이 없소. 때문에 설사 누군가 그것을 충족시켜준다 해도 그 기쁨과 감사는 일시적이오. 곧바로 더 많은 것을 원하게 되고 그것이 충족되지 않으면 그때부터는 오히려 원망하오. 그래서 욕망으로 가득 찬 사람을 기쁘게 하기는 매우 어렵소.

그러나 소망은 그렇지 않소. 소망이란 그 사람의 단 하나의 간절한 바람이오. 따라서 누군가 그것을 충족시켜주면 그 기쁨과 감사는 오래가기 마련이오. 그만큼 그로부터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어내기도 쉽소. [75]

➜ 내가 간절히 원한 것을 내 손에 넣어도 그 기쁨이 잠시뿐이었다면 내가 바라고 있었던 것은 헛된 욕망이었는지도 모른다.

9. 장사꾼과 외교관

사장이 사원 입장에서 생각하고 일을 시키면 그는 좋은 사장이오. 마찬가지로 사원이 사장 입장에서 생각하고 일을 하면 그는 좋은 사원이오. 어디 사장과 사원 관계만 그렇겠소. 세상만사가 다 그렇소. 입장이 달라지면 세상이 달라 보이는 법이오. [84]

➜ 배려한다하며 내가 받길 원하는 것을 해주고서는 내가 바라는 것을 해주지 않는다 원망했었다. 그게 무슨 배려인가? 결국 상대방의 입장과는 상관없이 내가 바라는 것을 해주고 주지 않는다 떼쓰는 꼴 밖에 되지 않는 일이었다.

10. 그리스 영사

“놀랍지 않소, 사람의 미래는 그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대로 된다는 사실이? 믿든 말든, 신이 그런 방식으로 인간을 창조해놓았다는 사실이 진정 놀랍지 않소?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사람들은 그것을 모른다는 말이오. 알려줘도 믿으려 하지 않소. 지금 내 밑에는 수백 명의 사장들이 있지요. 그 밑에는 또 수만 명의 평사원들이 있소. 그들은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내 회사에서 일하오. 재미있는 것은 사장은 늘 사장처럼 생각하며 일하고, 평사원은 늘 평사원처럼 생각하며 일한다는 거요.” [91]

“평사원들은 보통 이렇게 말하오. ‘내게도 사장직을 맡겨 봐요. 나도 잘 할 수 있어요.’라고, 그러면서도 생각하고 일하는 것은 여전히 평사원처럼 하오. 만일 그가 사장처럼 생각하며 일하면 내가 곧바로 그를 사장으로 만들어주려고 그를 지켜보고 있는 것은 전혀 모르고 말이오. 세상 사람들이 다 그렇소. 그들은 그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일하는 것만큼 그들을 만들어주려고 신이 항상 지켜보고 있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단 말이오.” [92]

➜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가슴으로 내려오게 하긴 참 어려운 일.

사람에게는 공경해야 할 것이 세 가지가 있다.

하나는 자기 자신이요. 다른 하나는 다른 사람이요. 또 하나는 신이다.

사람이 자기 자신을 공경하면 행복을 얻는다.

왜냐하면 행복은 자기 자신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사람이 다른 사람을 공경하면 부귀와 명예 그리고 권력을 얻게 된다.

왜냐하면 부귀와 명예 그리고 권력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사람은 이 셋을 다 공경할 수 있다.

그 사람은 행복 부귀 명예 권력 불멸을 모두 다 가질 수 있다.

사람은 셋 가운데 하나나 둘만 공경할 수 있다. 그러면 그는 해당하는 것만을 갖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으 셋 모두를 공경하지 않는다. 그래서 아무것도 갖지 못한다.

사람은 자기 자신을 공경해야 한다.

자신을 공경하려면 첫째는 자신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 둘째는 자기 자신을 기쁘게 해야 한다. 셋째는 자기 자신이 설사 그렇지 않더라도 마치 그런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 다. 그러면 행복을 얻을 수 있다. 왜냐하면 행복은 자기 자신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 행복은 나로부터 나오는 것임을 늘 외부적인 환경요건에서 나오는 것이라 착각하며 살았다.

자기 자신의 말을 들으려면 자기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여 자기 자신이 소망하는 것이 무 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그러면 행복을 얻을 수 있다. 왜냐하면 행복은 자기 자신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을 기쁘게 하려면 자기 자신의 소망을 이루게끔 도와야 한다. 그러면 행복을 얻 을 수 있다. 왜냐하면 행복은 자기 자신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이 설사 그렇지 않더라도 마치 그런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려면 자기가 진정 그 렇다고 믿어야 한다. 그러면 행복을 얻을 수 있다. 왜냐하면 행복은 자기 자신으로부터 나 오기 때문이다.

솔로몬은 그랬다. 그래서 솔로몬은 모든 것을 다 가졌다.

신은 인간을 창조할 때 자기 자신에 대한 공격과 행복을 함께 묶어놓았다. 인간은 자기 자 신의 말을 잘 듣고 자기 자신을 기쁘게 하고 자기 자신이 설사 그렇지 않더라도 마치 그런 것처럼 믿어야 한다. 그러면 행복을 얻을 수 있다. [93-95]

➜ 신은 인간이 원하는 것 모두를 - 그것이 옳은 일이라면 - 성취할 수 있게 밑바탕을 모두 다져 놓으셨는지도 모른다. 다져진 땅을 딛고 일어서면 되는데 그 밑바탕이 이미 갖추어 있는 지도 모르고 엉뚱한 곳에서 시작하기 위해 헤매고 다니고 있는 건 아닌지...

11. 진정한 자기를 찾아

머지않아 죽게 된다고 생각할수록 더욱 간절하게 이루고 싶은 것이 그 사람의 소망이오. [100]

➜ 해 놓은 것이, 투자한 것이 아까워 등 떠밀리 듯 내 길이 아닌 것을 내 길이라 우기며 힘들게 걷고 있는 것은 아닌지...

“성공이란 여우의 귀가 가르쳐주고 사자의 발이 가져다주는 것이오.” [108]

13. 위기를 기회로

어떤 사람에게는 위기인 것이 어떤 사람에게는 기회가 된다. 그에게 용기만 있다면 말이다. [109]

14. 행운의 비밀

“공경이란 언제나 공경을 받는 쪽보다 공경하는 쪽에게 이익을 가져다주오. 때문에 모든 공경은 알고 보면 사실은 자기 공경인 것이오. 그것이「캅베드」의 근본 원리요. 일을 공경하는 것이 곧 자기 자신을 공경하는 것이 되고, 다른 사람들을 공경하는 것도 결국은 자기 자신을 공경하는 것이 된다는 말이오. [120]

“「캅베드」의 자기 자신을 공경하는 사람은 누구나 나처럼 다시 한 번 세상에 태어나 사는 행운을 맛보게 되오.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 자신으로 사는 행운 말이오. 또한 다른 세상이 아닌 자기 자신이 만든 세상에서 사는 행운 말이오. 그때 느끼는 자신감과 행복감은 맛보지 않은 사람은 상상조차 할 수 없소. 이렇게 자신감 넘치고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 이것이 진정으로 자기 자신을 공경하는 것이 아니겠소?” [123]

➜ 내 행복을 위한 길이라 여기고 있지만 더 깊게 들여다보면 나보다는 타인들의 눈에 나의 행복을 억지로 껴 맞추고 있다.

20. 행복의 조건

행복이란 한 인간이 가진 외적 조건보다는 내적 능력에서 나오는 감정이다. 그래서 사람은 행복해지려면 다른 무엇보다도 스스로 행복을 가꾸고 즐길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그것은 마치 음악을 즐기려면 음악 감상 능력을 길러야 하고, 미술품을 즐기려면 미술 감상 능력을 길러야 하는 것과 같다. 음악을 감상할 줄 모르는 사람이 좋은 음반을 모은다고 음악을 즐길 수는 없다. 마찬가지로 그림을 감상할 줄 모르는 사람이 비싼 그림만 모은다고 그림을 즐길 수는 없다. [169]

➜ 조건이 아니라 마음가짐임을 늘 조건으로 행복을 얻으려 한다.

28. 공경과 존경

존경은 그것을 받을 만한 상대에게 바라는 것이 없이 바치는 정성이오. 따라서 존경에는 대가가 없소. 그러나 공경은 상대에게서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으려고 바치는 정성이오. 따라서 공경에는 언제나 대가가 있소. [229]

29. 윈스턴 처칠

돈을 잃는 것은 적게 잃는 거라네. 그러나 명예를 잃는 것은 크게 잃는 것이지. 더더욱 용기를 잃는 것은 전부를 잃는 거야. [234]

품위는 물려받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거지.

인간의 품위라는 것은 물려받은 돈과 권력 그리고 명예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오직 자신의 피와 땀과 눈물로 이룬 성과에서 나온다는 말이다. [237]

33.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

“사람이 어떻게 신의 뜻을 알겠습니까. 하지만 이번 순례를 통해 이런 생각은 갖게 되었지요. 어쩌면 신은 우리가 세상의 쾌락을 늘여나가기보다는 고통을 줄여나가길 바랄 것이라는 생각 말입니다. 굶주림, 가난, 질병, 전쟁 같은 것들을 줄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일을 신은 기뻐할 것이라는 말이지요. 그 신이 어떤 신이든 도대체 신이 있다면 말입니다. 그런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그런 일들은 신뿐만 아니라 당신 같은 부자들도 할 수 있는 일이지요. 만일 당신이 재단을 세워 그런 일들을 한다면 당신의 재산은 허공으로 날아가지 않을 것이고 세상은 당신을 오래도록 기억할 것입니다.”

아리는 한참 동안 말이 없었다. 뭔가 곰곰이 생각하는 듯했다.

“난 평생 나 자신의 쾌락을 늘리기 위해서만 돈을 썼소. 다른 사람들을 위해 돈을 쓸 때에도 그들에게서 내가 원하는 것을 얻어내기 위해서였을 뿐이었소. 그들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서 돈을 써본 적이 없소. 그런데 당신 말을 듣고 보니 그 또한 부끄러운 생각이 드는구려. 그렇겠지! 세상의 고통을 줄여 더 나은 세계를 만드는 일을 신이라면 기뻐하겠지. 돈을 벌 때는 기쁨을 늘리는 데서 벌지만 돈을 쓸 때는 고통을 줄이는 데다 써야 한다는 거지! 옳은 말 같소. 나도 그렇게 돈을 쓰는 방법을 궁리해보겠소. 재단을 만드는 일말이오.” [267]

저자의 글

직업이 없는 사람은 비루해진다. 그렇지만 믿음이 없는 사람은 더 비루해진다. 돈이 없는 사람은 가난하다. 그러나 소망이 없는 사람은 더 가난하다. 그러니 이제 보라. 누가 더 비루하고 더 가난한지를! 겨울이 끝나 추위가 가면 꽃피는 바닷가에 한번 다녀와야겠다. 믿음이여. 내 가난한 믿음이여. 소망이여. 애 간절한 소망이여. [275]

 

3. ‘내가 저자라면’

이 책은 재미있고 전하는 메시지는 뚜렷하다. 책장을 넘기다보면 저자가 참 많은 자료를 모아 정리 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이야기지만 전혀 허구 같지 않은 이야기들은 어쩌면 일어났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까지 들게 한다. 몇 개의 꼭지글은 이런 이야기들을 풀어놓고 싶은 나로서는 참 부러운 부분이다. 마지막 부분에 빌게이츠는 좀 의아하긴 했지만 현재 그가 걸어가고 있는 것을 보면 허무맹랑하지는 않다. 이야기지만 있을법한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그 비법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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