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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12일 11시 31분 등록

내인생의시33편_권윤정.pptx

 

외울 시 : 수우족 인디언 노랑종달새의 노래

           수선화에게 (정호승)

           나의 싸움 (신현림)

           낙화 (이형기)

           눈 오는 저녁 숲 가에 서서 (로버트 프로스트)

           도화 아래 잠들다 (김선우)

           나무 (조이스 킬머) / 나무의 결혼식(정호승) /전단향나무처럼 중 1 

IP *.114.49.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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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2 16:43:55 *.51.145.193

'풀꽃'이라는 시. 땡깁니다.^^ 구성이 매우 깔끔합니다. 시도 하나같이 아름답습니다. '사랑니'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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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2 17:03:17 *.114.49.161

기억해주셔서 제가 더 고맙습니다.

풀꽃은 오늘 쉬는 시간에 헐레벌떡 집에 뛰어가서 갖고 왔어요.

스캔 하는 걸 깜빡해서 결국 핸드폰 사진으로 대치했어요.

감사합니다. 재용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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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2 17:33:35 *.118.21.146

프로스트의 눈 오는 저녁 숲가에 서서...도 참 좋으네요

가져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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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3 14:01:36 *.114.49.161

샐리올리브님 말씀에 외울 시 바꿉니다. 네, 저 귀 얇습니다. ㅋㅋㅋ

이번에도 마감시간에 슬라이딩 세이브하느라 외울 시 마구잡이로 정했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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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2 21:50:18 *.47.75.74

모든 시들이 이쁘고 정겹습니다. 그 중에서도 조이스 킬머의 '나무'란 시가

제 가슴에 쏙 들어왔습니다. 제 컴 바탕화면에 언능 올려 놓아야 겠어요.

 

시와 함께 윤정님의 삶이 묻어있는 글들은 한권의 수필집입니다.

글로 인해서 시가 더 살아나는 느낌은 왜일까요?

그 만큼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있어서 입니다.

 

제 디지털 시집이 부끄럽게 느껴집니다.

좋은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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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4 10:57:55 *.114.49.161

똥쟁이님 말씀에 외울 시에 슬쩍 넣어봅니다. 팔랑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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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3 17:23:40 *.41.190.211

님의 시에 정호승 시인의 수선화에게.... "이 시에서 마음에 드는 구절은 ‘공연히 오진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는 부분입니다." 공감이 가는 부분이네요. 공연히 오지 않은 전화 기다리며 마음 조리던 때... 눈이 오면 오는데로.... 비가 내리면 내리는데로.... 그렇게 사는게 인생이라는 거죠~ 마음을 따스하게 안아주는 시를 읽고 풍족한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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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4 10:59:05 *.114.49.161

^^ 감사합니다. 수선화에게를 외워보겠습니다. 팔랑팔랑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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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8 00:49:31 *.110.125.200

너무좋아요.. 감사합니다 ㅎㅎ

아직 남아있는 18세 문학소녀가 글올리고갑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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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1 14:15:59 *.114.49.161

바라기님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늦은 댓글을 답니다.

18세 문학소녀를 품고 사시는 분은 어떤 분이실까 궁금합니다.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날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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