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샐리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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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이 왔습니다.^^ 이번 주 8기 칼럼에 이어 올라왔던 사부님의 작가론 글에서 칭찬을 읽은 후 '어떻길래 네 시작은 평이하나 끝은 창대하리라는 칭찬을 하실까' 하는 궁금한 마음으로 들어왔어요. 진지하게 읽어봅니다. 지혜, 사랑, 존경, 용기, 겸손, 정직을 말씀하시는 샐리올리브 언니의 말투가 찬찬하십니다. 좀 불안하게 왔다갔다 하던 제가 집중해서 듣게 됩니다. 북리뷰와 칼럼을 날림으로 한 저는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려 책을 읽고, 생각을 하고, 리뷰를 한 뒤 거기서 얻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카럼을 풀어나가셨음에 분명한 이 '찬찬함'에 마음이 안정되는 것 같아요. 멋져보입니다. 이렇게 하면 배울 게 없을 거라는 말씀이 막 이해가 될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한테 지금 필요한 것은 나에게 정직하게 용기를 내어 정면돌파 하는 일인 듯 합니다. 늘 다정하게 살펴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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