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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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구원 여행지가 정해졌다지요?
자리가 남으면 혹 꼽싸리 낄 수 있을까? 하지만 물주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터라
옆구리 쿡 찌르고 기다리고 있답니다..
작년 여행 후 좋은 풍경은 재동과 강훈님의 사진으로 보셨을테니 저는 번외 사진을 올려봅니다..
올해 두근두근 여행을 기다리는 분들의 입맛을 더하기 위하여..
친꿰테레에서 옷 입고 바닷물에 들어간 강훈의 엉덩이 말리기..
루까의 꽃집 할아버지.. 이탈리아 꽃집엔 할아버지가 꼭 계신듯...
피사에서 머리 좋은 우리나라 사람들.. 사이프러스 참 조으다.. 더위 피하기..
피렌체를 떠나면서 본 여인..
여행 내내 즐거움을 더한 창훈씨.. 어쩌나.. 급해서...
여행 내내 시로 감흥을 더해준 여인..
아레쪼 가는 길이었던가? 그래서 나도 엽서도 사고 우표도 사고.. 승호,보나 부부에게 밥 사줘야함..
아레쪼 가는길..
아씨시에서 한국인 수녀님을 만났다는 승호씨...
한국에서 사당동에서 신부님으로 지내셨다는 분을 프렌체스코 성당 앞에서 뵙고 포옹..
아씨시에 온 중(고)생들인듯, 앞에 선생님이 선창을하고 뒤에 학생들은 따라 부르고..
볼로냐에서 승호씨는 읽을 줄 아는 걸까?
볼로냐 대학으로 가는 길.. 이후 사부님 실종사건이 일어날 줄은 아무도 몰랐다..
뱅기에서 내려 첫 일정.. 이 때부터 사부님의 뒷 모습을 따라다녔다..(스토커는 아님)
밀라노에 도착.. 이 때도 무엇인가 기록하시는것 같음..
안녕하세요? 옆자리에 앉으신 분에게 인사하시는중..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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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주위에 뒷 모습을 살펴 보세요.
불러주길 바라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요즘 워낙 외로운 이들이 많네요..
작년 여행으로 일년을 버텼어요. 약발이 오래가고 있지요.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뒷 모습을 따라다니며 이야기를 듣고 싶었고
말을 걸고 싶었던것 같습니다.
이번에 여행을 가시면 서로에게 말을 걸어 보세요..
좀 더 오래 가는 영양제를 먹게 될거예요..
그럼.. 이만..=====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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