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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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 기상시간 : 오전 6시 이전
- 새벽활동 : 조간 신문 읽기, 독서
2. 나의 전체적인 목표
- 새벽 기상 습관화 완성
- 폭넓은 독서를 통해 간접경험 늘이기
3. 중간목표
- 새벽에 일어나 나의 하루를 충실히 보내기 위한 준비하기
- 1주 1권 독서
- TV 시청은 가능한 하지 않기
4.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1) 잠과의 싸움
언제부턴가 하루에 8시간, 9시간을 자도 개운하지 않은 느낌이 계속되어 왔다.
아침마다 알람이 울리면 온갖 괴로운 심정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주말에는 낮잠도 많이 자고... 잠은 자도자도 늘기만 한다.
하지만, 생각을 해보니 아침이 힘든 이유는 내 삶의 목표가 없거나 불확실하기 때문!!
명확한 목표가 있다면 기쁘게 활기차게 시작하는 것이 어렵지 않을 터!!
일단은 100일 완주라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가뿐하게 일어나자.
또한, 집에서 편안한 상태로 새벽활동을 하려면 계속해서 잠의 유혹을 떨칠 수 없으니
기상 후에 바로 출근준비를 하고 사무실에 일찍 출근해서 동료들이 출근하기 전까지 새벽활동을 하자!!
2) 주말 TV 시청 금지
주중에는 어느 정도 일정한 패턴으로 생활하는 것이 가능하다가도
꼭 금요일 밤, 토요일, 일요일에는 특별히 볼 것이 없는데도 하루종일 TV를 틀어놓는 경향이 있다.
그러면 나의 결심도 함께 와르르~ ㅡ.ㅡ;;
차라리 책을 들고 도서관에 가거나 집에 있는 경우 라디오를 틀어놓고 청소를 하자!!
TV는 나를 바보로 만드는 '바보상자'이다!!
3) 완벽주의 탈피
완벽하지도 않으면서 핑계를 대는 방법이 완벽주의다.
'완벽하려면 100 일간 모두 성공해야해!!' 라고 결심했다가 하루 늦게 일어나면
'어차피 100일 성공은 실팬데 뭘~ 에라, 모르겠다...' 라고 할 것이 뻔하다...ㅡ.ㅡ;;
차라리 나는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고, 조금의 여유, 숨 쉴 구멍을 마련하자.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새벽기상을 하고, 일요일에는 알람을 하지 않고 충분히 자고 싶을 때까지 자도록 한다.
그렇게 해도 85~86일은 성공하니까 1단계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다!!^^
5.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1) 하루를 기쁜 마음으로 시작한다.
목표가 없는 상태에서의 아침 기상은 짜증과 괴로움일 뿐....
그렇게 시작한 하루가 충실한 시간이 될 수 있을리 만무하다.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침대에서 용수철처럼 튀어오르자!!
그리고는 생각한다. "그래, 나는 또 해냈어!! 시작이 좋은만큼 오늘 하루도 충실히 잘 보낼 수 있어!! "
그렇게 하루하루가 쌓이면 한달이 되고, 100일이 되고, 일년이 되고 나의 인생이 된다.
앞으로 남은 나의 인생은 이렇게 기쁘고 충실한 하루하루들로 꽉 채워질 것이다!!^^
2) 다양한 간접경험을 통해 삶의 지혜를 터득하자.
개인이 이 세상의 모든 지식을 다 알 수는 없을 터.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힘든 난관이 있어도 잘 극복해낼 방법을 찾아내고야 말 것이다.
지식이 많은 사람보다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
독서를 통해 다양한 간접경험을 하고 내가 아는 것에만 파뭍혀 편협한 시각을 갖기보다는
주변을 관찰하고 잘 이해할 수 있는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이 되자!!^^
6.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 그 때에 갖고 싶은 것, 무엇이 되었든 가질 수 있는 권한^^
6월 20일 제45일차
그동안 감기에 옴팡 걸려서 하루 종일 화장지를 끌어안고 내 안에 이렇게나 많은 '물'이 존재하는 구나 하는 것을 알아가고 있다...ㅡ.ㅡ;;(아직도 진행중...ㅠㅠ)
하두 코를 풀어댔더니 머리도 넘 아프고 어질어질...@.@
다행히 몸살은 없는 편인데, 이대로 회복됐으면 싶다...
그래도 그사이 사전 두께의 책 <스티브 잡스> 완독!!
읽은 소감은 이전에도 몇 번 생각했던 것인데, 세상은 몇몇의 천재들에 의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는 것 같다는 점...
우울하지만, 어쩌겠나...
그러한 천재들도 인간으로서 완벽한 것은 아니니, 평범한 나는 더욱 노력하는 수 밖에~
노력합시다!!^^
7월 9일
지난주는 흠~
머릿속이 온통 뒤죽박죽...
온갖 안좋은 상상으로 급 우울모드 & 자포자기 모드...
토요일 단군세미나와 일요일 친한 선배언니와의 대화를 통해
자포자기 심정으로 상황을 최악으로 몰고 가는 것만은 피하자는 결론&결심.
오늘 출근해서 동료와 대화.
아직 상황이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극단적으로 몰고가는 것만은 일단 피함.
앞으로 상황이 다시 나빠진다고 해도
또다시 자포자기 심정이 되어 안좋은 쪽으로 상상하는 것만은 피하자.
끝까지 정신차리고, 포기하지도 말고!!!
너무 조급해하지도 말고!!
새로운 도서 <연금술사> 읽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