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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

1단계,

첫

  • 클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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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7일 23시 22분 등록

※ 단군일지를 적기 위해 다시한번 작성합니다. ^^ (출사표 쓸 땐 왜 로그인을 안했을까~ 왜 그랬을까~)

 

제목 : 단군 7_청룡부족_출사표나를 발견하고, 나를 사랑하는 시간을 갖는다.

 

새벽 시간과 새벽활동

새벽시간 : 05:30~07:30

새벽활동 : 운동, 독서, 영어공부

 

나의 전체적인 목표

나태한 야행성에서 활력있는 아침형 인간으로 거듭난다.

건강과 영어공부로 제2의 인생을 맞이한다.

 

중간 목표

21일 동안, 매일 약속된 시각(05:30 )에 하루를 시작한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에너지와 운을 상승시킨다.

매일 영어회화 20, 영어뉴스 1꼭지 학습을 한다.

21일간 지속성있게 아침형 인간으로 거듭나면서, 나를 사랑하는 가시적 결과를 만들어낸다.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1. 나태한 습관과 나약한 체력 극복

야행성인데다 저혈압 기운이 있어 아침에 일어나기가 쉽지 않다. 항상 긴장하는 습관으로 맛있는 잠을 자지 못해 쓸데없는 에너지를 소모해서 언제나 피곤하다. 그러나 단군의 후예가 되고자 시작한 것은 나의 선택이고, 이대로 변화없이 나태한 삶을 지속한다면 나의 삶이 진보하지 못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해가 일찍 뜨는 요즈음, 조금 일찍 일어나 모자란 운동 습관과 나에 대한 투자의 시간을 갖는다는 것이 무엇이 어려우랴. 즐기면서 할 것이다. ‘당위의 가능은 당연한 명제다.

 

2. 잠자리에 일찍 들기

다행히 지난주부터 수면을 취하기에 최적화된 방을 꾸며 놓았다. 침대만 있고 가전제품이 전혀 없는 방. 물론 침대 옆에 책을 몇 권 놓아두긴 했지만, 어쨌든 예전에 비해 TV를 보기엔 불편한 환경을 만들었다. 질 높은 수면의 절대 부족. 이를 극복하기 위해 무조건 일찍 잠을 청할 것이다. 오늘과 같이 예전처럼 새벽에 잠이 들 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새벽에 일어나야 하므로 언젠가는 지쳐 쓰러지겠지. 나 자신과의 싸움이 아니라, 나약한 나의 의지와의 대화 시간이 될 것 같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1. 건강한 체력

너무나 방치했던 나의 체력을 추스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규칙적인 수면시간과 아침에 하는 간단한 체조와 명상은 체력 향상을 위해 아주 좋은 습관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2. 나에 대한 자신감

나는 나를 사랑하는가. 이 물음에 자신이 없다. 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스스로 성찰하는 것을 좋아하긴 하지만, 진정으로 나를 사랑했던 적이 있는지 의문이다. 이번 단군의 후예 프로젝트를 마치면, 나에 대한 자신감과 겸손함이 생길 것이다. 이게 나의 가장 큰 긍정적인 변화가 될 것이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친구와 약속했다. 해외 여행!

편안하고 성취감있는 달콤한 해외 여행이다. 일본과 중국 중 택일.

100일간 해외 여행지를 정하는 것도 즐거운 상상이 될 것이다.

 

IP *.209.12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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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7 23:49:43 *.209.125.109

<단군 일지>

* 001일차 / 5.07()

* 01:30 취침 / 05:20 기상

* 2시간 50분 수면(잠 설침) / 05:30~07:30

* 활동 내역

- 21배 절수련, 체조 (30)

- 읽고 싶었던 책  1chapter 읽음(1시간)

- 영어공부 1일차 (30)

* 몰입도 : 영어공부 할 때쯤 잡념이 생겼으나, 운동시간과 독서시간은 매우 몰입도가 높았음

* 만족도 :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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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8 05:32:30 *.210.201.30

다시 올리셨군요!! 어제는 많이 피곤하셨겠어요. 오늘은 푹 주무셨나요?

같이 힘내서 꼭 성공하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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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8 08:07:09 *.103.84.48

잠이 너무 부족하시겠네요...어제밤은 푹 주무셨는지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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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8 21:21:59 *.115.223.46

<단군 일지>

* 002일차 / 5.08(화)

* 01:00 취침 / 05:20 기상

* 4시간 20분 수면(새벽 기상부터~저녁잠자리까지 졸림) / 05:30~07:30

* 활동 내역

- 33배 절수련, 체조 (40)

- 영어공부 2일차_reading&shadowing (60)

- 읽고 싶었던 책  2nd chapter 읽음(30분)

 

* 몰입도 : 영어공부 시간부터 졸림. 새벽부터 머리가 멍했으나 참을만 함. 

               다만 간단한 문장도 외워지지 않는 멍~함이 지속됨. 독서시간에도 무척 졸림.

* 만족도 : 3.5

* 기   타 : 하루종일 졸림(어제도 야근, 오늘도 야근하느라 귀가시각이 10시 넘음)

              출장다니는 차 안에서 왕복 1시간 남짓 달콤한 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취감과 자신감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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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8 21:22:33 *.115.223.46

다독다독님, Jammy님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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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9 20:59:55 *.115.223.46

<단군 일지>

* 003일차 / 5.09()

* 11:40 취침 / 05:20 기상

* 5시간 40분 수면(오랜만에 12시 이전에 잠이 듦. 너무 졸려서..책 3page 읽다가) / 05:30~07:30

* 활동 내역

- 33배 절수련, 체조 (30)

- 갑자기 쓰고싶어진 일기(20분)

- 영어공부 3일차_reading&shadowing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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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0 07:29:18 *.119.44.38

<단군 일지>

* 004일차 / 5.10(목)

* 11:30 취침(10시 넘으니 졸림) / 05:20 기상

* 5시간 50분 수면(많이 잔 듯한데 졸림) / 05:30~07:30

* 활동 내역

- 45배 절수련, 체조 (35)

- 읽고 싶었던 책  3rd chapter 읽음(1시간)

- 영어공부(20)

   영어공부하는 text를 아직 제대로 선정하지 못해 시행착오중

* 몰입도 : 졸렸음. 특히 마지막 영어공부 시간엔 아주 잠깐 졸았음

* 만족도 :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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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0 22:43:47 *.70.144.111

요즘 책으로 영어 공부해본지는 좀 오래 되었네요

출 퇴근 20~30분 동안 AFKN을 틀어 놓기만 하죠.

나름 듣기 훈련에는 도움이 되는 듯합니다.

우리 나라는 영문법만 가르쳐서 문제라고 하는데 전 뭘 배웠는지 모르겠네요

문법 공부 다시 해볼까요? 화이팅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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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1 21:07:54 *.210.201.30

영어 공부 하시는군요!! 영어 손 놓은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영어 공부하시는 분들 보면 부럽네요

클로이님은 영어도 잘 하실 것 같은 예감이^^ 

언젠간 영어 공부 좀 해야지 하면서도 학교다닐때 별로여서 그랬는지 우선순위에선 늘 밀리네요.

너무 바빠서 수면시간이 부족하신 건 아닌가 걱정이네요.

주말엔 한번 푹 자주는 것도 방법일 듯 해요. 힘내시구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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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2 05:35:05 *.119.41.100

희동이님, 다독다독님 들러주고, 덕담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오랜만에 영어사랑에 빠지고 있답니다.

이번 단군의 후예를 통해 영어와 더 사랑해보려구요.

실력은 쩝.............짝사랑 중이지만, 영어도 저를 사랑해주겠지요. 조만간...^^

 

금욜 밤엔 교보에 가서 영어교재 훑어서 2권 사오고,

오랜만에 이태원 불가리아 음식점서 과식을 하고 왔더니

또 예전처럼 새벽 1시에 잤네요.

그래도 단군의 후예답게 제 시간에 일어났어요.

비오는 주말이겠지만, 모두들 파이팅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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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2 07:23:05 *.119.41.100

<단군 일지>

* 005일차 / 5.11(금)

* 10:10 취침(9시 넘으니 졸림) / 05:20 기상

* 7시간 10분 수면(하루종일 약간 졸림, 일의 능률이 없이 정신없었음) / 05:30~07:30

* 활동 내역

- 55배 절수련, 체조 (35)

- OO 준비를 도와 주다가 40분이 훌쩍 날아감~(45분)

- 책 읽기(30)

   오늘은 난데없는 악마의 후예때문에 나만의 시간을 갖는 게 어려웠음.

* 만족도 : 1점(그래도 제 시간에 기상했다는 점에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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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2 07:29:30 *.119.41.100

<단군 일지>

* 006일차 / 5.12(토)

* 01:10 취침(10시 넘으니 졸림) / 05:20 기상

* 4시간 10분 수면(03시에 한번 깸) / 05:30~07:30

* 활동 내역

- 45배 절수련, 체조 (35)

- 어제 새로 구입한 문제풀이집으로 1회 평가(35문제 푸는데 dirention대로 하니 70분) (총 80분)

 

귀가를 늦게한 바람에 새벽에 잠자리로.

새벽에 일어나는 것은 괜찮으나 일어나서 활동하는 것이 쉽지 않음. 너무 졸림.

* 몰입도 : 3.5점(문제 몇 개 틀리고 집중은 보통이하?)

* 만족도 : 2점(주말에도 제 시간에 기상했다는 점에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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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5 10:44:47 *.103.84.48

*^^* 님도 일지 쓰시고 계셨군요...

며칠 못 쓰셨네요...

얼른 써주세요..

님의 아침 들여다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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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7 10:10:02 *.70.144.111

안녕하세요 클로이님

영어 공부 잘되어 가세요?

힘내시고 오늘도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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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4 22:10:25 *.35.252.86

클로이님,

일지 열심히 쓰구 계셨군요! 저도 자극받아서 일지 열심히 써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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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8 06:27:23 *.209.126.167

<다시쓰는 단군 일지>

* 020일차 / 5.26(토)

* 01:30 취침(9시 넘으니 졸림, 영화<내 아내의 모든 것>보다가 조는 초유의 사태ㅜㅜ) / 05:20 기상

* 3시간 50분 수면(아침활동 마치고 잠) / 05:30~07:30

* 활동 내역

- 책 <데미안> 읽기 (110)

  조금 졸리긴 했지만, 내가 이렇게 어려운 책을 초6~중1 방학기간에 읽었다는 점에 놀람.

  앞으로 싱클레어에게 무슨 일이 있을지 흥미진진...

  

* 만족도 : 3점(추천도서를 집어들었다는 적극성에 후한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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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8 21:53:27 *.210.201.21

많이 피곤하셨었나봐요... 휴일 동안 푹 쉬셨기를...

클로이님도 데미안 읽으셨군요!!! 저도 또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다시쓰는 단군일지! 반가워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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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8 06:30:40 *.209.126.167

<다시쓰는 단군 일지>

* 021일차 / 5.27(일)

* 12:30 취침(10시 넘어 졸렸으나 김정운 교수 <힐링캠프>보고 자느라 늦음) / 05:20 기상

* 4시간 50분 수면(아침활동 마치고 3시간 내리 잠, 점심먹고 또 1시간 잠, 그래서 밤엔 늦게 잠 ㅜㅜ) / 05:30~07:30

* 활동 내역

- 책 <자기혁명> 읽기 (100)

  구입한 채 읽다가 중도한 자기혁명 읽음.

  어제 오늘은 운동하지 않고 바로 책읽기.

  책읽기만 해도 뿌듯~^^

* 만족도 : 3.5점(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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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30 07:28:11 *.103.84.48

박진영편 힐링캠프도 잼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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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8 06:34:01 *.209.126.167

<다시쓰는 단군 일지>

* 022일차 / 5.28(월)

* 02:00 취침(타이마사지 90분간 알차게 받은 뒤 맑은 정신에 잠이 안옴. 낮잠때문이기도. 천둥번개 쬐끔 무서웠음) / 05:20 기상

* 3시간 20분 수면(출첵하고 바로 자려는데 양심과 육체가 깨어있었음ㅋ) / 05:30~08:30(3시간)

* 활동 내역

- 오랜만에 운동 : 30분(교정체조 300회, 두드리기, 33배 절수련, 1분 명상)

- 책읽기 : 2시간 <자기혁명> 

- 글쓰기 : 30분(나의 장단점에 대한 내용으로 폭풍글쓰기. 다짐. 의도선언.)

 

* 만족도 : 4.5점(얼마 못잤는데 기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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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8 22:28:25 *.70.144.111

교정체조는 어떤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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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9 17:57:39 *.115.223.46

교정체조란, 하와이에서 카이로프락틱을 제대로 배운 분에게 척추교정을 받은 뒤 받는 운동처방입니다.

개개인의 척추에 맞게 발모양을 한 뒤 앉았다 일어섰다를 반복해야 하는데, 보통 30분 정도 해야합니다.

그동안 안하다가 이제야 아침시간이 생겨서 한번 해보려고 하는데요,

직장내 어느 선배는 학생운동 당시에 맞아서 50이 되도록 후유증을 앓았던 허리가 많이 나았다네요.

30분은 정말 길고 지루한 시간이죠. 음악을 들으며 해야하는데, 아침엔 시간이 아까워 500번만 합니다.

아파트 복도 난간을 잡고 새벽에 지나가는 차랑 사람보며 잠을 깨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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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30 07:29:28 *.103.84.48

나도 척추 안 좋은 데...

해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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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30 09:51:24 *.251.218.34

오호~ 신기하네요...

저도 허리가 안 좋아지기 시작하는데...

난간을 잡고 앉았다 일어섰다 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니

발레리라 스트레칭 하는 듯한 모습의 클로이님이 떠오르네요...

잘 어울리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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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9 17:50:44 *.115.223.46

<다시쓰는 단군 일지>

* 023일차 / 5.29(화)

* 12:40 취침(법륜스님 <힐링캠프>보다가 늦게 잠) / 05:20 기상

* 4시간 40분 수면 / 05:30~07:30

* 활동 내역

- 운동 : 40분(교정체조 500회, 두드리기, 33배 절수련, 2분 명상)

- 책읽기 : 90분 <자기혁명>

 

* 만족도 :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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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5 10:23:00 *.242.48.1

법륜스님의 힐링캠프는 놓치면 아까울정도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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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30 06:17:49 *.209.126.240

<다시쓰는 단군 일지>

* 024일차 / 5.30(수)

* 11:40 취침(꾸물대다 늦게 잠) / 05:20 기상

* 5시간 40분 수면 / 05:30~07:30

* 활동 내역

- 운동 : 35분(교정체조 1000회, 두드리기, 33배 절수련)

- 책읽기 : 90분(처음부터 다시 읽음. 결국 1만 시간의 법칙을 알려주는 책)

 

* 만족도 : 4.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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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31 07:33:45 *.209.125.214

<단군 일지>

* 025일차 / 5.31(목)

* 12:10 취침 / 05:20 기상

* 5시간 10분 수면 / 05:30~07:30

* 활동 내역

- 운동 : 35분(교정체조 1000회, 두드리기, 33배 절수련, 1분 명상)

- 책읽기 :

* 만족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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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5 10:23:29 *.242.48.1

세미나때 교정체조 보여주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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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5 13:10:40 *.251.218.34

저도 보구 싶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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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7 06:06:29 *.103.84.48

와...

보여주시는 겁니까?

짝짝짝짝짝짝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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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0 21:21:01 *.210.204.63

클로이님~ 어제 반가웠어요

교정체조 보여달라는 걸 깜빡했네요..다음번엔 꼭...ㅋㅋ

단군하시는 분들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클로이님 옆에서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유독 따듯함이 느껴졌어요.

저는 절대 신비주의자가 아닌데...ㅎㅎ

뭐라 설명할 수 없는 좋은 기운?

이런것도 '공명'의 일종일지도...

황홀한 새벽 앞으로도 쭉~~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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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5 05:46:08 *.209.165.220

헉....다독다독님이 그런 말씀을 해주시니 힘이 납니다.

따뜻한 기운, 밝은 기운 방사가 제 꿈이거든요.^^

황홀한 새벽, 정말 좋은 말이네요.

황새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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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0 22:42:40 *.35.252.86

Last but not Least Chloe!

 

클로이님,

 

어제 다시 뵙게 되어 넘 방가방가!

우리 같이 40을 넘은 싱글(?)이라는 동질성 때문일까? 동변상련의 마음 때문일까?

난, 왜 클로이님이 처음부터 낯설지 않고 오래전부터 알아온 친구처럼 편안함이 느껴질까요?!

 

40을 넘은 싱글녀로 사회생활을 한다는 거 정말 쉽지 않아요... 그쵸?!

그럼에도 늘 자신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스스로를 담금질하며 자기개발하는

자신감있는 클로이님의 모습이 넘 넘 멋지고 좋아보여요!

그렇게 멋진 모습으로 모든 여성 커리어우먼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롤모델이 되어주시길 기대하면서...

우리 가까이 있는데 종종 만나서 주말에 브런치도 하고, 희동님과 치맥벙개도 하고 합시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클로이님의 꿈을 꼭 찾으실 수 있기를 바라며

웬지 단군 프로그램 기간 동안 그 꿈을.... 현영님의 천복을 찾으실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에 저도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편안하고 수면, 행복한 꿈... Sleep tight~~ Sweet Dre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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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5 05:56:08 *.209.165.220

라비나비 언니, 저도 낯설지 않았어요~~~^^

왠지 가까이 하고싶은 언니 포스예요.

마흔 넘은 여성싱글이란 타이틀이나 낙인을 의식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거의 잊고 산다고나 할까?

(아직, 만으로 2년이나 남았음 ㅡㅡ;;)

그럼에도 문득 세상의 기준에 저를 맞춰보면 분명 정상은 아니죠.

하지만 뭐 어쩌겠어요?

어설프게 짝 만나서 일상의 괴로움을 느끼느니, 의식 수준을 높여

더 나은 에너지를 지닌 짝을 만날 수 있는 기대가 있으니....행복해야죠.ㅋ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행복하려구요.

 

휴일의 브런치, 잠깐의 치맥시간, 동네언니오빠를 만날 수 있다니

두근두근~콩당콩당~빙그레~

 

너무 늦게 답글을 달아 죄송합니다.

이제서야 마음의 여유가 생기나봅니다.

그동안 한 주는 척추 건강이 저의 일상에 태클을 걸었던 주간이었어요.ㅡㅡ;;

하지만, 홍승완 연구원이 추천해준 책을 받아들어 행복한 주간이기도 합니다.

이걸 제대로 소화하며 읽을 수 있을라나?

설렘과 기대와 우려로 아직 커버를 뜯지 못했습니다.

이 책은 양장으로 돼있기도 하지만, 책의 내용을 알 수 없게

정말 투명비닐포장으로 꼭꼭 싸여있어요.

더 신비롭네요.^^

 

신비로움의 세계로 빠져~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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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5 11:30:57 *.91.142.58

클로이님,

 

홍승완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책 어떤거요?

저두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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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1 05:49:26 *.103.84.48

앗...그러고 보니 교정체조 볼 수 있는 거였나요?^^

만나서 반가웠어요~

영적인 시간들 소중히 ...

저에게도 깨달음을 전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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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5 06:00:47 *.209.165.220

헐...교정체조 시연에 대한 말들이 있었네요.

안 읽어보고 세미나간 게 넘 다행이예요.ㅋ

 

교정체조 별거 아니예요.

그냥 앉았다 일어서기인데....

그리고 개개인의 척추상태에 따라 동작이 모두들 달라요.

고관절 상태와 다리 상태, 예를 들면 O자형 다리, X자형 다리....

 

저는 어제 편두통이 심해 척추교정센터에 달려가서

장장 2시간동안 교정을 받았는데, 오른쪽 다리가 조금 틀어졌다며

심한 교정을 받았더니 지금 온 몸이 쑤셔요....

생각해보니 아주 꼬마때부터 목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 같기도 하구요.

암튼 척추의 중요성에 대해 뼈져리게(진짜 아픔) 느꼈어요.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도 척추 쫙~~~펴세요.

가슴도 활~~짝.

교정체조는 이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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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8 13:18:40 *.242.48.1

돌아오실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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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4 [단군13기-청룡부족-출사표] 나를 넘어서기. [11] 뿌리 2014.05.18 3520
283 [단군 3기 청룡부족 출사표] 가장 늦은 단군일지.... [20] 민진홍 2011.01.28 3522
282 [단군4기_청룡부족_출사표] 마늘 먹는 즐거움을 찾아... [37] 오승건(오짱) 2011.05.07 3522
281 [단군의 후예 5기_현무부족 출사표] 새로운 10년, 일... [33] 안윤선 2011.08.31 3522
280 단군의후예9기 현무부족 윤자영의 새 출사표 [1] 희망지기 윤자영 2013.02.13 3522
279 [단군3기] 청룡부족 오은영 출사표 [22] 오은영 2011.01.09 3523
278 [단군 6기_청룡부족_출사표] 인생 최대의 선물 놓치지... [5] 양미화 2012.01.08 3523
277 [단군 11기_청룡부족_출사표] 습관의 무의식화 [1] porosyo 2013.09.08 3523
276 [단기10기/청룡부족/출사표] 이번에는 끝내자 [3] 우주맘 2013.05.27 3525
275 [단군 12기_현무부족_출사표] 40대의 또 다른 꿈을 ... file [4] 정현철(심양청년) 2014.01.12 3525
274 [단군 10기 청룡부족 출사표] 하루 두 시간은 진짜... [18] 양갱 2013.05.18 3526
273 [출사표-꿈벗 부족] 성공하기 위해 애쓰기보다 가치있... [33] 안소영 2010.05.23 3527
272 [단군 10기_현무부족_출사표] 불안한 만큼 꿈을 실천... [54] 호모루덴스 2013.05.19 3527
271 [단군9기/청룡부족/출사표]성공한 인생2막을 위하여 [26] 우주맘 2013.01.09 3528
270 [단군 10기 현무부족 출사표] 나의 필살기 - 영어 ... [6] 물한방울도 아프지않게 2013.05.16 3528
269 [단군4기_청룡부족_출사표]박준영_열정과기질 [30] 박준영 2011.05.03 3529
268 [단군 8기_현무부족_출사표] '내’가 ‘심장’이며 ‘... [16] [3] 물한방울도 아프지않게 2012.09.09 3529
267 [단군 4기 청룡부족 출사표] 습관을 통해 꿈에 날개... [19] 전민정 2011.05.09 3530
266 [단군 11기_청룡 부족 출사표 ] Keeps me warm ! 몸... [1] jita 2013.09.08 3530
265 [단군 12기 _현무부족_출사표] ‘나’ 바로 알기 [4] 느낌 2014.01.12 3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