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땠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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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분좋은 토요일 입니다,.
토요일이나 일요일은 영화보기로 정한 날인데, 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어제 종로에 있는 중고서점갔다가 구본형 소장님의 옛 저서 ( 월드클래스......, 나, 구본형 변화......, 공익을...... ) 을 구입했거든요.
이중에는 절판된 책도 있어서 암튼, 기분좋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빨리 읽고 싶어집니다. ^^:
어제 퇴근 길은 제 집사람과 함께 했습니다.
그런데 유난히도 피곤하더군요. 집사람이 반신반의 하면서 물었습니다.
" 너무 힘들어하는거 아냐? 아무래도 손해보는 장사 같아. 새벽 2시간 얻겠다고 점심 전 후 부터 졸려하고.... 이거 아닌거 아냐?! "
전 제 믿음을 말했습니다. 조금 지나면 괜찮을거라고... 쌩쌩해질거라고....
하지만, 이상하게 말하면서도 100% 확신이 없었습니다.
'과연 나아질까?!, 100일차가 다 되었는데도, 이 분위기 그대로 점심 전후 부터 피곤해하면, 기본적인 생활 패턴을 망가뜨리는거 아닌가?!'
이 같은 생각이 들면서, 100일차 영웅의 여정에 대해 말한 것 처럼 몇 번의 위기가 올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약간의 의구심이 없진 않으나, 오늘하루도 이른 새벽에 열었습니다.
굳게 믿고 약속한 바를 행하며 나아가면, 생체리듬이 분명 이 생활패턴에 맞춰질거라 믿습니다.
대신 한 가지 해야 할 일이 더 생긴 것 같습니다.
'체력적인 한계와 보강'
아무리 생체리듬이 맞춰진다해도 체력이 달린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흠....
우리 현무 부족님들은 좀 어떠신지요?? 저 처럼 일과 중에 많이도 피곤하신가요????? ^^
기분 좋은 토요일입니다. 주말/주일 잘 성공하여 1주차 거뜬히 성공해버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