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땠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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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승의 날 입니다.
생각해보니 요즘 제겐 세 부류의 스승이 있는 것 같습니다.
첫째 제 모교 담임선생님입니다.
전 지방출신이기도 하고 부모님이 이사를 하신 이후로는 고향에 내려갈 일이 별로 없어서
모교 담임선생님을 뵈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얼굴 뵌지 꽤 오래됐습니다.
둘째 제 아이의 선생님입니다.
어젠 집사람과 아이 어린이집 선생님께 드릴 케익과 카드를 사느라 시간 좀 들였습니다.
참... 어린이 집 선생님에게도 이렇게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우리 아이 선생님인데
고생하시니까 이렇게 하는게 맞지 싶기도 하고......
셋째 제 인생의 선생님(들)입니다.
예전엔 워낙 책을 읽지 않아 잘 몰랐지만, 요즘은 책 속에서 인생의 선배님들, 스승들을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선생님들이 제게 깨달음을 주고, 저 또한 그들에게 깨달음을 구하겠지요.
개인적으로 그들에게 감사해하고, 저 또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9일차 입니다.
모두들 좋은 아침 맞이하고 계시죠?! 오늘 하루도 활기차게 시작하세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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