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닝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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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께는 죄송합니다.
사적인 내용이라 팔팔기에게만 메일로 개별발송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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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 사부님은 지금 한창 글을 쓰고 계실겁니다.
그 변함없는 성실함과 한 마디 한 마디가 시가 되는 수려한 필력이 전 정말 본받고 싶습니다.
그래서 시작한 단군의 후예 1단계에서 몸에 밴 새벽 기상이 이제는 안정단계입니다.
전 지금 출근해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다시 읽어봐도 제게 감동을 주는 사부님의 댓글을 보며..
감사하고... 기뻐하고... 위로받고 있습니다.
제 치유의 시작은 사부님이셨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제게 새로운 생각심어주실 분.
그리고 삶을 치유할 새로운 삶을 열어주실 분도 사부님이실 겁니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사부님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제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중간에 방황하고... 반항해도... 꼭 붙잡아 주세요...
제 베아트리체가... 되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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