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

칼럼

연구원들이

2012년 5월 28일 10시 28분 등록

선배님들께는 죄송합니다.

사적인 내용이라 팔팔기에게만 메일로 개별발송하였습니다.

IP *.88.65.121

프로필 이미지
2012.05.28 12:11:13 *.107.146.173

ㅇㅣ제 그날의 악몽에서 훌훌 털어낼 수 있을거라 믿는다 나라야..애썻네.

프로필 이미지
2012.05.30 09:18:20 *.128.69.77

마미... 메일에도 썼듯이.. 그렇게 정리를 할 수있다는 사실에 저 자신도 놀랐습니다.

여러분 덕분이예요... 항상 감사해요

프로필 이미지
id: 문윤정
2012.05.28 13:15:41 *.85.249.182

터닝포인트님

메일로 보내준 글 , 온몸으로 읽을께.

그리고 마음을 보탠다.

프로필 이미지
2012.05.30 09:19:12 *.128.69.77

깔리여신님,

여신님의 공감이 제게는 표현할 수 없는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오프수업 때... 제 발표가 끝나고 꼬옥 안아주셨던 그 따스함 잊지 못할 거예요

프로필 이미지
2012.05.28 14:10:51 *.229.239.39

나라야 ~ 지옥은 천국이 있기 때문이지...

천국에서의 삶이 나라의 오늘이 되길 바란다.

프로필 이미지
2012.05.30 09:19:51 *.128.69.77

대디.. 제 지옥은 이제 거의 끝난것 같아요.

느껴집니다... 이제 천국에 들어갈 차례겠지요? ^^

프로필 이미지
2012.05.29 13:45:58 *.182.111.5

메일 잘 읽었습니다.  가슴 아픈 이야기였지만, 지난 과거를 털어버리는

나라를 생각하면서, 희망을 보았습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해질 나라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그리고, 가슴 뜨겁게 응원할께요~^^

프로필 이미지
2012.05.30 09:20:59 *.128.69.77

오빠...

감사해요. 저희 팔팔기와 만났다는 것이.

그래서 제 이야기를 걱정하지 않고 털어놓을 수 있다는 것이

제게는 치유의 과정입니다. 오빠의 응원받고 힘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2.05.29 14:25:58 *.114.49.161

꽃다발을 만들러 간다고 했지요. 오프수업 때요.

그날 만든 그 꽃을 가지고 갔겠네요.

저는 글 읽으면서 저한테 준 분홍색 장미 세 송이를 생각했어요. 

프로필 이미지
2012.05.30 09:25:36 *.128.69.77

콩두언니...

네.. 그날 산 카네이션과 분홍, 노랑 들꽃을

어머니 산소앞에 심어드리고 왔어요.

좋아하셨을 것 같아요.

 

언니, 그 분홍 장미들... 예뻤죠? ;)

 

프로필 이미지
2012.05.30 10:03:29 *.114.49.161

심어드린 그 꽃들이 뿌리를 내려 땅 위의 줄기가 사라진 계절에도 땅 속에 살아있고

엄마를 위해 꽃들을 시절 따라 피워 올리겠네요. 점점 자랄테구요.

꽃을 좋아하셨다면 참 많이 기뻐하실 것 같아요.

그 장미 참 예뻤어요. 유럽식이라는 포장 분홍장미를 시들 때까지 들고 다녔어요. 

그걸 들고 다니는 동안에 만난 아무에게도 주지 않았어요.

나라가 고마웠어요. 나라는 뭘 많이 우리들한테 주는 것 같아요.

프로필 이미지
2012.06.02 04:40:22 *.128.229.115

지나간 일이 이리도 네 가슴을 쥐고 있구나.   

두려워마라.  과거는 자신을 복제할 힘이 없다.  네가 놓아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억을 치유하는 것은 새로운 생각이고

삶을 치유하는 것은 새로운 삶이다

넘어서는 날  네 세계의 지평이 열릴 것이다.  나는 네 세상이 크고 넓었으면 좋겠다.  나라야.

프로필 이미지
2012.06.07 05:11:49 *.128.69.77

사부님... 사부님은 지금 한창 글을 쓰고 계실겁니다.

그 변함없는 성실함과 한 마디 한 마디가 시가 되는 수려한 필력이 전 정말 본받고 싶습니다.

그래서 시작한 단군의 후예 1단계에서 몸에 밴 새벽 기상이 이제는 안정단계입니다.

전 지금 출근해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다시 읽어봐도 제게 감동을 주는 사부님의 댓글을 보며..

감사하고... 기뻐하고... 위로받고 있습니다.

제 치유의 시작은 사부님이셨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제게 새로운 생각심어주실 분.

그리고 삶을 치유할 새로운 삶을 열어주실 분도 사부님이실 겁니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사부님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제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중간에 방황하고... 반항해도... 꼭 붙잡아 주세요...

제 베아트리체가... 되어 주세요. ^^

프로필 이미지
2012.06.02 13:12:44 *.51.145.193

밝은 웃음 속에 그늘이 있었구나...

이제는 어둠에서 나와야지?^^

프로필 이미지
2012.06.07 05:13:47 *.128.69.77

재용! 나 벌써 거의 나왔는걸? 마지막 한걸음을 같이 해줘~!

보고싶다. 친구야 ^^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212 [33] 시련(11) 자장면 한 그릇의 기억 secret [2] 2009.01.12 205
5211 [36] 시련12. 잘못 꿴 인연 secret [6] 지희 2009.01.20 209
5210 [38] 시련 14. 당신이 사랑을 고백하는 그 사람. secret 지희 2009.02.10 258
5209 [32] 시련 10. 용맹한 투사 같은 당신 secret [2] 2008.12.29 283
5208 [37] 시련. 13. 다시 만날 이름 아빠 secret [3] 2009.01.27 283
5207 [28] 시련(7)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secret [8] 지희 2008.11.17 330
5206 칼럼 #18 스프레이 락카 사건 (정승훈) [4] 정승훈 2017.09.09 1741
5205 마흔, 유혹할 수 없는 나이 [7] 모닝 2017.04.16 1754
5204 [칼럼3] 편지, 그 아련한 기억들(정승훈) [1] 오늘 후회없이 2017.04.29 1794
5203 9월 오프모임 후기_느리게 걷기 [1] 뚱냥이 2017.09.24 1838
5202 우리의 삶이 길을 걷는 여정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file 송의섭 2017.12.25 1862
5201 2. 가장 비우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아난다 2018.03.05 1864
5200 11월 오프수업 후기: 돌아온 뚱냥 외 [1] 보따리아 2017.11.19 1879
5199 7. 사랑스런 나의 영웅 file [8] 해피맘CEO 2018.04.23 1881
5198 칼럼 #27) 좋아하는 일로 먹고 사는 법 (윤정욱) [1] 윤정욱 2017.12.04 1891
5197 #16. 김기덕과 그림자 [4] 땟쑤나무 2013.09.02 1896
5196 걷기와 맑은 날씨 [2] 희동이 2020.07.05 1896
5195 나의 신화_찰나#5-1 찰나 2014.05.11 1897
5194 함께 하는 즐거움 [3] 녕이~ 2014.10.20 1898
5193 #14 화려하지 않은 고백(이정학) [2] 모닝 2017.08.07 1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