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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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때부터 갑자기 우울해져버렸어요
여러분께 힘을 드려야하는데 ㅠㅠ
좋은 아침 입니다. ^^
현무부족의 든든한 지원자 몰리님이 왜 갑자기 우울해지셨는지요...
그림이 잘 안그려지시는건지... 아니면, 3주차 즈음 오는 위기가 오신건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을께요.
항상 말씀 드리는것이지만, 상승기에 오는 순간적인 하강기로 이해하고 싶습니다.
힘내세욧!!!!
저도 사실, 이번 주 부터는 조금 부담스러운 주간이 되버렸습니다.
월말월초라 일이 많기도 하거니와 6월 18/19 양일간 상당히 짧고 빡빡한 출장이 잡혀서요.
회의도 많이 하고, 술도 많이 마실거라 100일간의 여정 중의 상당한 난코스가 예상됩니다.
회의 준비도/발표도 해야하는터라... 흠. 그래도 되도록 힘내려고 합니다!
몰리님을 비롯해 현무부족님들의 뱀의 지혜와 묵묵히 나아가는 거북이의 우직함/강직함의 기운을
이어 받아 힘내보려 합니다.
현무부족님들,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 ^^
p.s 전 지금 이 출석글을, 100일 완주 기념선물(미리 수여함 ^^::::: 어이없음x 1,000,000 )인 신상노트북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
오늘은 조금 다른 생각을 하며 출근을 했습니다.
약간의 시각, 생각을 바꿨을 뿐인데 모든 것이 새롭게 보이더군요.
잠자는 사람들, 스마트폰에 취한 직장인들, 비즈니스 호텔앞에서 자신의 유일한 사무소이자 직장이자 휴식처인 택시를
깨끗히 닦고 손보고 있는 모범택시 운전기사.
새벽부터 어딘가로 분주히 가고 있는 까무잡잡 다소 지저분한(.... 여기서는... 더러운 이란 표현이 맞을 듯) 걸인....
약간의 생각의 전환으로도 세상이 달리 보입니다.
withpeople 님은 한가지에 정진해야하는 상황이라 쉽지 않으시겠지만, 한 번 시도해보시는게 어떠실런지...
생각의 전환이요 ^^::
(힘드릴려고 썼는데, 써놓고 보니 앞뒤가 안 맞는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