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시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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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09.42.81
1.
안녕하세요. 부족장 호시입니다. ^^/
25일째라니... 시작한 날의 마음이 어땠는지 벌써 가물가물해지려고 하네요.
100일이라는 긴 여정에 도반이 꼭 필요한 이유가 이것이겠지요?!
작은 댓글하나하나, 출석체크를 빙자한 생존신고가 이렇게 큰 힘이 될 줄 몰랐습니다.
(절대 IBM은 안됩니다?! ㅋ)
각자의 장소에서 열심히 정진- 하고 계실 부족님들을 보고싶어서 주말에 모임을 잡아보려했는데
반 이상의 분들이 이미 선약이 있으셔서 아쉽게도 우리 모임은 다음주 세미나 때로
미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운 마음 가지고 기다려주세요~
(그러니 이번 세미나는 100% 참석을 기대합니다.^^)
2.
어제는 새 눈을 받은 후ㅋ 첫 책으로 낯선 곳에서의 아침을 읽었습니다. (아직 좀 시리긴 해요 ㅠㅠ)
단군의 후예를 시작한 뒤 고민하고 있던 많은 내용들이 자연스럽게 풀리는 고마운 책이었어요.
당장 토요일에 포도단식부터 시작해볼까 하는데 혹시 해보신 분 있다면 조언부탁드려요.
(많이 힘든가요? 도저히 가늠이 안되네요..;)
낯선 곳에서의 아침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단군이 프로그램이
왜 지금 나에게 필요한지 확인하게 해 주었던 구절로 함께 아침을 열면 좋겠네요^^
' 살면서 얻은 깨달음과 공감이 일상적 삶 속에서 구현되지 못하는 것은
하루를 바꾸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루를 개편하지 않고는 일상적 삶을
바꿀 수 없다. 물리적 현실을 개편하지 못하는 정신은 허망한 꿈일 뿐이다.
그러므로 자기혁명은 하루 속에서 자신이 지배하는 시간을 넓혀가는 것이다.
하루의 10퍼센트를 지배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자. 하루속에서 읽어버린 2시간을
찾아내어 자신에게 돌려주자 '
수박처럼 달콤하고 시원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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