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개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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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단군의 후예에 신청을 하는데, 주저하지는 않았는데, 막상 신청해놓고, 아침에 일어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아침마다 새벽에 일어나, 무엇을 하느냐는 배우자의 성화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만큼 의미있게 지내는 시간이 어렵다는 뜻이겠지요.
제가 자기 계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해는 2008년인 것 같습니다. 그때 처음 읽었던 책이 ~홍대리 라는 책으로, 직장에서 만년 대리로
고생하는 홍대리의 좌충우돌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그때까지 저는 직장에서 평범함 속에 묻혀 사는 것 가장 안전한 방법인 줄 알았던 것 같습니다. 전 노태우 대통령의 " 저는 보통 사람입니다." 그런 슬로건처럼 평범함 곳에 안주 하고 있었지요.
세상이 급속도로 변화고 경쟁속에 내몰린다는 생각을 못하고 살아가고 있었던 듯 합니다. 그러면서 자기계발서를 조금씩 읽어가면서
자본주의가 개인의 이기적인 경쟁심을 기본으로 효율성을 추구하는 세상임을 조금씩 알게 됩니다.
오늘 아침을 여면서 왜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일까?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현재의 나보다 발전된 나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들 모두가
이 자리에 모여 있지 않을까요?
제가 너무 심각했나요?
이제 1주일 여러분과 함께할 번개질주
인사드립니다.
LET''S GO TODAY WITH TOGETHER!
완전 DJ 코드가 됐습니다.
여러분과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번개질주님, 좋은 아침 입니다~~
현무부족님들~좋은 아침 입니다.
단군의 후예 7기님 좋은 아침 입니다~~~
번개질부님이 처음으로 열어주신 오늘, 생각할 거리를 또 하나 안겨주시네요 ^^
전 단군의 후예 시작하면서의 마음가짐과 지금의 마음가짐이 조금 달라진 부분이 있습니다.
첫 시작은 제 인생에 어떤 전환점을 주기 위해서, 새로운 무언가를 해 내기 위해서 신청했었습니다.
지금은 궁극적으로 달라지지 않았지만, 예상치 못했던 좋은 자세가 하나 생긴 듯 합니다.
단군의 후예를 시작하면서 저를 둘러싼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생겼다는 것?!
시간을 쪼개 생활하다 보니 시간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순간순간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되었고,
내가 가진 모든 것, 직장, 가족, 친구들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되었습니다.
이 정도 자세라면서, 굳이 무언가를 이룩해내지 않아도 크나큰 인생을 변화, 인생의 전환점을 만난 것 아닐까요?!
물~~론~, 저에게는 나름의 목표가 있으니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야지요~ ^^
번개질주님, 감사합니다~
수호장님, 감사합니다~
현무부족님, 감사합니다~ ^^
" Let's get this show on the road~!!!"
p.s. 어제 목디스크 초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팔이 조금 불편하고 저린지 대략 한달가량인데....
으...... 관리 좀 해야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