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시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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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상을 위해서 전날 잠자리에 일찍 드는 것부터 준비하는 것처럼,
출첵을 위해 출석부를 미리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침에 비몽사몽간에 출석부가 없으면 당황스럽더라고요^^;
저는 그제부터 포도단식을 시작했습니다.
첫날은 저녁에 숯가루를 먹고 둘째 날은 레몬주스를 마시는데,
막 배가 고프다기 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먹는 것에 한번 더 눈길이 가게되고
여러 냄새들에 좀 민감해진 정도 입니다. 아직까지는; ㅋ
배가 고파서 여러 음식을 찾는다기 보다는 지나가다 늘 가던 빵집을 지나면
아... ㅇㅇ가 맛있었는데 하고 왠지모를 그리움이 ;;;
3-5일정도 해야지 생각하고 있는데, 둘째날인 현재는 일단 속이 아주 편안해요.
셋째날 첫 포도를 먹을 때의 맛이 어떨지 좀 기대되네요. ㅎ
오늘 하루, 늘 먹던 것에서 벗어나 새로운 메뉴를 시도해보시고
저에게 자랑하셔도 괜찮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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