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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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원장님 외래에 들어가 있는데, 한젤리타 오빠의 전화가 왔습니다. 벨을 끄고 "문자"로 달라는 메시지를 재빨리 보내는 그 30여초 동안, 제 가슴은 벌렁대었습니다.
요번 주 북리뷰와 칼럼이 조금 부실했습니다.
혹시, 또 짤리는 거 아닐까?=_=
"이준아, 너 사부님 댓글 봤어? 너 다시 나가라는데..."
요런거면 어쩌나...
그러면 요번에는 진짜 나가야 되나?
다행히, 리타 오빠의 용건은 오프 수업에 대해 묻고자 하는 것이었고 저는 십년 감수했습니다만,
이번 주 과제는 좀 더 성의있게 해야 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_-y;;;
p.s.
직장일도 빵꾸가 많이 나서 천사 같은 저의 윗년차 선생님이 팔 빠지는 줄 알았다는 후문...
커피를 사드렸습니다.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오늘 오프가 되자 마자 병원에서(집 아님) 쿨쿨 잤습니다.=_=
변경연은 많은 사람들의 희생으로 이루어집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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