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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 J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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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2일 23시 03분 등록

“너희 사랑할 수 있겠니?”

 

무슨 소린가 하고 갑자기 던져진 엉뚱한 내 질문에 다들 잠시 어떨떨한 표정이었다.

 

“누군가 말하길, 인생은 전쟁 아니면 사랑이라고 했다. 너희는 어느 쪽이냐?”

 

“전쟁이요.”

 

“그래, 좋아. 전쟁을 할 때는 목숨이 가장 소중하지. 살아남는 것이 목표이니까 말이다.

  하지만 사랑을 하면 말이다, 사람들은 목숨도 건다.

 그렇지? 어때? 내가 다시 한 번 물어볼 터니 마음속으로 대답하기 바란다. 

  전쟁이냐, 사랑이냐?“

 

                                                                                                         -니케의 미소를 보았는가 중에서-

                                                                                                  하루의 시작이 가장 늦은 연미의 출석부 열기

                                                                                                  감흥이 떨어지더라도....I*^^*

IP *.103.8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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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3 04:32:53 *.70.144.60

와우! Jammy 님 감동!

목숨걸고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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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3 05:51:41 *.103.84.48

*^^*

고민 끝에 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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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3 13:28:00 *.94.41.89

참 잘하신 것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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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3 04:46:41 *.121.134.150

Jammy님 감흥 무지좋은데요...!

이게.. 그.. 전쟁같은 사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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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3 05:52:18 *.103.84.48

전쟁 같은 사랑...

오...

새로운 것으로 만드신건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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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3 04:46:45 *.209.42.81

감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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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3 05:52:46 *.103.84.48

저도 함께 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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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3 04:55:15 *.234.184.48
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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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3 05:53:14 *.103.84.48

오예~~~!!!

첵~!!! *^^*

다음 세미나 때는 꼭 오시라고 졸라야 겠어요.

뵙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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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3 04:56:42 *.70.11.170

캬~~

멋진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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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3 05:54:45 *.103.84.48

그렇습니까?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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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3 04:57:08 *.210.202.163

제이미님이 열어준 아침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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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3 05:55:23 *.103.84.48

저도 늘 다독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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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3 04:57:45 *.35.252.86

Jammy 님....

 

좋은 글로 아침을 시작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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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3 05:39:31 *.35.252.86

[아침을 여는 詩 - 20120613]

 

연탄 한 장 - 안도현

 

또 다른 말도 많고 많지만

삶이란

나 아닌 그 누구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이 되는 것

 

방구들 선득선득해지는 날부터 이듬해 봄까지

조선팔도 거리에서 제일 아름다운 것은

연탄차가 부릉부릉

힘쓰며 언덕길 오르는 거라네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알고 있다는 듯이

연탄은, 일단 제 몸에 불이 옮겨 붙었다 하면

하염없이 뜨거워지는 것

매일 따스한 밥과 국물 퍼먹으면서도 몰랐네.

 

온 몸으로 사랑하고 나면

한 덩이 재로 쓸쓸하게 남는게 두려워

여태껏 나는 그 누구에게 연탄 한 장도 되지 못하였네.

 

생각하면

삶이란

나를 산산히 으깨는 일

 

눈 내려 세상이 미끄러운 어느 이른 아침에

나 아닌 그 누가 마음 놓고 걸어갈

그 길을 만들 줄도 몰랐었네, 나는.

 

*"연탄재 함부로 차지마라"로 시작하는 안도현 님의 유명한 '너에게 묻는다'에 이어

    연탄에 대한 또 다른 단사... 아침부터 가슴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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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3 05:50:54 *.103.84.48

좋은 시...

감사해요~

울 라비나비님도 시를 사랑하시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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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3 08:18:00 *.35.252.86

넹넹... 제이미님

저두 시 너무 사랑하죠.

언젠가... 제 이야기를 시로 쓸 수 있기를 바라면서 ^^;

 

좋은 글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해주심에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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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3 07:57:33 *.131.75.51

"삶이란

나 아닌 그 누구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이 되는 것" --가장 어려운 일인것 같아요...ㅠㅠ

 

저절로 "연탄재 함부로 차지마라"라는 생각을 했을 법도한데..

삶에 무딘 우리는 시인의 말을 통해서 깨닫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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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3 08:19:50 *.35.252.86

그러게요...

오늘 하루라도 "한 사람의 마음을 위로해줄 수 있는"

단, 한사람이라도 내가 있음으로 해서 

잠시나마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그런.. 하루가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노력해야겠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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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3 05:26:21 *.209.166.144

출석합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주말근무의 독(?)이 아직 안풀렸는지

어제는 10시 20분에 잤어요.

예전같으면 초저녁인 시간이었죠.

녹초였던 몸과 마음이 조금 나아진 듯 해요.

 

오늘도 모두들 즐겁게,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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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3 05:56:34 *.103.84.48

초저녁 ? 잠자리에 몸이 가벼워지셨기를..

으랏차차!!화이팅!!!빠쌰!! 얍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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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3 05:49:53 *.103.84.48

출석합니다.

다들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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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3 06:37:20 *.209.166.144

빠샤빠샤 얍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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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3 09:19:48 *.46.178.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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