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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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돌아온 뒤 한주가 지나고,
다시 한번 사진을 꺼내어봅니다.
사진을 찍으면서도 그랬었지만,
함께한 분들과의 소중한 추억과 함께하지 못한 부족분들과의 아쉬움이 묘하게 번져있네요.
공지때도 말씀드렸지만, 우리의 여행은 이번이 마지막이 아닙니다.
그러니 씨~~익. ^________________^
단군의 후예가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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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너른 식탁. 푸른 미소가 있는 곳.
길.
길에 서있는 우리의 무게.
나무.
맨발로 사뿐히 기댈 수 있는 여유.
숲.
머리 위로 쭉쭉 뻗은 상상.
쉼.
순간과 하나되는 설렘.
사우.
친구가 될 수 없다면 진정한 스승이 아니고, 스승이 될 수 없다면 진정한 친구가 아니다.
우리.
나란히 있어도 뒤섞여 있어도 미소짓는 이유.
단군의 후예.
함께하면 멀리 가고 매일 하면 오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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