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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5일 15시 12분 등록

환단고기 해설 강의 열린다! 

잃어버릴 위기에서 살아난 우리역사의 진실을 알아보자! (여덟번에 걸쳐 해설)

환단고기는 동아시아의 역사를 선도했던 우리민족의 참모습을 전하는 대륙의 역사기록이다. 백제와 고구려가 라당연합군에 의해 패망한 후 동아시아는 발해, 당, 신라 세 나라가 200년 이상 서로의 힘을 겨루게 된다. 옛 고구려의 강역에서 곧바로 고구려를 이은 발해와 백제의 동쪽 강역을 흡수한 신라, 그리고 백제의 남서쪽 강역을 편입한 당, 이 세 나라가 대륙을 삼분하여 세력균형을 이루었고 이 세 나라 중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으로 번성했던 나라는 발해였다. 발해의 강역은 내몽고자치구를 중심으로 하는 대륙의 북동지역이었고 그 강역은 요, 금, 동여진으로 이어졌다. 

신라의 역사전통과 강역을 계승한 고려는 초기에 중시했던 고구려와 발해의 이념을 소홀히하게 되면서 고조선의 역사마저 잊혀져 갔다. 고조선과 고구려, 그리고 발해의 역사는 선도를 중심으로 이어졌다. 이에 반해 신라와 고려의 정신사는 불교를 중심으로 전개 되었고, 민족의 역사의식 또한 선도의 전통을 전승하지 못했다. 

고려를 이은 조선은 유교를 중심이념으로 채택하면서 고조선, 고구려, 발해를 이어온 역사의식은 무시했던 것이다. 환단고기는 신라와 고려, 그리고 조선이 무시했던 고조선, 고구려,발해로 이어진 민족사를 전하고 있다. 따라서 환단고기가 전해지지 않았다면 우리는 선도의 맥으로 이어진 만년의 역사를 잃어버렸을 것이다. 환단고기에 기록된 내용은 명, 청에 사대했던 조선으로서는 감추려했던 역사 였고, 사서의 보전을 금했고 선도사상의 학습도 금기시했던 대상이다. 

환단고기가 전하는 역사는 대륙의 역사기록이다. 대륙의 영토를 상실하면서 반도로 강역이 축소된 조선은 잃어버린 국토의 회복을 포기한 채, 국가의 주체성마저도 확립하지 못하고 명, 청에 사대로 일관했다. 거기에 더해 민족의 눈부신 역사를 축소하고 왜곡하는 용서받지 못할 잘못을 저질렀던 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환단고기가 전하는 기록을 중심으로 화하족의 역사와 일본의 역사기록을 꼼꼼하게 살펴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환단고기를 제대로 이해하는 일은 잊혀진 우리역사의 실체를 확인하는 작업이며, 갈라지고 흩어진 민족을 하나의 문화전통으로 통합하는 일 이며, 잃어버린 강토를 회복하고 국혼을 되살리는 숭고한 노력이다. 

강의 일정 
1. 환단고기는 어떤 책인가? (7월 12일 18시30분~ 20시30분) 
2. 삼성기, 단군세기 (7월 17일 18시30분~ 20시30분) 
3. 북부여기. 마한세가 외 (8월 14일 예정) 
4 .고구려국 본기 (8월21일 예정) 
5. 대진국 본기 (9월11일 예정) 
6. 고려국 본기 (9월18일 예정) 
7. 소도경전 본훈 (10월9일 예정) 
8. 우리역사 이렇게 본다 (10월 16일 예정) 

강사 - 이병화(역사연구가) 
교재 - 환단고기, 임승국 역주, 정신세계사
장소 - 서울 구로구 구로3동 187-10 코오롱싸이언스 1동 203호 후이즈홀딩스
교통 - 전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3번 출구에서 남서쪽으로 200미터
문의 - 최기동 간사(011-248-9818) *참가비 - 매회 1만원(식사 및 곡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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