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디언
- 조회 수 2505
- 댓글 수 5
-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현무부족여러분^^ 9주차 출석부 올립니다.
오늘은 날씨가 정말 덥군요...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려나봅니다.
지난 세미나에서 함께하신 분들은 모두 느끼셨겠지만 ... 단군이를 함께한다는 것은 정말 큰힘이 되는것 같습니다.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눈빛 만으로도 표정만으로도 우리가 어디에 서 있는지...
심연의 한 가운데서 얼마나 최선을 다하는지 느끼셨을 겁니다.
모두가 최선을 다해 정말 열심을 다하고 있어 기뻤고 또 감사했습니다.
못오신 분들이 많이 생각났고 특히 3번의 세미나에서 아직 한번도 뵙지 못한 분들이 많이 아쉬웠던 시간이었습니다.
현무부족여러분~~ 너무너무 잘하고 계십니다.
심연을 넘어선 순간에도 100%의 완주를 꿈꿨던 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우리가 100% 완주를 할 수 있을지 혹은 그렇지 못한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성공여부를 넘어 선 의미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꿈꾸고 함께 이루어보고자 마음을 나누고 서로 도닥였던 그 자체 만으로는 우린 충분히 멋지고 빛나다 생각합니다.
또 단군일지는 얼마나 충분히 쓰시고 계신지... 감사합니다.
여러분은 이미 느끼셨을 겁니다. 단군일지를 통해 자기성찰의 시간과 서로가 서로에게 정말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는 것을요....
이제 심연을 넘어 돌파를 향해 갈 것입니다. 혹은 어떤분들은 조금 더 심연을 겪게 되실수도 있겠지요.
심연을 충분히 겪은 사람, 심연을 제대로 겪은 사람은 돌파를 뜨겁게 안게 되실 겁니다.
여러분의 그 뜨거운 포옹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저는 울 현무부족 분들이
이 뜨거운 여름 자신을 향해 더 뜨겁게 나아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