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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인생에서 생긴 가장 커다란 외적 사건 top5를 기술하라.
1> 내가 초등학교 4학년 겨울 방학 때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 1993년 1월 1일 새벽 2시에 운명하셨는데, 병원에 입원하신지 10일만이었다. 나는 그때 할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을 보았다. 입관 전에 가족 모두 할아버지가 수의를 입고 누워 계신 침대 옆에 빙 둘러 섰었다. 나도 거기 껴 있었다. 살아계실 때 나를 많이 예뻐하셨는데, 그때 할아버지는 숨도 쉬지 않고, 눈도 감고 계셨다. 내가 본 최초이자 마지막 시신이었다.
2> 나는 1995년 가을, 서울예원학교 입시에 떨어졌다. 나는 피아니스트를 꿈꾸고 있었기에 일 중학교에 가지 않고, 예술 중학교를 선택했었다. 실기 시험 중 하논 스케일 연주에서 건반을 2~3개 건너 뛰고 쳤었다. 나를 가르쳤던 선생님이 나중에 알아보신 결과 실기는 잘했는데, 필기 시험을 못봤기 때문에 떨어졌다고 했다. 하지만 나는 실기 시험도 잘 못봤다고 생각했다. 그때, 언니는 이화외고에 합격했다. 나는 떨어지고, 언니는 합격하는 사건을 경험했다. (초등학교 때 2번의 콩쿨 탈락, 예원학교 불합 격 후, 조선 콩쿨, 서울예술종합 학교 중등부 부분도 불합격함. 5번의 도전, 5번의 실패라고 글짓기를 쓴 적이 있음.)
3> 나는 2001년 여름부터 가을까지 대학 입시를 위해 수시전형에 매진했다. 그때 나는 처음으로 죽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 왜 죽고 싶었냐면, 자기소개서를 잘 쓸 수 없었기 때문이다. 공부하기도 벅찬데, 잘 쓰지도 못하는 글을 써야 하니 딱 죽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때 엄마가 대학생이었던 언니에게 자기소개서 쓰는 것을 도와주라고 했다. 그래서 언니가 도와줬다. 언니가 다니고 있던 이화여대 시험을 봤는데, 합격했다. 그때 합격 소식을 듣고 엉엉 울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합격 통지를 받은 때였다.
4> 2006년 1월 마이크로네시아로 해외 단기 선교를 갔다. 11명이라는 적은 인원이 가서 일인당 할당된 사역의 양이 아주 많았다. 나는 어린이 사역 팀장을 맡고 있었는데, 습하고 무더운 날씨 가운데 율동과 게임 및 성경공부를 진행했다. 근데 사역이 다 끝나고 서울로 돌아오는 날, 고열에 시달렸다가 화장실을 계속갔다. 탈진상태가 되고 난 후, 열이 급속도로 떨어졌다. 결국 비행기 탑승을 제지당하고, 엠뷸런스를 타고 활주로를 달렸다. 팀원들과 따로 혼자 괌에 2일동안 체류했었다. 세균성 장염이라는 판정을 받았었다. 아마 처음 기절했던 것 같다.
5> 2006년~2011년 정교사가 되기 위한 전쟁.
2. 내 인생에서 생긴 가장 영향력이 큰 내적 사건 top5를 기술하라.
(각 내적 사건 하나에 대하여, 체험에 대한 느낌을 10줄 이내로 묘사하라.)
1> 임용고사 도전 중단 결심
2011년 초 더이상 임용고사를 보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정교사가 되는 것에 목숨을 걸지 않기로 했다. 결심을 하기 전에는 아주 괴로웠다. 왜냐하면 정교사가 꼭 되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되야 하는데, 계속 실패하니 나는 아주 심한 실패감에 사로잡혀 있었다. 공부하고, 계약직으로 살면서 가장 많이 느꼈던 감정은 바로 ‘패배감’과 ‘소외감’, ‘불안’이다. 가장 많이 든 생각은 ‘나는 대학 수학을 못한다.’, ‘나는 학교에서 좋아하는 외모가 아니다.’, ‘복수전공자를 받아주는 학교는 어디에도 없다.’, ‘기간제 신분은 왠지 꿀린다.’, ‘불안하다.’ ‘내가 정교사가 되지 못해서 그 남자와 헤어졌다.’ 였다.
특히 2010년 말부터 2011년 초까지 사립학교에 원서를 정말 많이 넣고, 열심히 했지만, 그 전보다도 더 나를 부르는 곳이 없었고, 가는 곳마다 면접에서 떨어지면서 아주 심한 자괴감에 빠졌다. 그때 죽고 싶다는 생각을 또 했다. 나의 존재가 사라지는게 나를 가장 편하게 해줄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임용고사를 보지 않기로 결심하고, 더이상 정교사가 되는 것에 목숨 걸지 않겠다고 생각하고 나니 자신감이 생겼다. 족쇄를 풀고나니, 자유로웠다. 숨을 쉴 수 있었다. 이제까지 나 스스로 채운 족쇄였다는 걸 알았다. 그 결심은 내게 아주 위대한 결심이다. 결심 하길 잘했다. 좋다.
2> 주도성
나는 임용고사, 정교사라는 단어로부터 해방된 후 주도적인 삶을 살기로 결심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고, 재테크보다 나를 발전시키는 것에 돈을 쓰기로 결심했고, 글을 써보기로 했다.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자격증을 따면서, 나는 학생들을 가르치기 전에 나를 가르쳤다. 자기주도적으로 사는 삶이 어떤 것인지 그때 처음 맛보았다. 그 맛은 아주 달콤하고, 나를 자유롭게 했다. 내가 얼마든지 내 삶을 디자인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사로잡혔다. 절묘하게도 나는 그때 코치라는 직업을 알았고, 내가 대중강사형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나는 그때 내가 속한 교회 공동체 앞에서 강의를 할 기회가 몇 번 있었는데, 내가 배우고, 연구한 것을 강의로 재구성해서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를 했다. 사람들은 내 강의를 들으며 웃고, 즐거워했다. 특히 그들은 내 열정에 많은 박수를 쳤다. 그때 나는 나만의 콘텐츠가 필요하고, 한 분야에 전문가가 되야 밥벌이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알게 됐다. 작년, 그러니까 내가 29살 때 나는 아주 여러가지 새로운 것을 했다. 휴넷 주니어 성공스쿨 보조코치활동, 청년 수련회 기획 및 6시간 강의, 2번 DISC 성격유형검사를 주제로 강의, 글쓰기, 매달 김미경 파랑새 강연 듣기, 저자 사인회 쫓아다니며 강연 듣고, 사인 받기, TED강연 듣기, 책읽기, 성공습관 기르기 등을 했다. 스스로 묶었던 족쇄를 풀어주고, 삶에 주도성을 갖기 시작하면서 나는 날아다녔다. 방황하면서 즐거웠다. 그리고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에 연구원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도전했다. 연구원이 됐다. 글을 쓰고 있다. 나는 계속 주도적으로 내 삶을 꾸려나갈거다. 주도성은 곧 내게 성공의 시작을 의미한다. 경제적인 이유와 부모님이 내 주도성을 가끔 침해하기도 하지만, 내 삶을 내가 디자인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은 내 삶에 터닝포인트다. ‘주도성’은 외적사건을 일어나게 하는 촉매제인 나의 내적사건이다. 주도성을 내 삶의 모토로 삼고 선택 한 것 중 스스로 가장 놀랐던 것은 숙명여자중학교 수학전담강사 자리에 머무르기로 한 것이다.
3> 나를 누르는 힘
나는 어떤 힘과 잘때가 있다. 가끔 잠이 들때 어떤 힘이 나를 짓누른다. 처음에는 가위에 눌린다고 생각했다.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를 상상하면 나의 이야기가 이해하기 쉽겠다. 나는 그 힘에 내게 올 때마다 처음엔 몸을 움직일 수 없다는 공포감에 사로잡혀 주기도문을 외운다. 주기도문을 외우면 그 힘이 내 몸에서 빠져나갈 것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번도 주기도문을 외워서 그 힘으로부터 풀려난 적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매번 주기도문부터 외운다. 몇 번 주기도문을 외우다가 몸을 움직이는 것을 포기하고, 그 힘을 받아들인다. 내가 그 힘을 받아들이면, 그 힘은 나와 잔다. 그 힘을 받아들일 때 나는 아주 호기롭게 받아들인다. 주기도문을 외울 때와는 다르게 변해 ‘또 왔냐? 내가 자준다.’는 식인 것 같다. 나는 육체적으로 그 힘과 잤다는 것을 느낀다. 그 힘은 나와 다 자고 나면 나를 놓아준다. 그럼 나는 그 힘에서 풀려나서 몸을 움직이고, 깬다. 그리고 몇 분 동안 깨어 있다가 다시 잠든다. 그 힘을 만난 밤은 좀 무섭기도하고, 기분이 좋지는 않다. 다시 몸을 움직일 수 없을까봐 두렵고, 실체를 모르는 힘과 잔다는 것이 석연치 않다. 하지만 가끔 있는 일이라, 요즘은 처음에 그 힘을 만났을 때와는 다르게 오래 버티지 않고, 그 힘을 빨리 받아들인다. 빨리 받아들일수록 그것으로부터 나는 빨리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4> 사랑, 환상?
나는 아직 학력에 대한 편견에서 자유롭지 않다. 그런데 나는 사랑에 빠질 때 학력을 고려하지 않는다. 사랑에 빠지는 것이니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마음의 소리를 따른다. 만날 때 마다 지금 내가 사귀고 있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이 잘 될거라는 믿음이 아주 크다. 여기서 밝히고 싶은 것은 나는 한번도 먼저 사랑을 져버린 적이 없다. 그래서 이별이 매번 아주 힘들었었다. 때론 그 사람의 실체 보다 더 크게 그 사람을 부풀려서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근거 없는 낙관일 수도 있겠다. 사랑에 빠지면, 내 옆에 있는 사람이 잘 될거라고 상상하고, 잘되서 함께 행복할 거라는 예감에 사로잡힌다. 어떤 좋은 이야기를 들으면 그 사람과 연결시켜, 그 사람의 과거, 현재, 미래를 모두 좋게 그린다. 나와 함께 하면 힘든 역경, 고난도 결국은 희망이돠고, 밝은 미래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나는 사랑에 빠지면, 희망에 부푼다.
5> 날다, 피하다, 떨어지다내가 아주 가끔 꾸는 꿈에 관한 이야기다. 근데, 꿀 때마다 난 비슷한 느낌을 느낀다. 꿈은 이렇다. 나는 공중을 난다. 처음엔 낮게 난다. 낮게 날 땐 방해물들을 피해야 한다. 나뭇가지나, 빌딩이 방해물이 되기도 하고, 정체모를 큰 물체들을 날고 있는 나를 방해한다. 낮게 날다 갑자기 수직 상승하여 아무것도 없는 공중을 난다. 꽤 높다. 나는 아주 빠른 속력으로 날아가는데, 날면서 나는 떨어질 것을 미리 예상하고 두려워 한다. 왜냐면 갑자기 급 하강하면서 떨어질 때는 무중력 상태인 기분을 느끼기 때문이다. 떨어지는 놀이기구를 탈 때 느끼는 느낌을 상상하면 된다. 그 느낌의 100배 더 무섭다. 꿈 속에서 나는 내가 바닥에 철퍼덕 하고 떨어져 산산조각 나는 것을 상상한다. 근데, 꿈에서 떨어지는 느낌을 느끼긴 하는데, 내가 떨어진 모습을 본적은 한번도 없다. 그냥 떨어지면서 나는 없어진다. 떨어진 후 잔여물이 남지 않는다. 어떤 날은 급 상승했다가 또 급 하강했다가를 반복할 때도 있다. 그땐 정말 마음이 조마조마하다. 얼른 떨어져 버리고, 푹 자고 싶다. 나는 그 꿈을 꾸고 나서 혼자 생각한다. 난 왜 아직도 나는 꿈을 꾸는 것일까? 키크는 것과는 상관없는 것 같다. 그 꿈을 해석하고 싶다.
3. 해석하라 (1페이지 이내)
1> 외적 사건 top 5와 내적 사건 top5는 일치하지 않는다. 한가지 외적 사건만 내적사건의 원인이 되었고, 나머지는 모두 일치하지는 않는다
2> 일치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해석해 봤다. 첫번째, 외적 사건은 처음으로 인간의 죽음을 본 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내적사건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 사건이 일어났을 때 나의 의식이 그 사건에 대해 재해석하거나, 내면화 할 정도로 성숙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 같다. 두번째 외적 사건은 세번째 외적 사건으로 치유 받았다. 언니는 외고에 합격하고 나는 예원중학교에 불합격한 결과를 받았을 때에는 엄청 충격을 받았고, 자존심이 무척 상했다. 스스로 느낀 수치심이었다. 그때 부모님은 내게 괜찮다고 하시고, 비교하지 않으셨는데, 난 스스로 그 결과를 받고 난 후 며칠 언니와 같은 공간에 있는게 아주 많이 불편했다. 그런데 언니가 외고를 간 후 아주 힘들어 하며 방황을 했다. 불면증에 시달리고, 불안을 없애기 위해 정신과 치료도 받았다. 그때 난 외고에 합격한 것이 행복한 일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또 나는 언니와 같은 대학을 갔다. 스스로 비교했던 그 순간의 충격이 그 다음에 벌어지는 일들로 인해 치유 됐다. 네번째 사건은 육체가 정말 죽을 만큼 아팠던 사건이었다. 근데 그것이 나의 내적사건이 될 수 없는 이유는 몸이 나았기 때문이다. 마지막 외적 사건은 나의 내적사건이 일어나도록 원인이 된 사건이다. 내적 사건이 일어날 수 밖에 없도록 내 숨통을 조인 가장 큰 외적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외적 사건은 사건이 일어났을 때 충격적이고, 인생에서 큰 사건이라고 느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 그때의 충격이 잊혀져 내적 사건으로 변환되지 않는 것 같다. 오히려 큰 사건이라고 여겨지지 않지만 내 내면을 사로잡는 것들이 내적사건으로 떠올랐다. 내적 사건 중 주도성을 갖게 된 것은 내게 아주 큰 변화를 준 사건인데, 그 내적사건을 일으킨 것은 우연히 듣게 된 ‘자기주도적학습 지도사과정’이다. 내적사건은 아주 사소한 것으로부터 일어나는 것 같다. 또 잠에 들려고 할 때나, 꿈을 꾸는 것은 내가 의식적으로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이다. 이런 것들은 강렬하게, 내면 깊숙한 곳에서 도사리고 있는, 해석 불가능한 내적 사건이다.
내적 사건으로 일어나는 꿈이나 잠들려는 순간 나를 압도하는 힘에 대한 것은 내가 해석하기 힘들다.
3> 내가 가장 소중한 가치는 ‘주도성’이다.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다는 생각은 내게 아주 소중하다. 이 생각이 있기 전에 나는 남들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살았던 것 같다. 내가 아닌 타인의 시선, 타인의 생각, 타인의 감정, 타인의 행동이 나를 통제했었다. 그런데 ‘주도성’은 그런 나를 자유롭게 해줬다. 나는 두번째 연인이었으면 나에게 첫 남자였던, 그를 신경 쓰는 순간들을 버리고 싶다. 점점 잊고 있지만, 그에 대한 생각으로 사로잡힐 때면, 나는 지금 만나고 있는 연인을 잊어버릴 때가 있다. 그런 나 자신이 싫다. 그가 내게 첫 남자였다는 사실로부터 오는 위압감으로부터 해방되고, 그를 한때 나와 사랑했던 한 남자로 기억하고 싶다. 담담하게.
4> 나에게 불행은 내 마음대로 살 수 없는 거다. 내 마음이 시키는 것들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고, 남의 눈치를 봐야 할 때 불행하다고 느낀다. 또 경제적인 이유로 제약을 받게 되면 절망한다. 나의 삶, 나의 생각, 나의 행동을 외부로부터 통제 당하는 것은 불행이다. 반면에 내가 주도성을 가지고 자유롭게 내 삶을 살 수 있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내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내가 주도적으로 선택하고, 결정하며, 행동할 때, 그리고 그런 나를 타인이 받아들여줄 때(인정하고, 칭찬하고, 관심있어 할 때) 나는 가장 큰 행복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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