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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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습니다.... 으.... 후끈후끈.
그래서 어젠 선풍기가 에어컨이 아닌 다른 방법을 써봤습니다.
일명 '페트병과 함께 잠을'......
1. 페트병에 물을 붓는다.... ( 2리터짜리 네모난 ' 제주 삼땡수' 면 더 좋다...)
2. 냉동실에서 약 10시간(?!) 가량 얼린다
3. 페트병을 수건으로 돌돌 만다.
4. 수건입힌 얼음페트병을 겨드랑이, 사타구니 또는 배등 입맛에 맞는 곳에 끼고 잔다.
생각보다 효과가 좋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선풍기가 없어도 / 에어컨이 없어도 될 정도였습니다.
요즘 불티나게 팔려나간다는 '쿨메트'도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한번 시도해 보시길......
예상치 못한 더위로 많은 사람들이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 단군이들도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뒷심 한참 발휘해야할 시기인데 오히려 뒷심이 떨어지시지요?! ^^::
이런 페이스와 새벽활동으로 완주한다 한들 무슨 소용이냐며, 완주파티는 또 가서 뭐하냐며.... 자책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새벽기상의 습관화를 통한 천복/천직 찾기는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기에...
조금 더 힘을 내보라고, 넌 나름 잘하고 있다고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기도 합니다.
이게 열흘 남짓 남은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고생하신 시간을 생각해서, 남은 기간 심기일전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셨습니다. " THE [&] " 를 위하여...
모두들 오늘 하루도 힘내시고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아자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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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태극 전사들과 태극 낭자들의 런던에서의 선전과 승전보..... 하루하루 기분좋게 만드네요~ 모두모두 많이 응원해주세요~~ ^^
출석~
모처럼 조장님 글을 보내요.
첫날에 스티브성님 만나서, 40여일째 새벽에 일어나셨다고 해서, 놀랐는데,
우리들도 100여일이 다 되가네요. 대단한 것 같습니다.
물론 일어나, 출석만 해놓고, 자는 시간이 더 많았지만,
여기서 그런 시도를 해봤다는 것은, 정신상태에서,꾸준히 탁월함을 지향하는 마음자세는 갖쳐줬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재능도 중요하지만, 그못지 않게 의욕(정신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오신 분들은 의욕면에서는, 평범함을 넘어섰다고 생각하는데 저만의 생각인가요?
다~들 대단하신 겁니다.
저는 요즘 에어콘으로 가족의 더위관리를 합니다.
거실에 에어콘 켜놓고, 거기서 잠도 자고,
안방에는 볼일 있을때만 가요. 조장님 방법- 울아들에게는 이벤트이겠네요.
함 시도해 봐야겠어요. 너무 좋아할 것 같네요.
팻트병 여러개 준비해서~ 얼려놓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