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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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부족 여러분^^ 완주 축하드립니다.
모두에게 뜨거운 박수를 드립니다.
꿈쟁이소님
땟수님
번개질주님
봄연님
With people님
스티브성님
토마토샘님
햇살가루님
molly님
센티님
모두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축하 꽃다발은 수국을 준비했습니다.
지난 100일의 여정이 어떠셨는지요?
기대만큼 만족스럽지 못하셨을지도 모르겠어요.
"수고했다. 잘했다. 고생했다. 괜찮다" 라는 말대신에
실망과 자책이 더 크실런지도 모르겠어요.
그. 러. 나.
그러지 마시길 바랍니다.
우린 이미 분명히 한발자국을 띄었고
분명히 뒤뚱뒤뚱 거리고 넘어지게 될지라도
넘어지는게 무섭다고 걷기를, 길 위에 서기를, 한 발자국 앞으로 내딛기를 포기하지 않는다면...
분명 걷게 될 것이고 뛰게 될 것이니까요...
어린 아이의 뜀박질도 한 걸음부터 시작 되었고... 수없는 뒤뚱거림과 넘어짐으로부터의 도약임을
우리는 결코 의심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지난 100일 여러분과 함께해서 기뻤고 감사했습니다.
부족한 추장(수호장)이지만 바로 여러분들이었기에 즐거웠습니다.
저는 이제 여러분이 넘어질것을 무서워하지 않고 겁내지 않고
앞으로 힘차게 나아가시는 모습을 뒤에서 바라보며 더 뜨겁게 응원하겠습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완주파티에 오시는 분들과는 저녁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