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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 신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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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19일 00시 40분 등록

*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 바티칸 박물관, 성베드로 광장....

사전 지식이나 정보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맞이하기에는 다소 벅찬 곳이었습니다.

그 아무리 역사적, 문화적으로 의미가 있는 지역이라 한들 평소에 그에 대한 관심이 그다지 많지 않다면 그저 스쳐지나가는 그저 그런 풍광에 지나지 않을 겁니다.

 

당시에 담은 사진들을 보니 아쉬움이 많습니다.

어떤 감흥이 일어서라기 보다는 의무감으로, 바티칸에 와 있다는 강박관념으로 담은 듯한 사진들이 대부분입니다.

 

바티칸에 대해 잘 모른 채로 바티칸을 사진으로 담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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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9, 2012 *.75.12.25

좋은 추억이 되실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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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0, 2012 *.46.245.45

매년 여름 잊지 못할 추억이 만들어지고 있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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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2, 2012 *.72.153.115

부럽다는 말을 안하려고 했는데... 부러운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네요.

재동성 사진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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