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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

2단계,

두

2012년 9월 5일 02시 32분 등록

간밤에 우천후에도 킥오프 무사히 잘 치루셨는지요?!

함께 뵙고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상황이 여의치가 않았네요.

 

지난 8/14 100일차 완주 파티를 마치고 한 일주일 정도는 그래도

아침에 제 시간에 기상을 했었는데... 일주일을 넘어서니 다시 기상시간이 늦어지네요.

200일차 시작을 하려면 5일 남았는데.

그 사이 미리 미리 기상시간을 조금씩 단축하여 다음주 월요일에 시작할 때는

가뿐한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잠도 오지 않는 밤에 몇자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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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5 03:47:21 *.35.252.86

축복의 기도

 

이제 또 한 사람의 여행자가

우리 곁에 왔네.

그가 우리와 함께 지내는 날들이

웃음으로 가득하기를.

하늘의 따뜻한 바람이

그의 집 위로 부드럽게 불기를.

위대한 정령이 그의 집에 들어가는

모든 이들을 축복하기를.

그의 모카신 신발이

여기저기 눈 위에

행복한 발자국을 남기기를...

 

* 체로키 족 인디언들의 아이의 탄생을 축복하는 기도

 

라고 하네요...

 

이 축복의 기도를 이제 단군 200일차를 시작하는

모든 천복부족님들에게 드립니다.

 

새로운 200일의 여정 동안 힘들고 어려움도 많겠지만

우리가 함께 떠나는 여정이 웃음으로 가득하길

그리고 무엇보다 각자의 천복을 찾는 축복이 함께하길!

그리하여 우리 생의 마지막 순간에 되돌아 볼 때

우리 생에서 단군의 후예가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되어

깊은 자취를 남길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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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5 06:12:53 *.132.184.188

라비나비님 반가워요. 어제 킥오프 있었는데, 뵙지 못해서 아쉽네요.

현무에서 5분, 청룡에서 1분, 승완님, 수희향님, 병진님-이렇게 참석했답니다.

100일차때, 킥오프만 참석하고, 다른 모임들은 참석 못했는데 어제 뵈니, 너무 반갑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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