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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2일 08시 38분 등록

퍼즐 놀이를 하다가 몇 조각을 잘 못 연결하여 복잡하고 어지러운 상황을 마주하였을 때, 해결하는 방법에 따라 두가지 계파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판을 엎어 버리고 새판에서 다시 시작하는 개혁파,

다른 하나는 끈기있게 물고 늘어지면서 잘 못 자리한 조각을 찾아내어 올바르게 고치는 노력파,

둘 중 어느 파가 더 맵고 맛있는지는 모릅니다만, 판 크기와  퍼즐 규모에 따라 현명한 판단을 해야 하겠죠.

 

복잡한 인간광계에는 어떤 상황을 판단하고 처리하는 수준에 따라 세 부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자신의 입장만 생각하는 하수,

자신과 상대방까지 양자를 생각하는 중수,

주면의 3자까지 포함하여 전체적인 형세를 생각하는 상수, 물론 세번째의 고수가 최고 입니다.  현실적으로 그런 사람을 보기 어렵습니다.

 

그 위헤 특별한 인간이 있기도 합니다. 

지구촌을 함께 엮어 생각하는 성인같은 사람,

범우주적 사고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초월한 신 같은 사람,

 

가끔씩 인간은 신적인, 성인같은 생각의 수준을 꿈꾸기도 합니다.  그것은 아주 바람직한 현상 입니다.

꿈같은 생각은 고단한 현실의 고통을 잊게해주는 돈 안드는 명약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명약을 잘 만들어 스스로에개 처방하는 사람이 바로 꿈이 있는 사람입니다. 오늘도 명약을 드시고 신이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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