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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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것과의 결별' 과 '낯선 곳에서의 아침' 두 권의 개정판이 을유문화사에서
새롭게 출간되었습니다.
10년 전과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 10년 후 개정판 서문을 달아 '이 책이 나에게 무엇이었는지' 그 소회를 밝혔습니다.
- '익숙한 것과의 결별'은 그 내용을 20% 정도 덜어내 10년의 세월 속에서 스스로 검증된 내용에 촛점을 맞추었습니다.
- 이 책을 통해 자기혁명을 시도했던 이의 경험을 실어 ' 이 책이 그들에게 무엇이었는지'를 물어 대답을 구해 보았습니다.
- 사진작가 윤광준 선생이 사진을 찍어 책의 여러 갈피에 끼워넣어 주었습니다.
나에게 이 두 책은 내 인생을 새로 살게 해준 책이었기 때문에 감회가 큽니다.
첫 책은 '나를 혁명하게' 해주었습니다. 이 책 때문에 나는 글을 쓰기 시작했고, 내가 살고 싶은 인생으로 뛰어 들게 되었습니다.,
두번 째 책은 '내 혁명이 일회성이 아니라 끝까지 지속될 수 있다'는 확신을 주었습니다.
나는 이 두 책이후 매년 한 권의 책을 써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작가가 되었습니다.
그것이 내 인생 중에서 가장 잘한 일 중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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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
스승님!
'익숙한 것과의 결별' 은
저의 인생의 행로를 바꾸어 놓았습니다.
파란 만장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스승님께 메일을 보냈습니다.
만나주시겠다는 답을 받은 후
또 오랜시간이 지난 후에
꿈 벗 프로그램에 갈 수 있었습니다.
스승님의 그늘아래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또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이 책을 읽던 곳으로 돌아왔습니다.
모든 것을 걸었던 시간의 전설을 묻고
살아서 이렇게 제 자신의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은
저의 모험적 삶 2막의 시작과 끝에 있습니다.
스승님께서...
'좋았어 ? ' 라고 물으신다면
저는 그렇게 답할 것입니다.
'예 !'
'익숙한 것과의 결별' 은
저의 인생의 행로를 바꾸어 놓았습니다.
파란 만장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스승님께 메일을 보냈습니다.
만나주시겠다는 답을 받은 후
또 오랜시간이 지난 후에
꿈 벗 프로그램에 갈 수 있었습니다.
스승님의 그늘아래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또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이 책을 읽던 곳으로 돌아왔습니다.
모든 것을 걸었던 시간의 전설을 묻고
살아서 이렇게 제 자신의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은
저의 모험적 삶 2막의 시작과 끝에 있습니다.
스승님께서...
'좋았어 ? ' 라고 물으신다면
저는 그렇게 답할 것입니다.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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