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땠쑤
- 조회 수 3274
- 댓글 수 7
- 추천 수 0
샌드위치데이입니다.
연휴는 잘들 보내셨는지요.
원래 전 샌드위치데이까지 쉬고 싶었는데...
경기도 안좋고 회사 실적도 안좋다는 이유로 쉬는걸 눈치 주더군요.
팀장님 왈,
"때에 따라서는 눈치도 보면서 살아야 하는기라"
....
뭐 워낙 자유분방하시고, 격의없이시고 편하신 분이라 그 분의 진의는 알았지만,
그래도 뒷맛이 조금은 씁쓸....
어차피 샌드위치데이라 일과는 그리 바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여유롭게 해야 할 일 하면서 일찍 마무리하고 저녁에 친구와 소주 한잔할까 합니다.
제 고향은 강릉인데, 몇 해 전 부모님이 춘천으로 이사를 오신 뒤로는 명절에 고향 갈 일이 없습니다.
자연스레 동창친구녀석들도 못보고....
추석이고 하니, 그 중 제일 친한 놈과 회포 좀 풀어야지요.
우리 부족님들도 편안 친구와 즐거운 시간 가져보시는 건 어떨런지...... ^^
댓글
7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VR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