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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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은 꽃담, 오동통한 소리꾼, 나풀거리는 치마, 야물딱진 장구잽이, 마음을 흔드는 날나리 소리, 아무것도 아닌 것을 거리에 붙여두는 행위가 좋다. 나고, 만들고 하는 게 나름대로 뭔가 이유가 있었겠지만, 그거야 남에게 전할 때의 말이고 그것을 하는 사람에게서는 그 이유가 뭔 상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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