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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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을 반 페이지로 줄여라. 그대에 대해 가장 매혹적으로 묘사하라.
한밤중에 묻는다. 글을 왜 쓰느냐고? 안쓰면 안되느냐고.
내가 글을 쓰는 이유를 생각한다. 그리고 답한다. 안쓰면 안된다고. 학생들을 위해 글을 쓰고 싶다고.
2011년, 책 한 권을 읽고 그때까지 무기력했던 삶과 이별했다.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답게 사는 것이 어떤 삶인지 생각하지 않고 살았던 28년을 떠나면서 나는 새로운 세상을 만났다. 자신을 찾아 가는 세상은 모험이다. 쉽지 않지만 즐겁다. 그 길에서 나는 첫번째 나를 만났다. 나는 문과생이다. 그런데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고등학교를 다닐 때 문과생이었지만 수학을 좋아하고 잘했기 때문에 대학에서 교육학과 함께 수학교육을 이중전공했다. 그것이 내게 강점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문과생도 수학 잘할 수 있다. 수학은 이과생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예비 중학생들에게 수학 공포증을 없애주고, 예비 고등학생들에겐 수포자의 길에서 돌아나올 수 있게 하고, 수학 공부를 잘 시켜주고 싶은 부모들에게는 좋은 참고서가 될 수 있는 책을 써내고자 모험을 시작했다. 수학을 누가, 언제, 어디서, 왜 만들었는지, 그리고 우린 그런 수학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재미있게 이야기했다.
나는 세상 모든 빛의 모양들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빛을 찬란하게 비추길 바란다. 그들의 인생 길에 ‘수학’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수학을 통해 그들의 삶이 더 진리에 가까운 삶이 되어가길 바란다.
2. 그대 책의 제목과 혜택을 반 페이지로 설명하라
- 가제목을 정하라 “착한수학” (오프 수업 끝나고 떠오른 제목)
"수학의 정석” (<수학의 정석의 정석>으로 하라는 의견 있었음)
“먼저 보는 수학책” (좋다는 의견이 있었음)
“수학을 잡아라”
“수학의 두 얼굴”
“알고 보면 쉽다”
“부모 먼저 배워라”
“시크릿 수학”
“99% 위한 수학”
“문과생도 수학 잘할 수 있다.”
“수포자의 수학 탐험기”
- 1 줄로 이 책을 설명하라
수포자를 살리는 수학의 정석, 학교 수학을 배우기 전에 미리 보고 가면 수학 시간이 즐거워 진다.
- 이 책이 독자에게 줄 수 있는 3개의 주요한 혜택에 대하여 써라
1. 수학의 기본기를 다진다.
2. 인간이 수학을 해야만 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3. 수학과 가까워진다.
3. 책의 목차를 구성하라 ( 1페이지)
1. 수학=학문
2. 수
3. 알파벳의 외도
4.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라
5. 관계를 잘해야 인생이 편하다
6. 내 땅을 사수하라
7. 수학이 하는 단 하나의 거짓말
프롤로그 : 수학의 두얼굴
1. 수학=학문
- 수학이 뭐지?
- 수학은 누가 만들었지?
- 수학은 언제, 어디서 시작됐을까?
- 수학은 왜 배우지? -> 사칙연산만 하면
- 수학은 어떻게 하면 재미있을까?
2. 수
- 수를 찾아라 (수의 기원)
- 수를 시작한 사람
- 자연스러운 수
- 분수를 알아야지
- 0
- 자연수에 마이너스를 붙여라
- 끝없이 이어지는 수
- 정사각형의 한 변을 구하라.
3. 알파벳의 외도
- 수학에 왜 문자가 나오지? (문자의 기원)
- 문자를 처음 사용한 학자
- 문자와 친해지기 (문자가 수학 교과 내용에 씌여진 예를 들어 친숙하게 해주기)
4.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라 (방정식)
- 거짓말도 하고 참말도 하는 아이
- 방정식의 기원(구장산술)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350)
- 우리가 가장 많이 쓰는 식(실생활)
- 연립주택에 살면 좋을까? (연립방정식)
5. 관계를 잘해야 인생이 편하다 (함수)
6. 내 땅을 사수하라 (도형)
7. 수학이 하는 단 하나의 거짓말 - 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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