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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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소풍은 자라는 꿈벗에게 시 한수 배우는 소풍였습니다.
거인은 숲속의 가을 밤기운을 체험 해보고 싶어 텐트를 치고 하룻밤을 묵었습니다. 아주 좋았습니다. 앞으로 소풍때는 텐트를 이용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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