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완
- 조회 수 22061
- 댓글 수 39
- 추천 수 0
꿈벗 강성찬 님의 첫 책 <방황해도 괜찮아> 가 출간되었습니다!
젊은 저자는 ‘나는 누구인가’ '삶이란 무엇인가' 라는 화두를 품고 8개월 동안 세계를 여행했습니다.
그 경험과 그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을 담은 책이 <방황해도 괜찮아>입니다.
많은 분들의 따뜻한 축하와 관심을 바랍니다.
<방황해도 괜찮아>, 강성찬 저, 일리, 20011년
아래 책 소개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책소개
‘방황해도 괜찮아’는 사회가 정해놓은 성공이 아니라 자신만의 성공과 인생을 찾아가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이다. 저자의 경험은 정답이 아니라 하나의 사례로서 삶의 방향을 찾지 못하는 젊은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남들과 다른 성공을 추구하며 다르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자신의 길은 스스로 찾아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방황해도 괜찮아’의 첫 번째 목적이다. 또 인생에서 다른 답을 말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줌으로써 젊은이들에게 자신만의 답을 외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것은 또 다른 목적이다.
저자 소개
강성찬 : 1982년생. 한국해양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2008년 1월 IBM Korea에 입사했다. 그러나 1년여 만에 퇴사했다.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전 세계를 떠돌았다. 2011년 5월 ‘강성찬 Design & Partners’ 라는 1인 기업을 창업해 세상에 없는 직업을 창조하는 실험을 하는 중이다.
목차
프롤로그
나는 나만의 대답을 함으로써 나로서 존재한다
정상에 오르다
내가 알던 것은 다 틀렸다 / IBM에 도전하다
간절함이 스펙을 이기다 / IBM을 떠나다 / 나만의 정답을 찾아서
길을 잃다
누구도 나를 가르칠 수 없다 / 방황해도 괜찮아!
히말라야에서 맞은 진짜 생일 / No dream, No future, Just working
어른들처럼 살 수 없다 / 실패한 성공자 VS 성공한 실패자
도대체 무엇이 옳은 것일까?
하루 세끼만 먹어도 행복하다면 / 디즈니월드에서 내가 본 것은
끝까지 가는 것, 그것뿐이다 / 그들이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이유는
인생은 산을 오르는 것일까 / 길에서 길을 묻다
결국 정답은 이곳에
나는 누구인가? / 여행을 통해 찾은 것은 / 두려움을 이겨내려면
삶의 의미는 없다 / 내 인생의 끝을 생각하다
나만의 세상을 만들다
영혼이 가라는 대로 간다 / 그야말로 뜻밖이며 그야말로 적시
가자! 그곳으로 / 창조적 부적응자로 살아가기 / 또다시 한발을 내딛다
에필로그
또다시 방황하더라도 움츠러들지 않을 것
출판사 서평
‘창조적으로 부적응’해야 하는 까닭은?
가치 있는 삶을 살려는 한 젊음의 외침을 담았다. 저자는 열정으로 스펙 지배 사회에 맞서며 선망의 대상인 IBM에 입사한다. 그러나 회사생활에 회의를 갖고 퇴사한다. ‘나는 누구인가’ ‘삶이란 무엇인가’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품고 8개월여에 걸쳐 전 세계를 떠돌며 답을 찾는다.
왜 세상의 틀에 맞춰 살 필요가 없는지, 타인의 시선과 기준이 아니라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삶을 사는 게 성공임을 깨쳐가는 과정을 일일이 기록했다. 왜 독자적인 삶을 살아야 하고, ‘창조적 부적응’이 얼마나 중요한 가치인지를 조곤조곤 설명한다.
주눅 든 청춘들에게 용기를 주는 등불 같은 이야기들이다.
‘How’가 아니라 ‘Why’를 이야기한다
젊은 청춘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한 자기 계발서들이 출간되고 있다. 인생의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책, 같은 젊은이들끼리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책들이 출간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일찍 성공한 젊은이들의 이야기가 유행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루고 싶어 하는 성공을 이미 성취한 젊은이들의 성공담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지만 그들의 성공 이야기에 감동과 자극을 받는 독자들만큼 자괴감과 괴리감을 느끼는 젊은이들도 상당수이다.
그들의 화려한 스펙과 그것을 성취했던 과정은 최소한의 스펙조차 갖추지 못한 젊은이들에게는 너무나 멀게만 느껴진다. 거기다 그들이 이루었던 성공을 마치 정답인 것처럼 제시하고 오로지 어떻게 그것을 이룰 것인가 만을 이야기하고 있다.
‘방황해도 괜찮아’는 사회가 정해놓은 성공이 아니라 자신만의 성공과 인생을 찾아가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이다. 저자의 경험은 정답이 아니라 하나의 사례로서 삶의 방향을 찾지 못하는 젊은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남들과 다른 성공을 추구하며 다르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자신의 길은 스스로 찾아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방황해도 괜찮아’의 첫 번째 목적이다. 또 인생에서 다른 답을 말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줌으로써 젊은이들에게 자신만의 답을 외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것은 또 다른 목적이다.
자기계발이 아니라 자기발견에 초점을 맞춘 글쓰기도 눈에 띈다. ‘~해라!’라고 이야기하며 가르치려고 하지 않는다. ‘How’가 아니라 ‘Why’를 이야기한다.
추천사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발로 답했다
강성찬은 젊다. 정말 젊다. 내가 젊어서 그랬더라면 좋았을 것이라고 머릿속으로만 생각한 것을 그는 정말 실천한다. 그래서 나는 그를 부러워한다. 그는 늘 묻는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 그는 이 질문에 발로 대답한다. 삶은 길이기 때문에 그는 발로 그 길에 답한다. 그래서 나는 맘껏 치러내는 그의 젊은 모색에 감탄한다.
- 구본형, 변화경영사상가
각별한 서른 성장기이다
강성찬을 처음 보았을 때 그는 꿈을 향해 맹진하느라 경직되어 있었다. 그런 그가 이제는 그 과정을 즐기고 있다. 징징대지 않으며 유쾌하게 꿈을 이루는 청춘, 강성찬. 이 책은 강성찬의 각별한 서른의 성장기이다. 그가 몸으로 탐험한 것을 청춘에게 들려주는 첫 책의 추천사를 쓰게 되어 무한히 기쁘다.
- 정예서, 함께성장연구원 원장
길 위에서 깨달음을 얻은 어느 젊은이의 눈물겨운 독백
그냥 여행기인줄 알고 가볍게 첫 장을 넘겼다. 그러나 이 책은 길 위에서 심오한 깨달음을 얻은 어느 젊은이의 눈물겨운 독백이었다. 맞다. 밥벌이를 때려치우고 홀로 여행길에 나선다는 것은 얼마나 무모한가. 하지만 이 세상에서 가장 무모한 모험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인생을 낭비하는 것이다. 이 책은 도전이 두려워 그저 머뭇거리다 늙어버릴 뻔 했던 이 시대의 주눅 든 청춘들에게 주인 된 새 삶을 찾아줄 등불이 될 것이다.
- 권행백, <인생은 후반전이다> 저자
치열하게 고민하는 젊음에서 밝은 미래를 봤다
젊은 날부터 당면한 현실만을 해결하려고 정신없이 살다보니 '삶이란 무엇인가?'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제대로 고민 한 번 못하고 반평생을 살아왔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내 인생의 길을 뒤돌아보게 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치열하게 고민하는 한 청년의 삶을 보면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게 느껴졌다.
- 고영하, Go Venture Forum 회장
* 인터넷 교보문고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97008018&orderClick=LAG
* YES24 : http://www.yes24.com/24/Goods/5241518

.gif)
내 아이들과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사실은 내가 먼저 읽어보고 싶은 책으로 구미가 확~ 당긴다.
Why? 생동감과 정직한 뚝심 때문이다.
때로 보지 않고도 믿는 것은 현명하다. 하지만 경험은 더욱 탄탄한 신뢰를 준다. 신뢰야 말로 상호성의 관계를 통해서 생겨난다. 일차적으로 내면의 나와의 관계가 확장되면 외롭지 않고 두려워 떨지 않아도 되며 세상과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면 상생에 힘쓰게 된다.
한 젊은이가 지난 달 꿈벗 여행에 왔다. 평범해 보이나 산전수전에 공중전을 치른 모습이기도 하다. 재미있다. 부러움에서. 말은 별로 없었다. 그저 툭 툭 한마디씩 던져내는데 몸으로 뒹굴고 난 후의 독백이 담겨 있다. 자신과 싸움을 걸고 난투전을 벌인 흔적이다. 그러고서는 한다는 말이 '정말 이렇게 살아보니 힘들어요, 예서 머물면 안 되겠어요, 인생의 선배들이 무엇을 말하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아요' 하는 눈물과 먼지와 야망과 숙연함이 배인...굵은 땀방울로서 내딛는 젊은 청춘의 언어를 날린다. 아, 멋지지 않은가!
"이것 좀 봐 주세요." "이게 제목이야?" "제목은 정했구요" "셋 중에서 필체를 정하려고요." "으응, 그래?" "난, 이거"
" 다 들 그걸 찍네요. 그걸로 해야겠어요." "웃음" "씨익~ 웃음"
가슴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는 까닭인지 어깨 넓이보다 가슴근육이 잘 다듬어진 저자 성찬의 속살을 벗겨 보자. 책에 그의 모든 것이 담겨 있으니.
성에 찬 그의 앞 날이 강인하게 활짝 펼쳐지길 바라며.^^
.gif)
.gif)
.gif)
.gif)
.gi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