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무 수호장입니다.

무엇으로 여러분들께 힘을 드릴 수 있을까요?

솔직히 회사 일이 바쁘다는 이유로 여러분들께 많은 마음을 써드리지 못함을 자책합니다.

짐심으로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제가 여러분들께 좀 더 많은 에너지를 드렸다면...

지금보다는 더 많은 분들이 힘을 내 주셨을 텐데... 많이 아쉽습니다.

안타깝게 완주율에 미치지 못한 분들을 위로합니다.

그러나 너무 자책하거나 주저 앉지는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랜시간동안 우리를 감싸고 있던 관습들은 쉽게 바뀌지 않으려는 저항력이 있습니다.

그 저항력은 의지만으로 이길 수 있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무언가를 꾸준히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 입니다.

그렇기에 누구나 성공하는 것은 아닐 것이며... 개인의 차도 있을 것입니다.

너무 아파하지 마시고 첫 마음을과 여러분의 열정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필요한건... 바로  '발심'입니다.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다시 하는 것입니다.

부디 어떤 형태로든 꼭 이어 가시길 빕니다.

덧)출석부 첨부파일 확인해주시구요...

제게 여러분의 주소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우편물을 받을 수 있는 주소를 문자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