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형
- 조회 수 9838
- 댓글 수 5
- 추천 수 0
오늘은 퍼즐 하나 풀어 보면 좋겠어요.
다음 문장 두 개를 읽고 세 번째 문장이 무엇인지 알아 맞춰보기 바랍니다.
겁쟁이는 시작도 하지 못하고,
약한 자는 도중에서 뜻을 꺾는다.
( ------------------------ )
The coward never starts
The weak dies on the road
( -------------------------- )
언젠가 나는 이 세 개의 문장이 현관 입구에 새겨져 있는 건물 앞에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억을 할 수 없는 거예요. 그곳이 어디였는지. 정말 그곳에 갔었는 지 그리고 세 번째 문장이 무엇이었는지.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세 번째 문장을 기억할 수 없다면, 만들어 내리라.
여러분이 만들어 낸 세 번째 문장,
그것이 바로 여러분의 삶을 지배할 것입니다.
************************
변화 경영연구소 공지사항
3월 31일, 오늘, 중앙일보 Week& Cover Story 에 ‘남자 셋, 여자 셋, 인생 비상구 찾기’라는 제목으로 ‘내 꿈의 첫 페이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밀착취재 기사가 실렸습니다. 기자 자신이 2박 3일간 굶으며 직접 자신의 길을 모색한 현장 취재기 입니다.
자신의 ‘평생 직업’을 모색해 가는 창조적 과정이 참가자 사례와 함께 자세히 소개되어 있으니, 검색하여 스스로에게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news.joins.com/edit/section/week.htm
혹은
중앙일보로 들어가 검색 엔진에 ‘구본형’이라고 치면 Week& Cover Story로 연결됩니다.
댓글
5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377 | 삶의 여정: 호빗과 함께 돌아본 한 해 [1] | 어니언 | 2024.12.26 | 337 |
4376 | [수요편지] 능력의 범위 | 불씨 | 2025.01.08 | 403 |
4375 | [수요편지] 삶과 죽음, 그 사이 [1] | 불씨 | 2025.02.19 | 406 |
4374 | [수요편지] 발심 [2] | 불씨 | 2024.12.18 | 431 |
4373 | 엄마, 자신, 균형 [1] | 어니언 | 2024.12.05 | 453 |
4372 | [목요편지] 별이 가득한 축복의 밤 [3] | 어니언 | 2024.12.19 | 503 |
4371 | [목요편지] 육아의 쓸모 [2] | 어니언 | 2024.10.24 | 563 |
4370 | [수요편지] 언성 히어로 | 불씨 | 2024.10.30 | 664 |
4369 | [목요편지] 두 개의 시선 [1] | 어니언 | 2024.09.05 | 675 |
4368 | [수요편지] 내려놓아야 할 것들 [1] | 불씨 | 2024.10.23 | 692 |
4367 | [내 삶의 단어장] 크리스마스 씰,을 살 수 있나요? [1] | 에움길~ | 2024.08.20 | 694 |
4366 | 가족이 된다는 것 | 어니언 | 2024.10.31 | 698 |
4365 | [수요편지] 타르 한 통에 들어간 꿀 한 숟가락 | 불씨 | 2024.09.11 | 705 |
4364 | [수요편지] 다른 의견을 가질 권리 [1] | 불씨 | 2024.08.28 | 709 |
4363 | 관계라는 불씨 [2] | 어니언 | 2024.12.12 | 714 |
4362 | [수요편지] 레거시의 이유, 뉴페이스의 이유 | 불씨 | 2024.10.02 | 715 |
4361 | [목요편지] 장막을 들춰보면 | 어니언 | 2024.08.22 | 728 |
4360 | [수요편지] 문제의 정의 [1] | 불씨 | 2024.08.21 | 734 |
4359 | 며느리 개구리도 행복한 명절 | 어니언 | 2024.09.12 | 744 |
4358 | [수요편지] 행복 = 고통의 결핍? | 불씨 | 2024.07.10 | 7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