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승완
- 조회 수 4170
- 댓글 수 0
- 추천 수 0
티벳의 요기 불교 성인인 밀라레파(Milarepa)는 티벳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취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 그가 이런 말을 남겼군요.
“항시 산만하지 않은 마음을 갖도록 하라
그러면 산만함은 사라질 것이요,
혼자 살고 있으면 친구가 생길 것이요
가장 아래 자리를 하고 있으면 가장 높은 곳에 이를 것이며
천천히 서두르면 곧 가고자 하는 곳에 이르게 되고
세상의 모든 목표를 거두어 버리면
당신은 가장 높은 목표에 이르게 된다.”
산만하지 않은 마음은 단순한, 소박한, 솔직한 마음이 아닐까 생각해요.
내가 나로써 살면 산만하지 않을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 나로써 사는 첫걸음은 자신을 속이지 않는 것이에요.
나에게 거짓말하지 않으면 솔직해지고
솔직해지면 숨길 것이 없고
숨길 것이 없으니 복잡할 것도 없지요.
그러면 산만해지지 않을 것 같아요.
허나,
60억의 인구가 있다면
60억의 삶과 각각의 고유한 길이 있겠지요.
나로써 사는 것은 그런 다양한 길 중 하나일지도 몰라요.
저는 수많은 길 중에서
나로써 사는 길을 찾아 가고 싶어요.
* 30일에 보내야하는데, 오늘 보냅니다. 짧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IP *.189.235.111
“항시 산만하지 않은 마음을 갖도록 하라
그러면 산만함은 사라질 것이요,
혼자 살고 있으면 친구가 생길 것이요
가장 아래 자리를 하고 있으면 가장 높은 곳에 이를 것이며
천천히 서두르면 곧 가고자 하는 곳에 이르게 되고
세상의 모든 목표를 거두어 버리면
당신은 가장 높은 목표에 이르게 된다.”
산만하지 않은 마음은 단순한, 소박한, 솔직한 마음이 아닐까 생각해요.
내가 나로써 살면 산만하지 않을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 나로써 사는 첫걸음은 자신을 속이지 않는 것이에요.
나에게 거짓말하지 않으면 솔직해지고
솔직해지면 숨길 것이 없고
숨길 것이 없으니 복잡할 것도 없지요.
그러면 산만해지지 않을 것 같아요.
허나,
60억의 인구가 있다면
60억의 삶과 각각의 고유한 길이 있겠지요.
나로써 사는 것은 그런 다양한 길 중 하나일지도 몰라요.
저는 수많은 길 중에서
나로써 사는 길을 찾아 가고 싶어요.
* 30일에 보내야하는데, 오늘 보냅니다. 짧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6 | 대화의 기술 두 가지 | 부지깽이 | 2012.02.03 | 6488 |
135 | 지금의 경영- 지금이 아니면 그럼 언제란 말이냐? | 부지깽이 | 2012.04.13 | 6501 |
134 | 어느 청년과 음지식물 - 행복숲 칼럼<13> [1] | 변화경영연구소-김용규 | 2006.06.22 | 6508 |
133 | 세상의 모든 새는 둥지를 떠난다 [1] | 문요한 | 2012.03.14 | 6515 |
132 | 삶을 위하여, 축배 [3] | 부지깽이 | 2012.12.21 | 6527 |
131 | 불공평을 대하는 방식 | 변화경영연구소-김용규 | 2006.05.25 | 6529 |
130 | 어떤 유머에 대하여 | 구본형 | 2006.04.27 | 6538 |
129 | 행복이 당신 곁을 떠날 때 [2] | 부지깽이 | 2012.10.26 | 6551 |
128 | 자기사랑의 함정 | 문요한 | 2013.03.20 | 6595 |
127 | 이의를 제기하라 [3] [2] | 문요한 | 2010.11.10 | 6600 |
126 | 소로우의 세 개의 의자 [3] | 승완 | 2011.05.24 | 6610 |
125 | 인간적이고 행복한 그리고... | 연지원 | 2014.08.04 | 6654 |
124 | 행복바라기 | 변화경영연구소-김용규 | 2006.06.01 | 6657 |
123 | 내 마음의 자리 바꾸기 | 변화경영연구소-문요한 | 2006.05.02 | 6659 |
122 | 희망과 절망 | 최우성 | 2012.07.16 | 6659 |
121 | "아르카디아에도 나는 있다" [1] [5] | 부지깽이 | 2011.10.21 | 6665 |
120 | 그 속에 내가 있다 - 구름 독서 [1] | 구본형 | 2008.09.05 | 6667 |
119 | 유혹의 기술 [4] | 부지깽이 | 2012.01.13 | 6671 |
118 | 질경이를 닮은 사람 [1] | 변화경영연구소-김용규 | 2006.05.10 | 6727 |
117 | 존재가 적을수록 소외는 깊어진다 [6] | 문요한 | 2008.09.09 | 6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