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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마음을

  • 문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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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7일 04시 17분 등록

이완되고 깊은 호흡이야말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켜주는 최상의 처방이다. 균형 잡힌 호흡 리듬은 건강상태를 안정시키고 안식을 주며 마음의 힘을 선사할 뿐 아니라 몸을 가볍게 만들어준다. 들숨, 날숨, 정지의 조화로운 3박자 속에 유기체는 스스로 세계와 하나가 된다.

- 잉에 호프만의 ‘오래 살려면 게으름을 피워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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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하는 동물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긴 호흡, 느린 심박동, 초식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감정적으로 동요되면 호흡이 빨라지고 얕아지며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이때 역으로 심호흡을 함으로써 자율신경계를 안정시켜 정신상태에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호흡훈련은 웃음요법처럼 일종의 상향식 정신훈련법입니다. 오늘은 집중을 위한 간단한 호흡훈련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할 일은 많고 마음은 다급한데 오히려 집중은 되지 않을 때 한번씩 해보시길 바랍니다.

[집중력 향상을 위한 간단 호흡법]

1. 의자에 편안히 앉고 양발은 바닥에 붙입니다. 양손은 허벅지 위에 올리고 정신을 호흡에 집중하며 천천히 숨을 쉽니다. 숨을 들이마시고 잠시 멈췄다가 천천히 그리고 완전히 숨을 토해냅니다.

2. 양측 손 중에 한 손을 정하고 세 번씩 호흡하고 나면 다섯 번째 손가락부터 하나씩 손바닥에 닿도록 접습니다. 즉, 세 번 들숨과 멈춤, 날숨을 세고 손가락 하나를 굽히는 것이 한 세트가 되는 것입니다. 이때 각 세트에 마음속으로 대뇌는 주문이 있습니다. 아래 주문을 외워 날숨 때마다 마음속으로 속삭입니다.

첫 번째 세트 : 내면의 힘에 접속하여 다른 정신상태로 들어간다.
두 번째 세트 : 긴장은 가고 편안함이 온다.
세 번째 세트 : 과거는 갔고 미래는 오지 않았고 ‘지금’이 있을 뿐이다.
네 번째 세트 : 잡념은 흩어지고 (우주의) 창조적 지혜가 모인다.
다섯 번째 세트 : 내면의 에너지가 나를 깨우고 나는 조용히 예민해진다.


3. 다섯 번째 세트를 마치고 나면 마지막 손가락인 엄지가 굽어지게 되고 손은 주먹을 쥔 형태가 됩니다. 주먹에 힘을 주면서 ‘하나, 둘, 셋’하고 외치고 나면 눈을 뜨고 일에 열중할 것이라고 다짐합니다. 이어 숫자를 세고 눈을 뜨고 바로 일을 시작합니다.

- 2007. 8. 7 週 2회 '당신의 삶을 깨우는' 문요한의 Energy Plus [124호]-







*안내: 셀프리더십 심층 프로그램*

1. 일정
:8월 9일-10월 11일,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 10시 (총 25시간, 비용- 750,000원)

2. 장소
: 정신경영 아카데미

3. 핵심 내용
1) 변화에너지 향상을 위한 통합 정신훈련
2) 강점발견을 통한 삶의 방향 수립

4. 등록 및 문의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위 배너를 누르시고 아카데미 웹사이트 프로그램 소개 메뉴의 '일정 및 안내' 게시판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T 02-541-8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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