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본형
- 조회 수 4012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지난 일주일 동안 두 개의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첫 번 째 이야기,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LA의 영화계에서 일하는 아주 유복한 사람이었지요. 아침 8시에 일어나 오렌지 주스를 한 잔하고 비타민을 먹습니다. 30분 정도 개와 함께 산책을 합니다. 그리고 아침 식사를 합니다. 식탁에서 천천히 신문과 편지를 읽습니다. 10시 반이 되면 30분 쯤 수영을 하고 일광욕을 합니다. 그런 뒤 친구와 함께 두 시간 쯤 점심 식사를 합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커피를 한잔 한 다음 전화를 몇 통하고 제작이 지연되는 영화의 문제들을 생각하는 게 보통입니다. 오후 4시가 되면 테니스나 승마 혹은 골프를 합니다. 집에 들어오는 길에 또 목욕을 하고 마사지를 받습니다. 그리고 잠깐 잠을 잡니다. 잠에서 깨어나면 80 살이 됩니다.
두 번째 이야기,
한 사람이 나귀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는 그 나귀를 찾아 주는 사람에게는 그 나귀와 더불어 그 나귀에 실려 있던 짐까지 다 주겠다고 공고를 했습니다.
그러자 한 사람이 물었습니다.
"다 줄 것이면 뭐하려고 찾으려고 하세요 ? “
그러자 그 사람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는 잃었다가 찾는 기쁨이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니 ? ”
사실은 일주일 동안 수 백 가지의 이야기를 채집하러 다녔습니다. 재미와 위트와 진지한 교훈으로 가득한 이야기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 이 두 가지 이야기 속에서 가장 오래 머물렀습니다. 지난 일 주일은 이 두 가지 이야기로 남는군요. 당신의 일주일은 어땠는지요 ?
IP *.189.235.111
첫 번 째 이야기,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LA의 영화계에서 일하는 아주 유복한 사람이었지요. 아침 8시에 일어나 오렌지 주스를 한 잔하고 비타민을 먹습니다. 30분 정도 개와 함께 산책을 합니다. 그리고 아침 식사를 합니다. 식탁에서 천천히 신문과 편지를 읽습니다. 10시 반이 되면 30분 쯤 수영을 하고 일광욕을 합니다. 그런 뒤 친구와 함께 두 시간 쯤 점심 식사를 합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커피를 한잔 한 다음 전화를 몇 통하고 제작이 지연되는 영화의 문제들을 생각하는 게 보통입니다. 오후 4시가 되면 테니스나 승마 혹은 골프를 합니다. 집에 들어오는 길에 또 목욕을 하고 마사지를 받습니다. 그리고 잠깐 잠을 잡니다. 잠에서 깨어나면 80 살이 됩니다.
두 번째 이야기,
한 사람이 나귀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는 그 나귀를 찾아 주는 사람에게는 그 나귀와 더불어 그 나귀에 실려 있던 짐까지 다 주겠다고 공고를 했습니다.
그러자 한 사람이 물었습니다.
"다 줄 것이면 뭐하려고 찾으려고 하세요 ? “
그러자 그 사람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는 잃었다가 찾는 기쁨이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니 ? ”
사실은 일주일 동안 수 백 가지의 이야기를 채집하러 다녔습니다. 재미와 위트와 진지한 교훈으로 가득한 이야기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 이 두 가지 이야기 속에서 가장 오래 머물렀습니다. 지난 일 주일은 이 두 가지 이야기로 남는군요. 당신의 일주일은 어땠는지요 ?
VR Left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4354 | 엄마, 자신, 균형 [1] | 어니언 | 2024.12.05 | 1444 |
| 4353 | [수요편지] 능력의 범위 | 불씨 | 2025.01.08 | 1457 |
| 4352 | 삶의 여정: 호빗과 함께 돌아본 한 해 [1] | 어니언 | 2024.12.26 | 1464 |
| 4351 | 목요편지 - 아내의 눈물 [2] | 운제 | 2018.10.18 | 1485 |
| 4350 | 화요편지 - 생존을 넘어 진화하는, 냉면의 힘 | 종종 | 2022.07.12 | 1494 |
| 4349 | [일상에 스민 문학] 에필로그 [4] | 정재엽 | 2018.12.26 | 1511 |
| 4348 | [일상에 스민 문학] 휴가 책 이야기 1. | 정재엽 | 2018.08.15 | 1514 |
| 4347 | [수요편지] 발심 [2] | 불씨 | 2024.12.18 | 1519 |
| 4346 | [금욜편지 89- 21세기에 프로로 산다는 것은] [4] | 수희향 | 2019.05.24 | 1524 |
| 4345 | 목요편지 - 요가수업 [2] | 운제 | 2019.05.09 | 1528 |
| 4344 | 핀테크는 왜 '개인금융의 미래'라 불리는가?(2편)-레이니스트 [2] | 차칸양 | 2017.10.10 | 1543 |
| 4343 | 어린이날 어떻게 보내셨나요? | 제산 | 2019.05.06 | 1543 |
| 4342 | [금욜편지 98- 내가 만드는 나의 미래] | 수희향 | 2019.07.26 | 1547 |
| 4341 | [일상에 스민 문학] 휴가 책 리스트 | 정재엽 | 2018.07.24 | 1548 |
| 4340 | [금욜편지 32- 서울산업진흥원 창업닥터] | 수희향 | 2018.04.13 | 1549 |
| 4339 | [일상에 스민 문학] - 수녀원에서 온 편지 | 정재엽 | 2018.01.24 | 1550 |
| 4338 | 목요편지 : 가을바람이 분다 | 운제 | 2018.09.06 | 1550 |
| 4337 | [수요편지] 니체가 월급쟁이에게 | 장재용 | 2020.03.04 | 1550 |
| 4336 | 목요편지 - 테스형 [1] | 운제 | 2020.10.08 | 1550 |
| 4335 | 세상의 모든 쿠키는 수제입니다 [2] | 이철민 | 2017.12.14 | 155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