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햇빛처럼
- 조회 수 2714
- 댓글 수 0
- 추천 수 0
눈물 – 강경화
소리로 울지 말고
가슴으로 울어라.
뜨거운 가슴으로 울지 말고
서늘한 기억으로 울어라.
하면 눈물은
그대를 빠뜨릴 강물이 되지 않고
그대를 실어 갈 뗏목이 되리니
건너 간 뒤 그대는
붉은 노을 타오르는
하늘이 되리라.
(이제 나는 머물지 않을 수 있는데 p.77)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89 | 재미있는 테스트... [1] | 햇빛처럼 | 2012.10.31 | 2882 |
488 | [013]오늘 쉰이 되었다 - 이면우 | 햇빛처럼 | 2012.11.01 | 3059 |
487 | [014]나는 나를 지나쳐 왔다 - 박노해 | 햇빛처럼 | 2012.11.13 | 4477 |
486 | [015]아이 앞에 서면 - 박노해 | 햇빛처럼 | 2012.11.20 | 4812 |
485 | [016] 사과나무 밑에서 - 장석주 | 햇빛처럼 | 2012.11.28 | 2880 |
484 | [017]사랑의 이름으로 - 강경화 [2] | 햇빛처럼 | 2012.12.04 | 2501 |
483 | 저기 [2] | idgie | 2012.12.11 | 2071 |
482 | [018]머무르지 않음 – 강경화 | 햇빛처럼 | 2012.12.11 | 2504 |
» | [019]눈물 - 강경화 | 햇빛처럼 | 2012.12.13 | 2714 |
480 | 설익힌 시 [1] | idgie | 2012.12.14 | 2478 |
479 | 9기 예비 연구원들께 드리는 글 [1] | 레몬 | 2012.12.27 | 2326 |
478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희망빛인희 | 2013.01.01 | 2360 |
477 | 메모 | idgie | 2013.01.04 | 2049 |
476 | [020] 나는 아직 멀었다 - 윤갑석 | 햇빛처럼 | 2013.01.07 | 2678 |
475 | 1인회사 지하철 홍보 확인 [1] [1] | 희망빛인희 | 2013.01.08 | 2295 |
474 | 세라비! 라고 외친다. [2] | 청포로우(신종훈) | 2013.01.17 | 9269 |
473 | 지금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1] | 청포로우(신종훈) | 2013.01.18 | 2126 |
472 | 할 수 있다는 생각 (믿음) | 청포로우(신종훈) | 2013.01.22 | 2222 |
471 | 세로토닌와 도파민의 조화로움 삶 | 청포로우(신종훈) | 2013.01.23 | 4291 |
470 | 시간, 사건 , 인생관리는 좋은습관으로 [1] | 청포로우(신종훈) | 2013.01.25 | 23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