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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

2단계,

두

2012년 12월 23일 00시 46분 등록
내가 사랑하는 사람 - 정호승

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그루 나무의 그늘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햇빛도 그늘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
나무 그늘에 앉아
나무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을 바라보면
세상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눈물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방울 눈물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기쁨도 눈물이 없으면 기쁨이 아니다
사랑도 눈물 없는 사랑이 어디 있는가
나무 그늘에 앉아
다른 사람의 눈물을 닦아주는 사람의 모습은
그 얼마나 고요한 아름다움인가
IP *.35.25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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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3 03:46:49 *.197.129.195

출석함다.(단군이이야기에 200일차 완주파티 사진 올라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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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3 04:50:59 *.35.252.86

출석합니다~사진 보러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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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3 19:08:15 *.132.184.188

병진님이

모임때마다, 사진 직어주고, 선물 준비해주고, 너무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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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3 19:07:21 *.132.184.188

이제는 왜 단순해지고 싶고, 상처받고 싶지 않은데..  비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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