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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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1년동안 무식한 소장땜에 무지 고생한 직원들과 워크숍이란 이름으로 제주도에 와 있습니다.
오늘은 3일째, 이제 돌아가야 하는 날 미명에 문득 모임 공지를 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부리나케 일어났습니다.
참 많이 바쁘게 달려온 2012년 이었지만, 돌아보니 허점 투성이 입니다.
좀 더 신중하고 절제하고 지혀로웠어야 했는데 아쉬움이 많습니다.
그래도 저에게는 함성이 큰 힘이 되고 위로가 되어 지금에까지 이르게 된 것만도 충분히 감사할 수 있는 조건이 되었습니다.
참 많은 분들이 함성을 다녀갔음을 상기하게 됩니다.
단 한번의 만남으로, 오랜기간 함께 생각을 나누었던 등등의 분들이 생각납니다.
특히 올해 들어 외형적인 면에서 다소 왜소해진 터라...
이번 송년모임에는 그동안 뵙지 못했던 분들이 많이 오셔서 변화하고 성장한 모습, 아니 그냥 얼굴이라도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늘 큰 산으로 자리매김 해 주시는 초아선생님과 운제선생님과 포항의 형님들, 거의 대부분의 모잉의 후기를 올려주시는 형산님 등이 건재하신 것은 알터이니 같이 얼굴 보는 것만으로 바쁜 연말이지만 충분히 의미있지 않을까요?
2012년 12월 29일 오후 2시에 모입니다.
우리가 항상 모였던 포스텍(포항공대) 지능로봇연구소(2층) 회의실 입니다.
지난 두달여 읽으신 책을 각자 소개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A4용지에 잘 정리해 오셔도 그냥 오셔도 무방합니다.
두달여전 신간을 내신(벌써 몇번째야?) 운제 선생님의 출판기념회도 합니다.
미리 구입하신 책들은 지참하셔서 저자 싸인도 받으시면 좋겠죠?
부산권은 형산님, 창원권은 민도식선생님, 울산권은 김희주님, 경주는 저랑 카풀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아직도 날이 밝지 않네요.ㅎ
이제 저도 나갈 준비를 해야 하겠습니다.
뭍에 나가 한번 더 연락 올리겠습니다.
분주한 연말 잘 보내시고 일주일 후 뵙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정희근이 보냅니다.(010-9371-2037)
P.S 참, 회비는 삼만원 입니다. 이 내용은 삼일전 제주도에서 보낸 메일 내용을 복사해 옮긴 내용입니다.ㅎ
IP *.106.204.150
1년동안 무식한 소장땜에 무지 고생한 직원들과 워크숍이란 이름으로 제주도에 와 있습니다.
오늘은 3일째, 이제 돌아가야 하는 날 미명에 문득 모임 공지를 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부리나케 일어났습니다.
참 많이 바쁘게 달려온 2012년 이었지만, 돌아보니 허점 투성이 입니다.
좀 더 신중하고 절제하고 지혀로웠어야 했는데 아쉬움이 많습니다.
그래도 저에게는 함성이 큰 힘이 되고 위로가 되어 지금에까지 이르게 된 것만도 충분히 감사할 수 있는 조건이 되었습니다.
참 많은 분들이 함성을 다녀갔음을 상기하게 됩니다.
단 한번의 만남으로, 오랜기간 함께 생각을 나누었던 등등의 분들이 생각납니다.
특히 올해 들어 외형적인 면에서 다소 왜소해진 터라...
이번 송년모임에는 그동안 뵙지 못했던 분들이 많이 오셔서 변화하고 성장한 모습, 아니 그냥 얼굴이라도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늘 큰 산으로 자리매김 해 주시는 초아선생님과 운제선생님과 포항의 형님들, 거의 대부분의 모잉의 후기를 올려주시는 형산님 등이 건재하신 것은 알터이니 같이 얼굴 보는 것만으로 바쁜 연말이지만 충분히 의미있지 않을까요?
2012년 12월 29일 오후 2시에 모입니다.
우리가 항상 모였던 포스텍(포항공대) 지능로봇연구소(2층) 회의실 입니다.
지난 두달여 읽으신 책을 각자 소개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A4용지에 잘 정리해 오셔도 그냥 오셔도 무방합니다.
두달여전 신간을 내신(벌써 몇번째야?) 운제 선생님의 출판기념회도 합니다.
미리 구입하신 책들은 지참하셔서 저자 싸인도 받으시면 좋겠죠?
부산권은 형산님, 창원권은 민도식선생님, 울산권은 김희주님, 경주는 저랑 카풀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아직도 날이 밝지 않네요.ㅎ
이제 저도 나갈 준비를 해야 하겠습니다.
뭍에 나가 한번 더 연락 올리겠습니다.
분주한 연말 잘 보내시고 일주일 후 뵙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정희근이 보냅니다.(010-9371-2037)
P.S 참, 회비는 삼만원 입니다. 이 내용은 삼일전 제주도에서 보낸 메일 내용을 복사해 옮긴 내용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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