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자유

주제와

  • 운 전
  • 조회 수 1986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012년 12월 24일 09시 57분 등록
샬롬!
1년동안 무식한 소장땜에 무지 고생한 직원들과 워크숍이란 이름으로 제주도에 와 있습니다.
오늘은 3일째, 이제 돌아가야 하는 날 미명에 문득 모임 공지를 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부리나케 일어났습니다.
참 많이 바쁘게 달려온 2012년 이었지만, 돌아보니 허점 투성이 입니다.
좀 더 신중하고 절제하고 지혀로웠어야 했는데 아쉬움이 많습니다.
그래도 저에게는 함성이 큰 힘이 되고 위로가 되어 지금에까지 이르게 된 것만도 충분히 감사할 수 있는 조건이 되었습니다.

참 많은 분들이 함성을 다녀갔음을 상기하게 됩니다.
단 한번의 만남으로, 오랜기간 함께 생각을 나누었던 등등의 분들이 생각납니다.
특히 올해 들어 외형적인 면에서 다소 왜소해진 터라...
이번 송년모임에는 그동안 뵙지 못했던 분들이 많이 오셔서 변화하고 성장한 모습, 아니 그냥 얼굴이라도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늘 큰 산으로 자리매김 해 주시는 초아선생님과 운제선생님과 포항의 형님들, 거의 대부분의 모잉의 후기를 올려주시는 형산님 등이 건재하신 것은 알터이니 같이 얼굴 보는 것만으로 바쁜 연말이지만 충분히 의미있지 않을까요?

2012년 12월 29일 오후 2시에 모입니다.
우리가 항상 모였던 포스텍(포항공대) 지능로봇연구소(2층) 회의실 입니다.
지난 두달여 읽으신 책을 각자 소개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A4용지에 잘 정리해 오셔도 그냥 오셔도 무방합니다.
두달여전 신간을 내신(벌써 몇번째야?) 운제 선생님의 출판기념회도 합니다.
미리 구입하신 책들은 지참하셔서 저자 싸인도 받으시면 좋겠죠?

부산권은 형산님, 창원권은 민도식선생님, 울산권은 김희주님, 경주는 저랑 카풀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아직도 날이 밝지 않네요.ㅎ
이제 저도 나갈 준비를 해야 하겠습니다.
뭍에 나가 한번 더 연락 올리겠습니다.
분주한 연말 잘 보내시고 일주일 후 뵙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정희근이 보냅니다.(010-9371-2037)

P.S 참, 회비는 삼만원 입니다. 이 내용은 삼일전 제주도에서 보낸 메일 내용을 복사해 옮긴 내용입니다.ㅎ 
IP *.106.204.150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66 꿈벗 봄소풍은 언제하려나 [28] [15] 운제김달국 2010.04.07 113501
3565 엑스터시 가설 바람95 2016.08.19 43826
3564 구본형 MBC TV 특강 - 11월 26일 수요일 1:35분 [6] 부지깽이 2008.11.24 36141
3563 Love Virus 그림엽서 신청하세요 file [1] 타오 한정화 2014.10.31 28838
3562 자연을 그.리.다. 생태드로잉 수업합니다! file 미나 2014.09.10 25676
3561 파일첨부 안되는 경우 참고하세요 file [20] [10] 관리자 2008.12.30 22877
3560 <내 인생의 첫 책쓰기>프로그램에 참여할 22기를 모집합니다 오병곤 2022.06.21 21469
3559 한쪽 방향으로만 도는 기어 file [1] [29] 한정화 2009.11.29 20790
3558 -->[re]사이트 개편에 적응이 안되네요^^ [1] 운영자 2003.01.22 20759
3557 연구원/꿈벗 리프레쉬 강좌 참여자 모집 [4] 부지깽이 2012.10.31 16069
3556 이직 이야기 3- 이직 후 적응이 어려운 다섯가지 이유 [2] [1] 교산 2009.02.12 15531
3555 MBC 다큐멘터리 가장슬픈 이야기 풀빵엄마... 강호동 2010.01.06 14840
3554 책을 읽다 보니, [1] 구본형 2003.02.05 14229
3553 -->[re]사이상에서의 명칭(인격) 대해 [6] 테리우스 2003.01.26 14183
3552 꽃동네에서 꽃은 떨어졌다 [2] [1] 꽃동네후원자 2003.01.29 13643
3551 <삼성레포츠센터> 글쓰기입문강좌 4주 [1] 한 명석 2014.12.11 13434
3550 사이상에서의 명칭(인격) 대해 오태진 2003.01.26 12935
3549 자연의 마음으로 구본형 2003.02.03 12823
3548 책을 다시 읽으며........ [3] 이운섭 2003.01.28 12630
3547 퇴사후 어떻게 먹고살까? [8] 맑은 2012.01.21 12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