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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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고 싶은 책은...?
특별한 투자테크닉을 알리는 책을 쓰고 싶지 않았다 . 적어도 내 책에는 따라하면 몇백프로, 또는 몇천프로의 수익을 올릴수 있는 탁월한 테크닉은 없다. 투자는 테크닉보다 태도에 관한 문제라는 생각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나는 그런 테크닉을 알지 못한다. 혹자는 그런 방법이 있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그 사람의 말도 맞을 것이다. 혹시 알고 있다고 해도 늘 맞는 방법이 아닐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변하는 방법이다. 왜냐하면 자본시장은 돈과 관련한 모든 정보와 사람의 욕심과 공포 그리고 권력과 정책 어느 하나 자유로운 것이 없다. 이렇게 많은 변수를 가지고 움직이는 살아있는 시장에 대하여 나는 감히 아무런 이야기도 할 수 없다.
나는 이런 이야기를 적으려고 한다.
사람들은 왜 투자를 할려고 했는지?
선택의 순간에 무엇이 사람을 움직이는지?
실패한 투자란 어떤것인지?
내가 생각하는 성공한 투자는?
내가 과연 남들보다 더 재테크를 잘 못하고 있는건지?
투자실패, 그후 나는 다시 스타트할수 있을까?
결론은....일단 주제 목차 부제 모두 뒤로제껴놓고 쓰기로 했다.
떠오르는 장면을 하나의 글로, 어떤것이라도, 사람과 돈과 관계된 것이라면 모두다...
그렇게 쓰여진 글을 모아 주제 목차 부제 이런것들은 나중에 정리하기로...내게는 이런 방법이 더 좋겠다는 의견을 들었다.
그동안 책의 주제 목차 부제 이런생각을 해보니....나하고는 맞는 순서가 아닌것이 분명해졌다.
첨부자료: 수업에 발표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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