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1단계,

첫

  • 이슬기
  • 조회 수 3465
  • 댓글 수 41
  • 추천 수 0
2013년 1월 13일 22시 01분 등록

1.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 새벽시간 : 오전 4시 30분 ~ 6시 30분

  - 새벽활동

    ① 운동 : 4시 30분 ~ 6시

    ② QT :  6시 ~ 6시 30분

    ③ 운동이 일찍 끝났을 시 피아노 코드 연습

 

 

2. 나의 전체적인 목표

  ① 아침운동을 통해서 잠을 깨고 건강을 위해 체중을 감량한다.

  ② QT를 생활화하여 하루 시작을 경건한 마음으로 시작하도록 한다.

  ③ 피아노 코드(major, minor, dim, aug, sus4 × 12키(5도권 순서))를 손에 익히도록 한다.

 

 

3. 중간목표

  ① 주중 약속은 되도록 안 잡고 주말로 미루며 너무 늦게까지 놀지 않도록 한다.

  ② 10시 30분에는 자도록 하며 회식 등 불가피한 경우 12시를 넘지 않도록 한다. 

  ③ 자기 전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시청 및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그 시간에 책을 읽도록 한다.

  ④ 하루 일과 마무리를 위한 일기를 꼭 쓴다.

  ⑤ 신체와 정신의 건강을 위하여 이 모든 과정을 즐기려고 노력한다.

 

 

4.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방안

  ① '10분만, 10분만...' 잠의 유혹

       유난히 아침 잠이 많은 나는 분명 '10 분만'을 외치며 따뜻한 침대속에서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

       특히나 추운 겨울인 지금 더더욱 따뜻한 침대 온기가 날 일어나지 못하게 만들 것이다.

       

       핸드폰 알람을 시끄러운 알람소리로 여러번 맞추어 4시 30분 전에 기상하여 추운 내 방으로 가서 컴퓨터를 켠다.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몸을 푼 후 미지근한 물 한잔 마시면서 출석부를 쓴다.  

       또한, 전날 무조건 10시 30분에는 잠에 들며 회식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경우 12시를 넘지 않도록 한다.

 

  ② 평범한 일상으로의 회귀

       처음에는 긴장을 하다보면 알람소리도 잘 듣고 운동도 며칠 열심히 할 것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친구들과의 약속도 안 잡고 나만의 활동을 집중하다 보면 이렇게 사는게

       맞는 건지, 이렇게 산다고 뭐가 더 크게 달라질건지 라는 회의와 의구심이 들게 될 것이다.

       그래서 어느순간, 포기하고 평범한 일상으로  회귀할 지도 모른다.

 

       주변 사람들의 말에 흔들리지 않도록 늘 마인드 컨트롤을 생활화한다.

       '지금은 힘들지만 분명 비범하게 바뀔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이 모든 상황을 즐기도록 하자.

       한 주 한 주 잘 지켜 나가는 스스로를 보며 작은 보상(ex. 쇼핑, 뮤지컬 관람 등) 격려해주자.

       또한 청룡부족원들의 에너지를 받아 이 험난한 과정을 이기도록 한다.

 

  ③  야근 또는 회식, 출장 등 발생

        업무 스트레스가 많아지게 되면 퇴근 후 집에 와서 이것저것 단 것을 먹으며 소파에 누워서 TV를 시청하며

        일찍 자지 않게 될 것이다. 또한 갑작스런 회식이 생기거나 출장 등이 발생하여 새벽기상을 어렵게 할 경우도

        있을 것이다.

       

       아무리 늦게 끝나더라도 집에 와서 TV와 컴퓨터, 스마트폰을 가까이 하지 말자.

       바로 씻고 잠에 들도록 하며 자기 전 마음 속에 다시 한번 긴장을 풀지 말고 자도록 하자.

      

 

5.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① 신체적 및 정신적인 변화 달성

       그동안 다이어트에 여러 번 실패하고 몸도 마음도 무거워졌는데 아침 운동을 통해서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이며

       체중감량의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QT를 습관화 하여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고 나 자신에 대한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몇 년간 맘속에 나도 모르게 쌓여있던 열등감과 짜증을 걷어내고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더욱 건강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주변 사람들 역시 '밝았던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온 것 같다'는 말처럼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으로 변화할 것이다.

 

  ② 성취감이 이뤄내는 자신감 향상

       무언가를 이뤄내 본지가 너무 오래인데 100일간의 시간을 통해 나 자신과 싸워 이겨냈다는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그런 성취감이 자신감으로 향상 되어 사람들과의 관계, 업무, 일상생활의 변화를 불러 일으킬 것이라 믿는다.

       또한, 재즈피아노 학원을 수강하면서 재즈곡을 멋드러지게 연주하는 내 모습은 누가 봐도 반할 수 밖에 없는 매력적인

       모습일 것이다. 더불어 나에게서 느껴지는 비범한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③ 새벽 뽕 맛 경험

     

 

 

 6.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 호주 멜버른 여행

IP *.88.80.196

프로필 이미지
이슬기
2013.01.14 13:55:31 *.115.223.46

1. 일차 / 날짜 : 001일차 / 2013년 1월 14일(월)

2. 취침 / 기상 : 22:30 / 04:15

3. 수면 / 활동 시간 : 5시간 45분 / 04:30~06:30(2시간)

4. 활동내역

① 아침운동(데일리운동 따라하기) (80분)

② 피아노 코드 연습(10분)

③ QT(30분)

5. 몰입도 / 만족도 : 4점 / 4점

 

* 새벽기상 첫날이라서 그런지 전날 몇 번이고 잠에서 깨면서 긴장을 하며 잤다. 그러다가 4시에 알람이 울려서 4시 15분에 기상, 나름 장하다. 이 시간에 일어날 수 있다니!!! 아침에 운동을 하면서 오랫동안 몸을 안 움직여줘서 굳어있던 몸을 마구마구 풀어주고 막간을 이용하여 피아노 코드 연습도 하였다. major랑 minor는 많이 익혔는데 이노무 dim, aug, sus4 문제다ㅠ 더 연습해야지...';; 그리고 나머지 30분간 QT를 시작하였다. 오랜만에 아침을 말씀과 기도로 시작할 수 있어서 마음의 평안을 조금이나마 얻은 것 같다. 물론 이 마음 변치말고 100일까지 갈 수 있길! 비범함으로 가는 첫여정! 나름 만족~:D

프로필 이미지
2013.01.15 09:49:37 *.115.223.46

1. 일차 / 날짜 : 002일차 / 2013년 1월 15일(화)

2. 취침 / 기상 : 22:10 / 04:15

3. 수면 / 활동시간 : 5시간 50분 / 04:30~05:30(1시간)

4. 활동내역

    ① 아침운동(데일리운동 따라하기) (60분)

5. 몰입도 / 만족도 : 1점 / 1점

 

*아, 스스로가 정말 실망스럽다... 아침에 잘 일어나려고 어제 일찍 잠들려고 노력했는데 기상만 잘 했지 활동은 제대로 한게 없는 거 같다. 운동하다가 그냥 엎어져서 자다니..... 아... 2일차부터 이러니 참 맘이 그렇다 ㅠ 아니 왤케 스스로한테 관대한지...부끄럽다ㅠㅠ 잠이 그렇게 좋더냐....;;ㅠ 안 하던 운동 해서 그런지 몸이 다 아프지만 내일은 운동+QT 다 하도록 정신차리자!   비범한 사람이 되는 건 쉽지 않으니 한번 이겨내보자고!

프로필 이미지
2013.01.16 16:25:08 *.62.164.149
1. 일차 / 날짜 : 003일차 / 2013년 1월 16일(수)
2. 취침 / 기상 : 24:00 / 04:20
3. 수면 / 활동시간 : 4시간 20분 / 04:30~06:30(2시간)
4. 활동내역
- 피아노 코드 연습(35분)
- 아침운동(데일리운동 따라하기) (70분)
- 그냥 이것저것 놀면서 쉬기 (15분)
5. 몰입도 / 만족도 : 3점 / 4점

* 오늘 휴가라서 그런지 긴장이 느슨해져 이것저것 티비도 보고 놀다가 결국 밤 12시에 잤다.ㅠ 근데 역시 새벽기상은 정신력에 달려있다 싶은게 평소보다 늦게 잤는데도 제 시간에 잘 일어난 것이다. 앞으로는 이런식으로 스스로에게 예외를 많이 허용하지 말자. 작은 승리에 우쭐해하지도 말고! 오늘은 피아노코드연습을 더 많이하였다. 이제 제법 손에 익힌거 같긴 한데 아직도 aug, sus4는 많이 약하다ㅠ 빨리 손에 익히길... 운동은 상체중심으로 해서 그런지 팔이 너무 아프다ㅠㅠㅋ그래도 운동하고나면 아침에 확실히 상쾌하고 뭔가 뿌듯하다. 내일도 잘 해보자!내일은 QT도 꼭 하고!!
프로필 이미지
2013.01.17 10:33:57 *.115.223.46
1. 일차 / 날짜 : 004일차 / 2013년 1월 17일(목)
2. 취침 / 기상 : 23:20 / 04:20
3. 수면 / 활동시간 : 5시간 / 04:30~06:30(2시간)
4. 활동내역
- 아침운동(데일리운동 따라하기)(70분)
- 피아노코드연습 (10분)
- QT(20분)
- 그냥 이것저것 놀면서 잠깐 취침(20분)
5. 몰입도 / 만족도 : 4점 / 4점

* 어제 '보고싶다'가 마지막인 줄 알고 볼까 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결국 끝에만 봤는데... 그 결과 잠을 늦게 잤다. 근데 확실히 늦게자면 아침에 더 피곤한 느낌이 들긴 하다ㅠㅠ 오늘까지만 정말 딱, 오늘까지만 보고 자야지! 어찌어찌 4일차까지 온게 신기하기도 하면서 앞으로 남은 96일도 잘 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 오늘은 하체 중심 운동을 해서 다리가 후덜덜 거린다ㅠㅋ 코드는 많이 익혀서 나름 익숙해진듯 하여 뿌듯하다. 오늘은 QT하면서 아침을 시작했으니 더욱 마음이 평화로운 듯! 내일도 잘하자~
프로필 이미지
2013.01.18 11:37:25 *.115.223.46
1. 일차 / 날짜 : 005일차 / 2013년 1월 18일(금)
2. 취침 / 기상 : 23:10 / 06:45
3. 수면 / 활동시간 : 7시간 35분 / 無
4. 활동내역 :  無
5. 몰입도 / 만족도 : 1점 / 1점

* 어제 발령공고 때문에 팀내 선배가 부서를 이동하게 되어 나까지도 긴장하고 있었는데 퇴근 후 약속까지... 정말 너무 피곤하긴 했다. 그래서 바로 잠들었는데도 불구하고 못 일어났다. 아니 못 일어났다기 보다는 안 일어났나보다ㅠ 분명 알람까지 다 들었는데 10분만 눈감고 있어야지 했던게 눈떠보니 5시. 그때라도 일어났으 면 되는데 참 청개구리 심보가 또 발동하여 '에잇, 오늘은 망했네. 그냥 자자...'라며 일어나지 않았다. 덕분에 잠은 잘 잤다...;; 아, 부끄럽다. 5일차에 벌써 이러다니... 100일 채워볼까 했는데.. 아쉽다 ㅠㅠ
스스로가 정말 부끄럽다. 그러면서도 '보고싶다' 마지막회는 또 보았다는...;; 아.... 정말 구제불능이다 ㅠㅠㅠ 내일은 꼭 일어나자!
프로필 이미지
2013.01.19 18:17:45 *.62.164.149

1. 일차 / 날짜 : 006일차 / 2013년 1월 19일(토)

2. 취침 / 기상 : 24:00 / 04:15

3. 수면 / 활동시간 : 4시간 15분 / 04:30~06:30(2시간)

4. 활동내역    

  - 아침운동(데일리운동 따라하기) (30분)

  - 피아노코드 연습(15분)

  - QT(30분)

  - 일과정리(15분)

  - 독서(30분)

5. 몰입도 / 만족도 : 3점 /4점


* 주말이라는 기쁨에 금요일 저녁을 약속잡고 놀더니 결국 자정에 잤다. 꼭 일어나야지 결심하고 다행히 새벽에 일어났다. 재즈피아노학원 가기전에 한번 피아노코드를 연습하고 아침운동, QT, 독서 등등 나름 알차게 시간을 보냈다. 점점 새벽공기 맛을 보고 있는거 같아서 은근 즐겁다.ㅋㅋ 그렇다고 자만하지 말고 남은 94일도 잘 해보자!

프로필 이미지
2013.01.21 01:15:47 *.222.172.150

안녕하세요. 이슬기님.

일지를 통해서도 처음 인사드리네요.^^


1주일간 처음 맛보신 새벽 맛이 즐거우시다니 굿~!

보고싶다 마지막회는 보고싶을 수 밖에 없는거니 그것도 굿~!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프로필 이미지
2013.01.21 10:14:48 *.115.223.46

감사해요 수호장님, 바쁘실 텐데 저희 부족원들 챙기시느라 고생이 많으시네요.

 

새벽 맛이 즐겁긴 한데 자꾸 예전으로 돌아가려고 하니 스스로가 참 부끄럽습니다.

다시 정신차리고 처음 맘으로 돌아가려구요!

 

응원해주세요! 수호장님도 화이팅!

프로필 이미지
2013.01.21 10:05:24 *.115.223.46

1. 일차 / 날짜 : 007일차 / 2013년 1월 20일(일)

2. 취침 / 기상 : 00:40 / 04:15

3. 수면 / 활동시간 : 3시간 25분 / 04:30~05:30(1시간)

4. 활동내역    

  - 피아노코드 연습(30분)

  - QT(30분)

5. 몰입도 / 만족도 : 2점 /2점

 

* 전날 엄마랑 밤 늦게 까지 얘기하느라 결국 너무 늦게 잠들었다. 일어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어떻게든 일어나서 일단 출석체크 완료. 그 이후 새로 배운 7th 코드를 연습하고 아침 QT를 한 후 다시 잠자리로....ㅠㅠ 아흑, 아직 처음이니 그러겠지라며 스스로를 달래며 다음부터는 휴일에도 최선을 다해서 새벽활동을 해야지 라고 다짐했다!

프로필 이미지
2013.01.21 10:13:44 *.115.223.46

1. 일차 / 날짜 : 008일차 / 2013년 1월 21일(월)

2. 취침 / 기상 : 23:00 / 04:15

3. 수면 / 활동시간 : 5시간 15분 / 04:30~05:00(30분)

4. 활동내역    

  - QT(30분)

5. 몰입도 / 만족도 : 1점 / 1점

 

* 너무나도 당연히 일어나자 마자 출석체크하고 곧바로 다시 잠이 들었다. 아....또 한번 실망스럽다. 그렇게 잠이 좋더냐....;;

역시 동생방에 오면 몸이 노곤노곤해져서 잠이 잘 오게 된다. 추워도 그냥 내 방에 있어야 하는데 말이다.ㅠㅠ 계속 이렇게 반복하면 새벽기상 훈련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을 알면서도 참 무섭게도 예전의 모습으로 회귀하려고 하니 스스로가 부끄럽다.

이젠 일요일에도 약속 너무 많이 잡지 말고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을 더 갖도록 하자. 내일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자!

프로필 이미지
2013.01.22 13:18:35 *.115.223.46

1. 일차 / 날짜 : 009일차 / 2013년 1월 22일(화)

2. 취침 / 기상 : 23:30 / 04:15

3. 수면 / 활동시간 : 4시간 45분 / 04:30~05:30(60분)

4. 활동내역

  - 피아노코드 연습(30분)    

  - QT(30분)

5. 몰입도 / 만족도 : 2점 / 2점

 

* 어제 오랜만에 신나게 동생이랑 놀고 일찍 들어왔는데 뭔가 긴장이 풀어져서 그런지 또 아무 생각없이 TV를 보다가 계획된 시간에 비해서 한시간이나 늦게 잠들었다. 확실히 일찍 자야 편한데... 오늘은 무조건 퇴근하자마자 집으로 가서 일찍 자야지. 그렇게 피곤하다보니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을 하려는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래서 피아노 코드(7th 코드위주)를 연습하고 QT를 하면서 새벽시간을 보냈다. 침대에 누워서 책을 읽겠다는 생각은 버려야겠다. 바로 졸음으로 직행하게 되더라...ㅠㅠ 이번주는 운동을 좀 쉴 예정이니 내일 아침에는 읽고 싶던 책을 읽어야겠다. 내일은 꼭 2시간 채워야지! 긴장 늦추지 말자. '첫 관문' 이겨내자~

프로필 이미지
2013.01.23 09:26:57 *.115.223.46
1. 일차 / 날짜 : 010일차 / 2013년 1월 23일(수)
2. 취침 / 기상 : 23:30 / 06:45
3. 수면 / 활동시간 : 7시간 15분 / 無
4. 활동내역 :  無
5. 몰입도 / 만족도 : 1점 / 1점

* 아... 이게 또 뭔일인가... 알람소리도 못 듣고 그냥 잤다. 아, 정말.... 다시는 이러지 않겠다고 다짐했건만 또 자다니....ㅠ 어제 드라마 '학교2013'을 봐야하나 말아야하나 엄청 고민하다가 침대에 누워서 DMB로 봤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날 줄 알았다. 아니 일어날 수 있을 줄 알았다. 아... 참 씁쓸하다. 언제쯤이면 멀쩡하게 일어날 수 있을까. 잠아, 잠아, 제발 좀 나한테서 떨어져라 ㅠㅠㅠ
프로필 이미지
2013.01.24 09:51:20 *.115.223.46
1. 일차 / 날짜 : 011일차 / 2013년 1월 24일(목)
2. 취침 / 기상 : 00:30 / 04:15
3. 수면 / 활동시간 : 3시간 45분 / 04:30 ~ 05:30
4. 활동내역
   - 피아노 코드 연습(30분)
   - QT(30분)
5. 몰입도 / 만족도 : 2점 / 2점

* 첫 관문에 시작이 이리도 고된것인가. 세상의 유혹은 매우 많더라. 난 정말 TV와 인연을 끊던지 해야지 참......;; 소녀시대가 뭔지. 참 내가 남자도 아닌데 그걸 보겠다고.... 어후... 여튼 라스 때문에 늦게 잤는데 일어나기는 일찍 일어났다. 피아노 연습까지는 정말 좋았는데 갈수록 졸음이... 침대에 누워서 책 보면 절대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왜 이렇게 침대의 유혹이 강한지...ㅠ 세미나 가야하는데.. 어흑 어흑 어흑 ㅠㅠ 다시 여우의 지혜를 발휘하자! 할 수 있다!
프로필 이미지
2013.01.25 09:55:33 *.115.223.46
1. 일차 / 날짜 : 012일차 / 2013년 1월 25일(금)
2. 취침 / 기상 : 22:40 / 04:20
3. 수면 / 활동시간 : 5시간 40분 / 04:30 ~ 05:30
4. 활동내역
   - 피아노 코드 연습(30분)
   - QT(30분)
5. 몰입도 / 만족도 : 2점 / 2점

* 어쩜 좋지... 계속 한시간밖에 활동을 못 하고 있다.;; 아, 다음주부터는 다시 운동 시작해야지. 그래야 정신차리고 2시간을 할 듯. 이번주는 정말 많이 실망스럽고 부끄럽다. 정신 좀 차리자, 슬기야. 영웅의 모습은 너 스스로 만들어 가는 거란 걸 잊지 말자.
프로필 이미지
2013.01.27 21:51:10 *.62.173.231
1. 일차 / 날짜 : 013일차 / 2013년 1월 26일(토)
2. 취침 / 기상 : 00:40 / 04:20
3. 수면 / 활동시간 : 3시간 40분 / 04:30 ~ 06:30(2시간)
4. 활동내역
- 영화 '아이즈 와이드 셧' 보기
5. 몰입도 / 만족도 : 2점 / 1점

* 금요일 저녁이라 긴장이 풀어져서 또 늦게 자버렸다. 일어나기는 했으나 도저히 다시 잠들것 같아서 영화를 보았다. 스탠리 규브릭 감독의 유작인 '아이즈 와이드 셧'을 봤는데 뭔 소리인지 잘모르겠다. 아...나 진짜 요즘 왜 이렇게 나태하니... 벌써 해이해지면 안되는데..ㅠ
프로필 이미지
2013.01.27 21:58:36 *.62.173.231
1. 일차 / 날짜 : 014일차 / 2013년 1월 27일(일)
2. 취침 / 기상 : 01:00 / 09:30
3. 수면 / 활동시간 : 8시간 30분 / 무
4. 활동내역 : 무
5. 몰입도 / 만족도 : 1점 / 1점

* 어쩜 좋지... 눈이 4시 10분에 떠지기는 했는데 출첵하러 컴퓨터가서 앉기 전에 10분 정도 자고 싶다는 생각에 잠깐 눈을 감았다가 뜨니 4시 45분.. 이미 지각이었다. 그래서 그냥 다시 잠들었다. 에라 모르겠단 심정으로... 근데 오늘 하루종일 기분이 안 좋았다. 내가 정말 이것밖에 안되나 싶고 이러고 그냥 완주 못하는 건 아닐런지...그런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첫째주는 취침 및 기상 시간 잘 지키고 새벽활동도 잘했는데 둘째주 되니 취침시간도 자꾸 늦어지고 기상시간도 제대로 안 지켰다. 설령 지켰다고 해도 영혼(!)없는 새벽활동의 연속이니...참 부끄럽고 부끄럽다. 내일부터는 다시 다잡고 해야하는데 말이다. 정신 차리자 제발. 비범함은 아무나 갖출 수 있는게 아니라는 거 잊지말자! 제발... 변화를 꿈꿔보자 슬기야.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말이다!
프로필 이미지
2013.01.27 23:32:08 *.248.117.230

베리베리 나이스!

변화는 이미 눈앞에.

프로필 이미지
2013.01.29 15:59:20 *.115.223.46

1. 일차 / 날짜 : 015일차 / 2013년 1월 28일(월)
2. 취침 / 기상 : 23:00 / 04:15
3. 수면 / 활동시간 : 5시간 15분 / 무
4. 활동내역 : 무
5. 몰입도 / 만족도 : 1점 / 1점

* 출석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일어나긴 했으나 도로 다시 누워버렸다. 아... 실망스럽다. 왜 이러지 요즘? ㅠㅠ 정신 좀 차려야 하는데 너무 걱정이다. 이게 뭐야 ㅠㅠㅠ 일지에 쓰기도 민망하다ㅠ

프로필 이미지
2013.01.29 17:28:18 *.115.223.46

1. 일차 / 날짜 : 016일차 / 2013년 1월 29일(화)
2. 취침 / 기상 : 23:30 / 04:15
3. 수면 / 활동시간 : 4시간 45분 / 무
4. 활동내역 : 무
5. 몰입도 / 만족도 : 1점 / 1점

* 아..... 이게 며칠째니.... 눈만 뜨고 핸드폰으로 출첵하고 다시 잠들다니... 이건 몸이 피곤한 걸 떠나서 그냥 자포자기하는 심정인 단계가 아닐까 싶다. 다른 사람들은 열심히 잘하고 있는데 나는 왜 이렇게 나약하고 스스로에게 관대할까 싶다. 출첵만 하면 뭐하나... 새벽활동도 열심히 해야지... 내일은 정말 무슨일이 있어도 일어나자. 일어나서 움직이자. 출첵도 컴퓨터로 하고 꼭 활동하자. 정신차리자 슬기야.

프로필 이미지
2013.01.30 15:33:06 *.115.223.46

1. 일차 / 날짜 : 017일차 / 2013년 1월 30일(수)
2. 취침 / 기상 : 23:50 / 04:15
3. 수면 / 활동시간 : 4시간 25분 / 04:30 ~ 06:30
4. 활동내역

  - 피아노 코드 연습(dim7, aug7, 6th chord) (50분)

  - QT30분)

  - 독서(40분)
5. 몰입도 / 만족도 : 4점 / 4점

*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제 시간에 일어나서 새벽활동도 알차게 하였다. 물론 운동을 했어야 하지만 너무 추운 관계로 그냥 피아노치면서 손가락 풀고, 독서를 하였다. 석지영 교수의 '내가 보고 싶었던 세계'를 읽었는데 아직까지 크게 공감가고 있진 않아서 딱히 감흥이 없다;;ㅋ 그래도 빨리 읽고 다른 책도 읽어야지! 내일도 다시 잘 일어나자. 출석하지 못한 3일+영혼없던 새벽활동의 n일들을 잊지 말고 이런 실수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하자.

프로필 이미지
2013.01.31 15:04:48 *.115.223.46

1. 일차 / 날짜 : 018일차 / 2013년 1월 31일(목)
2. 취침 / 기상 : 23:15 / 04:15
3. 수면 / 활동시간 : 5시간 / 04:30 ~ 06:00
4. 활동내역

  - 피아노 코드 연습(dim7, aug7, 6th chord) (30분)

  - QT(20분)

  - 독서(40분)
5. 몰입도 / 만족도 : 3점 / 3점

* 오늘도 일찍 일어났지만 정말 피곤하더라ㅠ 오늘은 집에 가자마자 자야지ㅠ아, 그냥 마구 졸리다. 독서 하면서 자다니 ㅠㅠㅠㅠ

프로필 이미지
2013.02.01 09:22:15 *.115.223.46

1. 일차 / 날짜 : 019일차 / 2013년 2월 1일(금)
2. 취침 / 기상 : 23:40 / 04:40, 06:40
3. 수면 / 활동시간 : 5시간, 7시간 / 無
4. 활동내역 : 無

5. 몰입도 / 만족도 : 1점 / 1점

* 어제 정말 정말 피곤해서 오늘 일어날 수 있을까 싶더니 결국 눈 뜨니 4시 40분. 헉스 ㅠㅠ 알람이 계속 울렸는데도 끝까지 못 듣다가 거의 막판에 듣게 된 것이다. 아흑 늠흐 슬프다ㅠ 이번주는 꼭 빼먹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빼먹은 것도 아쉽고, 지각 출석체크도 아쉽고, 더욱이 새벽활동 못 해서 정말정말 아쉽다. 이 첫 관문이 참 어렵다는 걸 몸으로 체험하고 있는 중인 것 같다. 벌써 4일차 결석. 남은 81일차 꼭 알차게 보내서 출석율 및 활동율 96% 만들어보자! 그래도, 슬기야 애쓰는 모습이 아릅답다!

프로필 이미지
2013.02.04 10:49:57 *.115.223.46

1. 일차 / 날짜 : 020일차 / 2013년 2월 2일(토)
2. 취침 / 기상 : 01:10 / 04:15, 12:40
3. 수면 / 활동시간 : 3시간 5분, 11시간 30분 / 無
4. 활동내역 : 無

5. 몰입도 / 만족도 : 1점 / 1점

* 실망. 더이상 창피해서 쓸 말도 없다.

프로필 이미지
2013.02.04 10:51:47 *.115.223.46

1. 일차 / 날짜 : 021일차 / 2013년 2월 3일(일)
2. 취침 / 기상 : 01:40 / 04:15, 11:40
3. 수면 / 활동시간 : 2시간 35분, 10시간 / 無
4. 활동내역 : 無

5. 몰입도 / 만족도 : 1점 / 1점

* 교회도 안 가고.... 잠은 늦게 자고.... 새벽에 일어나서 달랑 출석체크만 하고... 아.... 너 진짜 구제불능이구나.

프로필 이미지
2013.02.04 10:57:40 *.115.223.46

1. 일차 / 날짜 : 022일차 / 2013년 2월 4일(월)
2. 취침 / 기상 : 23:00 / 04:15, 06:50
3. 수면 / 활동시간 : 5시간 15분, 7시간 50분 / 無
4. 활동내역 : 無

5. 몰입도 / 만족도 : 1점 / 1점

* 어쩌지. 나 정말 어쩌지. 계속 이런 식으로 가면... 돈이 아까운 것 보다는 그냥 스스로한테 너무 실망스러워서 앞으로 무언가를 시도조차 안하게 될거 같은데.... 어쩌지... 무섭다;;; 다시 잘 할수 있을까... 지금까지 온전히 2시간을 보낸 날은 겨우 6일, 2시간은 아니지만 30분 또는 1시간 또는 1시간 반 정도를 한 날이 7일... 마지막으로 아무것도 안 한 날이 9일. 이 중 아무것도 안 한 날의 4일은 결석. 나머지 5일은 출석체크만 하고 다시 잠든 야비한 날들.... 아.... 걱정이다. 이젠 토닥토닥도 잘 안되네 ㅠ

프로필 이미지
2013.02.05 16:19:18 *.115.223.46

1. 일차 / 날짜 : 023일차 / 2013년 2월 5일(화)
2. 취침 / 기상 : 23:15 / 04:15, 06:50
3. 수면 / 활동시간 : 5시간, 7시간 35분 / 無
4. 활동내역 : 無

5. 몰입도 / 만족도 : 1점 / 1점

* 물론 새벽활동을 제대로 못해서 마음이 무겁지만 그래도 토닥토닥하면서 다시 이 어려움 헤쳐나갈련다. 내일은 나만의 의식(?)같은 것도 하면서 잠을 깨고 뭔가 대단한 걸 하기 보다는 그냥 취미로 재미로 즐길 수 있는 걸 하자! 내일부터는 일단 김미경쇼 보기!Star~T :D

프로필 이미지
2013.02.06 09:07:39 *.115.223.46

1. 일차 / 날짜 : 024일차 / 2013년 2월 6일(수)
2. 취침 / 기상 : 22:40 / 04:30
3. 수면 / 활동시간 : 5시간, 50분 / 04:30~06:30(2시간)
4. 활동내역

   - 피아노 연습(60분) / QT(20분) / 김미경쇼 시청(40분)

5. 몰입도 / 만족도 : 3점 / 3점

* 정말 오랜만에 다시 일어나서 활동을 하였다. 물론... 4시 15분에 눈을 떴으나 10분만 눈 감았다 일어나서 출첵해야지 했는데

눈떠보니 이미 4시 30분ㅠ 결국 2분 정도 출첵 늦게 하게 되어 지각..;; 에효 아쉬워라 ㅠㅋ 그래도 에라 모르겠다는 심정으로 그냥 자지 않고 다시 새벽활동 시작! 피아노도 치고, 큐티도 하고, 김미경쇼도 보고... 나름 알찬 하루의 시작이었다. 특히나 내가 관심있어라 하는 장유정이 출연해서 쌍기역 4개를 기억하며 꿈을 이루어 가라고 하는 말이 참 와닿았다!

[질기게 최선을 다하고 꼼하게 열정을 불태운다면 이루어진다!]

프로필 이미지
2013.02.07 15:38:23 *.115.223.46

1. 일차 / 날짜 : 025일차 / 2013년 2월 7일(목)
2. 취침 / 기상 : 20:50 / 04:20, 06:50
3. 수면 / 활동시간 : 7시간 30분, 10시간 / 無

4. 활동내역 : 無

5. 몰입도 / 만족도 : 1점 / 1점

*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어제 일찍 잤더니 결국 새벽활동은 못했다. 그래도 괜찮다. 그런걸로 스스로 압박하지 말자구!ㅋ 대신 많이 잤으니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ㅋㅋ 내일은 다시 새벽활동 해야지!

프로필 이미지
2013.02.09 16:13:52 *.62.164.113

1. 일차 / 날짜 : 026일차 / 2013년 2월 8일(금)

2. 취침 / 기상 : 00:30 / 04:20, 06:50

3. 수면 / 활동시간 : 3시간 50분, 6시간 20분 / 無

4. 활동내역 : 無

5. 몰입도 / 만족도 : 1점 /1점


* 이번주 엄청 어렵네;; 못 일어나고 출첵만 하고 활동도 못하고...;; 새해되기 전에 정신차려야지ㅋ 일단 오늘까지만 이해해주자ㅋㅋ 토닥토닥 할수있다! 힘내자ㅋ

프로필 이미지
2013.02.09 16:22:13 *.62.164.113

1. 일차 / 날짜 : 027일차 / 2013년 2월 9일(토)

2. 취침 / 기상 : 00:40 / 10:50

3. 수면 / 활동시간 : 10시간 10분 / 無

4. 활동내역 : 無

5. 몰입도 / 만족도 : 1점 / 1점


*  일어나긴 했으나 결국 출첵도 못하고 다시 잤다는.. 어흑 벌써 결석 6일이네 ㅠㅠ 내 목표가 90%이상 되는 건데...잘 할수 있을까?ㅠㅠ 새해에는 더 잘해야할텐데...

프로필 이미지
2013.02.13 09:28:47 *.115.223.46

1. 일차 / 날짜 : 028일차 / 2013년 2월 10일(일)

2. 취침 / 기상 : 01:30 / 04:15

3. 수면 / 활동시간 : 2시간 45분 / 04:30~06:30(2시간)

4. 활동내역

   - 피아노연습(90분) / QT(10분) / 다이어리 정리(20분)

5. 몰입도 / 만족도 : 4점 / 4점


* 정말 오랜만에, 정말정말 오랜만에 일어나서 새벽활동을 하였다. 피아노 연습을 주로 하였는데 초심을 많이 잃어버린 거 같아서 씁쓸함이 꽤 깊었다. 아... 이젠 새해도 되었으니 정말 다시 뛰어야지!

프로필 이미지
2013.02.13 09:30:01 *.115.223.46

1. 일차 / 날짜 : 029일차 / 2013년 2월 11일(월)

2. 취침 / 기상 : 12:40 / 04:15

3. 수면 / 활동시간 : 3시간 35분 / 無

4. 활동내역 : 無

5. 몰입도 / 만족도 : 1점 / 1점


* 일어나서 출첵만 하고 다시 잠 듬.... 너 왜 이러니.... 부끄럽게 시리..;;;

프로필 이미지
2013.02.13 09:39:33 *.115.223.46

1. 일차 / 날짜 : 030일차 / 2013년 2월 12일(화)

2. 취침 / 기상 : 01:40 / 04:15, 08:20

3. 수면 / 활동시간 : 2시간 35분, 6시간 40분 / 無

4. 활동내역 : 無

5. 몰입도 / 만족도 : 1점 / 1점


* 요즘 왤케 못 자지.... 일찍 침대에 누웠는데 DMB 잠깐 본다는 게 잠을 다 깨운 건가... 아, 정말 계속 뒤척이다가 잠을 얼마 못 잤더니 출첵만 하고 다시 침대로 쏘옥~ 어흑... 이슬기 정말 못 말린다..;;ㅠ

프로필 이미지
2013.02.13 09:40:40 *.115.223.46

1. 일차 / 날짜 : 031일차 / 2013년 2월 13일(수)

2. 취침 / 기상 : 00:00 / 04:15, 06:50

3. 수면 / 활동시간 : 4시간 15분 / 無

4. 활동내역 : 無

5. 몰입도 / 만족도 : 1점 / 1점


*  쓸 말도 없다.... 어흑.... ;;;

프로필 이미지
2013.02.14 09:38:12 *.115.223.46

1. 일차 / 날짜 : 032일차 / 2013년 2월 14일(목)

2. 취침 / 기상 : 11:15 / 04:15, 06:45

3. 수면 / 활동시간 : 5시간, 7시간 30분 / 無

4. 활동내역 : 無

5. 몰입도 / 만족도 : 1점 / 1점


*  벌써 단군의 후예를 시작한 지 한 달이 지났는데 요즘 들어서 나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초반에는 열심히 정말 열심히 했는데 왜 갈수록 나태해지고 스마트폰으로 출첵만 하고 다시 잠드는지 모르겠다.

이러고 출석일 수 80일을 채우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참...

다시 맘을 잡는게 왜 이렇게 어려운 건지 모르겠다. 그냥 포기하는 게 나을까 싶기도 하고...

다시 맘을 다잡아서 시작할 수 있을까 싶고... 참 내 스스로한테 너무 부끄럽다.

Your beliefs don't make you a better person, you behavior does.

이 말 잊지 말자. 비범한 사람이 되는 건 단순히 믿음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가능해지는 거라는 걸...

프로필 이미지
2013.02.20 17:42:03 *.115.223.46

1. 일차 / 날짜 : 033일차 / 2013년 2월 15일(금)

2. 취침 / 기상 : 23:45 / 04:15, 06:45

3. 수면 / 활동시간 : 4시간 30분, 7시간 / 無

4. 활동내역 : 無

5. 몰입도 / 만족도 : 1점 / 1점


*  

프로필 이미지
2013.02.20 17:44:24 *.115.223.46

1. 일차 / 날짜 : 034일차 / 2013년 2월 16일(토)

2. 취침 / 기상 : 00:45 / 04:15, 12:50

3. 수면 / 활동시간 : 3시간 30분, 12시간 5분 / 無

4. 활동내역 : 無

5. 몰입도 / 만족도 : 1점 / 1점


*  

프로필 이미지
2013.02.20 17:46:09 *.115.223.46

1. 일차 / 날짜 : 035일차 / 2013년 2월 17일(일)

2. 취침 / 기상 : 01:45 / 04:15, 08:55

3. 수면 / 활동시간 : 2시간 30분, 7시간 10분 / 無

4. 활동내역 : 無

5. 몰입도 / 만족도 : 1점 / 1점


*  

프로필 이미지
2013.02.20 17:50:27 *.115.223.46

1. 일차 / 날짜 : 036일차 / 2013년 2월 18일(월)

2. 취침 / 기상 : 11:15 / 04:40

3. 수면 / 활동시간 : 5시간 25분 / 05:00~06:10 (80분)

4. 활동내역

   - 스트레칭(20분) / 피아노 (30분) / QT 및 다이어리 정리(30분)

5. 몰입도 / 만족도 : 2점 / 2점


*  

프로필 이미지
2013.02.20 17:53:09 *.115.223.46

1. 일차 / 날짜 : 037일차 / 2013년 2월 19일(화)

2. 취침 / 기상 : 11:15 / 04:15, 06:50

3. 수면 / 활동시간 : 5시간, 7시간 35분 / 無

4. 활동내역 : 無

5. 몰입도 / 만족도 : 1점 / 1점


*  

프로필 이미지
2013.02.20 18:00:37 *.115.223.46

1. 일차 / 날짜 : 038일차 / 2013년 2월 20일(수)

2. 취침 / 기상 : 01:45 / 04:15, 06:50

3. 수면 / 활동시간 : 2시간 30분, 5시간 5분 / 無

4. 활동내역 : 無

5. 몰입도 / 만족도 : 1점 / 1점


*  일주일치 단군일지를 미루다 미루다 한꺼번에 작성하였다.

사실 미루게 된 이유는 쓰고 싶지 않았다. 쓰기가 두려웠다. 왜냐하면

난 계속 계속 일어나서 출석체크는 하지만 다시 잠들어 버렸기 떄문이다.

덕분에 난 지난 5주차에 출석율 100%를 자랑했다. 참으로 부끄러운 수치다.

정말 무서운 건.... 처음엔 약간의 죄책감(?) 을 느끼다가 어느순간 아무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하게

망각해 버렸다. 그냥 29만원 버렸다치자 라는 마음이 자꾸 스멀스멀 드는데... 겨우 겨우

단군일지란으로 와서 이렇게 쓰고 있다.

 

잘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처음에는 괜찮다가 갈수록 망가지고 있는 거 같아서 사실 맘이 썩 좋지는 않다.

내가 변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변하기는 커녕 자꾸만 현재의 모습에 만족하라며 나를 합리화 시키는 또 다른 내가 무섭다.

 

오늘 있을 부족모임에 가서 힘과 자극을 좀 얻고 와야지...

일부러 비워둔 저 * 란이 다시 활기차게 채워질 수 있기를 바라며...다시 일어서보자 슬기야.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4 [단군 10기 현무부족 출사표] 나의 필살기 - 영어 ... [6] 물한방울도 아프지않게 2013.05.16 3517
303 [단군 10기_청룡부족_출사표] Go the distance! ★ [70] blithesmile 2013.05.15 3599
302 [단군10기_현무부족_출사표] 세상에 은혜로운 사람이 ... [32] Ashley B 2013.05.15 3684
301 [단군 10기_현무부족_출사표] 새벽에 내면 중심의 힘... [58] 조이 2013.05.15 3562
300 [단군 10기_청룡부족_출사표] 나?!_ 박병원(둥근돌) [28] 둥근돌 2013.05.15 3482
299 [단군 10기_현무부족_출사표] I am not myself anymo... [6] 수련 2013.05.14 3388
298 [단군 10기_현무부족_출사표] 내안의 나를 찾어서.. [30] 몰라맨 2013.05.14 3544
297 단군의후예9기 현무부족 윤자영의 새 출사표 [1] 희망지기 윤자영 2013.02.13 3507
296 [단군 9기_현무부족_출사표] 늦어서 죄송합니다. [6] knightwillia 2013.01.21 3467
295 [단군_9기_현무부족_출사표] 늦어서 죄송합니다! [5] 레몬 2013.01.19 3461
294 [단군 9기_현무부족_출사표] - 내 안의 신화를 찾아서... file [11] 생강 2013.01.14 3485
293 [단군9기_현무부족_출사표] 바쁘게 즐겁게 행복하게 [2] 티나 2013.01.14 3469
292 [단군9기/청룡부족/출사표] 하루가 바뀌면 세상이 바뀐... [30] 그의미소 2013.01.13 3485
291 [단군 9기 / 현무부족 / 출사표]새롭게 지혜롭게 활... [1] 희망지기 윤자영 2013.01.13 3461
290 〔단군9기_현무부족_출사표_'교양있는 건축가'를 위한 좋... [139] 리오바 2013.01.13 4706
289 [단군9기_청룡부족_출사표] 다시 사막에 서는 심정으로... [7] 지식요리사 2013.01.13 3465
288 [단군 9기_청룡부족_출사표] 매일의 힘 [24] 세린 2013.01.13 3467
287 [단군 9기_청룡부족_출사표] Just Do It! [6] 말러 2013.01.13 3515
286 [단군 9기_청룡부족_출사표] 숨어있던 내 안의 나를 ... [17] 다온 2013.01.13 3567
» [단군 9기_청룡부족_출사표] 오라, 비범함이여! [41] 이슬기 2013.01.13 3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