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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자신이 없어 남 몰래 확인하고 또 확인 합니다.
맞춤법
영어 스펠링
제목
고유명사
한자숙어
신조어등
허당이란 소릴 들을 정도로 뭔가 하나씩 빼먹거나 정확하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코스타리카를 코스카리카 라고 순천향병원을 성춘향이라고 말한다는...
여러번 반복해서 외워도 자꾸 틀리게 나와서
회사살람들의 조롱이 됩니다.
그래서 모든 글을 적을 때도 간단한 스펠링도 검색창에 여러번 검색해보고 치게 됩니다.
어릴때부터 독특한 아이디어는 참 잘 도 만들어냈는데 그 부분은 회사에서도 인정되는데 (광고회사 재직중)
전체적인 기억력도 좋은데 단어들이나 이름 등 고유명사에 넘 약합니다.
광고회사다 보니 영어단어도 참 많이 쓰네요
늘 단어장도 만들어 외우고 다니지만 자꾸 잊어버리네요.
자꾸 노력하는데도 잘 안되니까 겁이 나고 자신이 없어집니다...
요즘 신입사원들은 제가 조금만 틀려도 어찌나 놀려되는지
너무 제가 의기 소침 해집니다.
어떻게 기초를 다져나가야 하는지요.
중학교 영어단어부터 다시 외워야 하는지...
이런 이야길 어디다 해야 좋을 지 몰라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1. 나는 원래 이런 분야가 약하다고 뻔뻔하게 공언하고 지낸다.
그런다고 수주에 실패하는건 아닐듯, 놀리는 후배는 시범케이스로 훈내준다.
술 못먹는 사람, 연애 못하는 사람, 키작은 사람. 다 약점인데..왜 나만
2.같은 맥락에서 후배나 이웃에게 검색,검수임무를 맡긴다. 술사주고..
3. 안되는건 없다고 생각하고 고쳐본다.
체크리스트, 맞춤법 검색프로그램, 3번이상 반복 체크-교정보듯..
4. 위 실수가 해당되지 않는 신종 직장을 찾거나 창업하여 사장이 되면 해결된다.
본인이 못고치는것 누가 고치겠습니까.
아마 그것으로 사표낼만한 실수는 안해서겠고, 다른 잘하는면이 더 많이 있을테니까 여지껏 버티었을수도 있어 보입니다.
만약 그것때문에 죽을 뻔하면 고쳐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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