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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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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9일 03시 37분 등록

[6일차 출석부 오프닝이 없길래 제가 대신 작성합니다.^^

 부족장님, 저는 1/25 담당인데요. 오늘 담당이 누구신지 몰라서요, 오늘 담당이셨던 분과 교체하는 것으로 어레인지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불금을 지나 황금같은 토요일..

왠지, 단군 9기 1주일차 첫번째 고비가 될 것 같은 기분이.. 청룡 부족 여러분, 모두 무사히 잘 넘기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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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하면서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여 약해지는 날에

저는 '거위의 꿈'이나 '브라보 마이 라이프' 같은 노래를 듣습니다.

난 꿈이 있다며..내가 가는 것이 길이다..라며..

더 강해질거야, 다 이겨낼거야, 눈물따윈 흘릴지않을거야, 눈에 힘을 주며 약한 마음을 다잡곤 하지요.

 

그런데,어느 날 차안에서 흘러나온 노래 가사에 왈칵 눈물을 쏟은 적이 있습니다.

인순이의 '딸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를..고운 사람이 되기를..

너의 손길 필요한 곳들에 아낌없이 손 내미는 사람이 되기를..

삶이 힘겨워질 때 현실에 지칠 때도 웃음으로 눈물을 지우는 밝은 사람이 되기를..

곧은 마음을 갖기를..굳은 용기를 갖기를..

누구보다 자신을 믿으며 부족해도 감사하는 사람이 되기를..

 

우리 엄마도 저를 보시면서 똑같은 바램이셨을텐데..

나, 잘 살고 있는건가..해서요.

 

경쟁에서 이기기 전에, 사회적 성공을 꿈꾸기 전에,

저는 좋은 사람, 고운 사람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노래를 좋아하세요??

오늘은 출첵과 함께, 우리 청룡 부족 여러분의 '나의 노래' 추천 한번 받아 볼까요??

힘이 되어주는 노래와 함께 6일차 출발합니다~~~화이팅!!!^^

 

 

IP *.246.7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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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9 03:46:32 *.76.165.171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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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9 03:46:53 *.246.71.87

출첵. 루나플라이의 '얼마나좋을까'.

너와 점심을 먹고~ 볕이 좋은 까페를 찾아가고~ 이렇고 저런 얘기를 나누고 막~ 웃고~ 왠지 젊어지는 느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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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9 04:03:36 *.9.168.103

출석합니다.

행복을 주는 사람..도 좋아요 ^^

행복한 주말들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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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9 04:22:18 *.88.81.56

출석합니다!

저는 그냥 'perhaps love' 를 좋아합니다.

아무 이유 없이 힘들 때 이 노래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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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9 04:37:24 *.203.108.73

잠에서 깨어 잠깐 하는 동안 시간이 이렇게 ㅎㅎ 또 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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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9 04:50:26 *.101.75.121

출석합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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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9 04:52:22 *.110.181.152

출석합니다. 어디로 가야할 지 다음 주면 대충 윤곽이 나올 듯 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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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9 04:52:26 *.132.53.169

주말에 다들 뭐하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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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9 04:57:28 *.150.248.46

저 데이트 나갑니다 으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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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9 05:03:39 *.142.242.20

ㅎㅎ 저도 돌잔치 갔다가 과제하는 데이뜨(-,-;;;) 그래도 데이트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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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9 20:07:18 *.132.53.169

저는 요즘 북유럽 음악에 빠져있고


오전엔 아내의 사무실 이전을 돕고, 

점심 먹기 전에 운동을 하고,

오후엔 자동차 수리를 맡기고...


바쁜 하루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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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0 13:05:37 *.142.242.20

오~ 북유럽 음악. 

추천해주세요 :) 


댓글을 보니 더 친해지고 싶어요. 

궁금한 것도 생기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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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9 04:56:38 *.150.248.46

아름다운 음악이네요^^ 인순이씨의 음성도 들리는..... 듯 하는건 뻥이고, 

지금은 비몽사몽 입니다 @,.@


모든 부모들의 마음이겠죠?

같은 마음으로 스스로에게 빌어봅니다~

좋은사람이 될꺼야, 진짜가 될꺼야,


즐거운 토요일 아침이네요!

고요한 토요일 아침, 

여러분들 잘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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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9 06:23:22 *.9.168.103

네..인상 좋은 청년분~

세린이랑 같이 엘리베이터 타고 먼저 간 샐리 올리브 입니다.

미소가 맑고 밝아 서  좋습니다.

즐거운 데이트 하세요

전 온종일 세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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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9 09:40:30 *.171.37.210

앗~ 그렇군요^^ ... 음... 근데... 음.... 기억이 안나염 ㅜㅠ; 죄송죄송~

다음에 만나면 아는척 해주세요!!!^^

세미나, ㅜㅠ 부디 만족스러운 세미나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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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9 04:56:51 *.10.243.100

출석이요~ 오늘은 결혼식 가고, 낼은... 모르겠어요. 애들이랑 올림픽공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좋아하는 노래는 김광석의 친구요. 글고, 최근에는 이하이의 허수아비, 이승철의 아마추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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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9 05:01:59 *.142.242.20

출석합니다. ^^ 오 오늘 토요일이라 그런지 다들 길게 쓰셨네요. 기분이 절로 좋아졌습니다. 

2시간이나 더 얻었으니 더 여유있고 ㅎㅎ

즐겁고, 행복한 주말되셔용 


아, 일단 출첵 하고보니.. 좋아하는 음악ㅋㅋㅋㅋ

저는 요즘 음악 듣는 재미에 빠졌습니다. 

이것저것 다 들어요. 

집에서 음악을 틀고 

책을 읽습니다. 

까페가 따로 없어요 ^^


jack johnson의 better together

바흐 : 골드베르크 변주곡 (임동혁)

ccm도 듣고 ㅎㅎ

가요도 듣고 


한동근의 desperado 정말 좋아요 :) 


아.. 다시 제대로 읽어보니 힘이 되는 노래??? ㅎㅎㅎ

저 지금 잠이 덜깼나봅니다. 근데 점점 깹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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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9 06:24:52 *.9.168.103

ㅎㅎ 세린아 너랑 난 주파수가 잘 맞는 이유가 있었구나

아침에도 바흐 : 골드베르크 변주곡 (임동혁) 들음..

즐거운 데이트 하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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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9 07:05:04 *.142.242.20

와!! 진짜요? ^^ 좋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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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9 20:10:20 *.132.53.169

임동혁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저도 좋아합니다.


함께 수록된 부조니 버전의 샤콘느도 자주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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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0 13:06:23 *.142.242.20

오~~~ 저도요 ^^


틀어 놓으면 책 읽을 때 분위기가 아주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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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9 05:36:04 *.104.80.63

출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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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9 05:41:23 *.104.80.63

저는 일본밴드 KIRINJI의 에어리언이라는 곡을 가장 좋아합니다. 그냥 많은 생각에 잠기는 곡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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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9 05:53:03 *.11.241.90

출석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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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9 09:43:06 *.171.37.210

화준님! 혹시 29일날 페이스북 세미나에 오시지 안나용??? 저 여기 신청했답니다~^^ 그때 뵙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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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
2013.01.19 06:00:41 *.233.236.206
출석. 조금 늦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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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9 09:29:07 *.62.164.71
안녕하세요 저는 많이 늦었습니다. 오늘 슬을 썼어야 하는데 일단 드라마님 감사드립니다. 일어나자마자 어쩌나 했는데...어제 밤에서야 알고 일이 이렇게 됬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제가 25일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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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9 09:45:23 *.171.37.210

그래도 이렇게 아침에 서로 인사하니 좋네요~^^ 힘내자구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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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0 09:25:31 *.7.25.96
왠지 다 아는 노래가 추천될 줄 알았는데..반전이군요.ㅋㅋ
찾아서 들어봐야겠어요.^^
이것만해도 보람차고 설레이네요.
기분이 좋습니다.
그나저나 북유럽 음악은, 인테리어나 패션처럼 역시 심플하고 실용적인가요?프린트와 색감이 뛰어나고?감이 안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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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0 09:31:48 *.7.25.96
참,ozoo님~
제가 스마트폰으로 쓰다보니, 덧글에 덧글은 입력이 안되서 답을 못썼어요.
도울 일이 생기면, 도울 수 있어서 더 기쁘고 그런거 아니겠어요.^^
혹시 새벽에라도 준비중이신데 제가 오버해서 오지랖아닌가 잠깐 고민했었답니다.ㅋㅋ
그럼 25일을 잘 부탁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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