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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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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 화준
  • 조회 수 2275
  • 댓글 수 20
  • 추천 수 0
2013년 1월 23일 23시 04분 등록

盡日尋春 不見春 하루 종일 봄을 찾아다녔으나 보지 못했네

芒鞋遍踏 隴頭雲 짚신이 닳도록 먼 산 구름 덮인 곳까지 헤맸네

盡日尋春 不見春 지쳐 돌아오니 창 앞 매화향기 미소가 가득

春在枝頭 已十分 봄은 이미 그 가지에 매달려 있었네


여전히 일찍 일어나는 날보다 안 일어나는 날이 더 많은 나눔나우(http://nanumnow.com/) 송화준입니다.


이제 조금씩 추위도 꺽이는 듯 하네요. 눈을 감고 공기를 마시니 가슴에선 봄 내음이 납니다. 잠시 한번 눈을 감고 그 포근함을 느껴보세요. 그리고 오늘은 그 따뜻함 주위에 나눠주세요. 미소를 전하세요. 내가 봄을 그대에게 가져왔노라고. 


봄은 사람을 타고 옵니다. 바로 당신! 오늘은 더 행복하세요. 우리 그럴만한 자격있잖아요~


오늘의 출첵 댓글은 "난 너무 멋져. 행복해 미치겠어"라고 달아보세요:-)

IP *.11.24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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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4 02:58:59 *.110.181.152

오늘은 제가 첫 주자군요. 여러가지 고민으로 잠을 이룰수가 없어서 그냥 지새우고 있습니다. 궁금해요? 궁금해요? 궁금하면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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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4 05:01:11 *.150.248.46

500원.jpg


여기 500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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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5 07:36:11 *.110.181.152

작년 8월에 무작정 회사를 그만두고 백수가 되었죠. 와이프를 취직시키고 전업주부로 지금까지 살았는 데 사업을 시작하기엔 준비도 되어있지 않고 경기도 너무 나빠서 작전상 다시 회사를 알아보기 시작했었습니다. 운이 좋아서 인지 3개 회사를 놓고 저울질 중이었습니다. 규모도 서로 다르고, 고용형태도 서로 다르고, 업무강도도 서로 다른 복잡한 조합인지라 10여일을 고민했더니 1년은 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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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4 03:15:11 *.9.168.103

ㅎㅎ 전 아무리 고민이 있어도 잠은 잘 자는데...안녕하세요 번데기님?

제가 두번째네요~

전 오늘은 잠이 일찍 깨어서 모닝페이지 쓰고 들어 왔습니다.

 

"난 너무 멋져. 행복해 미치겠어 ~

화준 님 말대로 달아 봅니다.

 

ㅎㅎㅎ 봄은 이미 가지에 매달려 있네요  매화볼 날도 머지 않았습니다.

좋은 시 올려 주셔서 감사하고

늘 따뜻함과 미소를 나눌 건데

특히 오늘은 그리 하겠습니다.

 

모두들 힘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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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4 03:56:18 *.71.243.11

출석합니다. 난 너무 멋져. 행복해 미치겠어. 쑥스럽지만 마법의 주문이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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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4 04:22:45 *.88.88.25

출첵합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난 너무 멋져. 행복해 미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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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4 04:28:24 *.203.108.73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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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4 04:34:04 *.203.108.73

출석시간 놓칠까봐 내용은 보지 못하고 출첵 ㅠㅠ

"난 너무 멋져. 행복해 미치겠어!"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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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4 04:49:59 *.132.53.169

난 너무 멋져, 행복해 미치겠어!!


오글거리기는 하지만 기분이 좋아지는 마법의 주문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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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4 04:56:57 *.150.248.46

나는 너무너무 멋지고 사랑스럽고 짱이야!

세상에서 재일 행복해서 지금당장 미처버릴것 같아^^~


마침 행복에 대해서 잠시 생각중이었는데,

이런말을 하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꿈을 꾸었어요,


아주 요상한 꿈이었어요.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어찌보면 기분좋은 꿈이었지요,


내용을 말씀드리기 뭐하지만,


저 스스로 욕망해본적 없는 (그렇게 생각하는) 꿈이었기에


그 꿈을 꾸고도 놀랐습니다, 오히려 제 주변의 욕망이 더 크기에.


하지만, 유쾌했어요, 전체적인 분위기랄까? 편안하고, 무언가 자연스러운 느낌?


살짝 후회하는 느낌이 들긴 했지만, 뭐, '이런것도 인생이지,' 하는 체념 반 운명에의 순응 반.



또 하루가 시작합니다.


고고 청룡!


모두 행복하시길. 

작은일에서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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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4 05:02:40 *.62.163.85

^^출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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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4 05:14:19 *.104.80.63

출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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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4 05:15:18 *.7.25.96

출첵.

"난 너무 멋져! 행복해 미치겠어!"

효과 있는데요~~^^

또다른 마법 가루가 생겼네요ㅋ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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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4 05:32:50 *.10.243.100

지각입니다! 핸폰이 꺼져있네요. ㅠㅠ 울 귀염이들이 가지고 놀다가 꺼버렸나봐요. 당장 알람 시계 하나 사야겠어요.

난 너무 멋지고, 행복해 미치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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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4 05:55:05 *.62.172.84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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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
2013.01.24 05:57:05 *.233.227.233
전 너무 아름답고, 행복해 죽겠어요. ㅋㅋㅋㅋ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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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4 12:36:40 *.171.37.210

자꾸만 되뇌이게 되네요^^


나는 너무 행복하고, 멋진놈이야!


혼자 사무실에서 실없이 웃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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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4 18:58:28 *.142.242.20

ㅎㅎ 이제라도

"난 정말 예뻐! 행복해 미치겠어!!!" ^^

웃게 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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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4 22:42:42 *.9.168.103

ㅎㅎ 나도 다시 한번 달아 봅니다.

난 너무 아름다워~ 행복해서  너무 좋다.

ㅋㅋ난 내일 아침에도 일찍 일어날거다.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밤이에요 샐리올리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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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5 08:55:04 *.70.52.7
유화성님 4:47 문자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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