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구 제가 많이 지키질 못했네요. 오늘은 숙제를 하느라 밤을 새는 중인데 - 요상하게 숙제를 하다보면 꼭 이렇게 마지막 날에 후달려요 - 그래도 출첵해봅니다.ㅋㅋㅋ

29일차가 안 들어가서 이번 출석부는 출석률 100%입니다.

9개의 기회를 썼고, 29일 하나를 썼으니 총 10개.

앞으로 남은 70일, 5개로 잘 운용하여 바싹 긴장하고자 합니다.

벌써 30일 째.

소리없이 젖어들어 이제 이 시간이 되면 뇌가 절로 준비를 합니다.

그러나 몸에 익은 게으름이 알람이 울릴때까지 누워있게 합니다.

앞으로 남은 70일, 뇌가 눈을 뜨고 몸이 벌떡. 일어나길 희망합니다.

눈은 정해진 시간에 뜨는데, 머리와 몸은 아직도 멀었습니다. '전진과 후퇴'라는 여정에 딱 맞는 것 같습니다.

벌써 30일째네요. 정말 시간은 소리소문 없이 흘러갑니다. 2013년의 2월 중순... 1월초에 마음속으로 다짐했던 것들을 다시 한번 꺼내어 보고 또 다짐해 봅니다. 4월23일까지 꿋꿋하게 걸어갑시다.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습니다. ^^